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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보톡스 효과 – 교근축소술 부작용 주의사항 (가격 비용)

사각턱 보톡스와 교근축소술 관련 정보를 검색했더니 광고가 너무 많아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보톡스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보톡스는 인류가 현재까지 개발한 물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독이지만 의학적으로 특정 신체의 근육을 마취시켜서 외모를 개선하는 미용이나 비대칭 질환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톡스는 3개월이 지나면 점점 원래대로 돌아오며 최대 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끝나는데 턱의 경우는 근육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맞아야 합니다.

사각턱 보톡스

사각형 보톡스 효능 부작용
사각형 보톡스 효능 부작용

턱이 사각형인 분들은 갸름한 턱 선을 위해 보톡스를 맞는 분들이 많은데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고 가격도 3~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많지만 정기적으로 재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면서 턱 근육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톡스를 통한 교근 마비 효과가 짧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톡스를 맞아도 금방 사각턱이 재발하고 나중에 보톡스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전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집니다.

교근축소술

여기서 많은 병원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뼈를 깎지 않는 교근 축소술인데 턱에 있는 근육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턱을 다무는 힘이 약해져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나 염증 같은 문제가 생기지만 시간이 흐르면 턱 주변의 피부가 처지면서 입꼬리가 쳐지고 얼굴 형태가 무너지는 피해자도 있다고 합니다.

교근축소술 비용은 100~200만원 수준이며 나이가 들수록 부작용에 의한 고통은 커지는데 당연히 병원 측에서는 다른 수술 등을 권하고 책임에 대한 보상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엘러간, 제오민

보톡스를 수차례 맞으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조한 보톡스를 맞다가 내성이 거의 안 생긴다는 이유로 미국의 엘러간, 독일의 제오민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턱에 맞는 보톡스는 내성이 생길 확률이 낮을 뿐이지 효과는 짧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톡스 부작용

보톡스 부작용은 1000명 중 1명 정도 피부에 멍이 들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수준이지만 전문 병원이 아닌 곳에서 시술을 받거나 자주 맞으면 볼살이 불독처럼 처지거나 턱 근육이 작아지고 광대에 있는 살이 처지면서 땅콩형 얼굴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수유를 하는 분들이나 감기, 세균성 감염병 의심으로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보톡스 부작용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련 시술을 받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래턱이 넓으면 남성적이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보톡스나 수술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드라마틱 한 변화가 있다면 그만큼 위험성이나 부작용이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부디 신중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워드프레스 SEO 네이버 검색보다 구글 최적화방법이 필요하다.

거의 5년 동안 메인으로 관리하던 최적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3만 명에서 2천 명으로 줄어들었는데 고료를 받지 않고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었으며 전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했기 때문에 금전,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가끔 방문자가 30~40% 줄어드는 경우는 있었지만 금방 복구가 됐는데 대형 블로그에서 거의 모든 글들이 1페이지 뒤로 밀려나면서 이렇게 크게 감소한 적은 오랜만인 것 같다.

그래서 한동안 멍하게 지내다가 뜬금없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도전했다.

네이버 최적화

네이버 검색에
네이버 검색에

이 블로그는 워드프레스로 만들었지만 구글보다 오히려 네이버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검색채널별 유입을 보면 10명 기준 네이버 7, 구글 2, 빙 1 정도의 방문자가 발생하고 있다.

접속환경별 방문자수를 보면 PC가 99%로 압도적으로 많고 검색어가 없는 비율이 높아서 대부분 링크를 통해서 방문하거나 봇의 흔적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든다.

워드프레스는 구글 SEO에 강하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우울한 방문자

네이버 접속자가 많은 것은 좋지만 한 달에 약 2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로 계산하면 10명도 찾아오지 않고 있으며 일주일 전부터 그 수치가 감소하는 중이다.

무엇을 위해 50개가 넘는 글을 썼을까 회의감이 들고 차라리 서버 관리 걱정 없이 글만 써도 되는 티스토리를 할 걸 후회가 된다. 워드프레스 한달차에 이어서 또 징징글이라니!

그나마 구글에서 유입되는 링크를 면 대부분 봇에 의한 방문인 것 같다. 워드프레스가 구글 SEO에 최적화돼있다고 하는데 글쓴이는 왠지 속은 기분이다.

6년 전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글을 올렸을 때는 상단에 노출이 잘 돼서 구글 유입이 꽤나 높았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는 URL을 제출해도 글이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좀만 참아보자

이 워드프레스는 평생 운영해서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성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무난하고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처럼 방문자가 횡보를 이어가거나 우하향 한다면 7월 중에는 방치하거나 모든 글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워드프레스로 한 달 100만 원 버는 방법 등 현혹하는 내용의 글이 많지만 그 노하우를 10명이 알면 가치가 10만 원이 되고 100명이 알면 1만 원이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강의료 만큼의 가치가 없을지도 모른다. 사실 블로그는 최적화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글을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알면서 못하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노력은 바보같은 짓이지만 조금만 더 운영해보고싶다.

비트코인 에어드랍이란? 코인 스냅샷 뜻과 찍는 방법 설명

코인 투자를 하다 보면 특정 코인을 보유한 사람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코인이나 토큰을 일정 비율로 에어드랍할 예정이라는 공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에어드랍을 하기 전에 지정한 날짜에 스냅샷을 찍을 예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코인에서 말하는 스냅샷과 에어드랍이란 어떤 뜻일까?

에어드랍이란?

에어드랍을 쉽게 설명하면 주식 투자의 무상증자나 배당락을 생각하면 된다. 내가 A라는 코인을 일정 시점까지 가지고 있으면 일정 비율만큼 B라는 코인을 지급해 주는 것이다.

비트코인 에어드랍이란
비트코인 에어드랍이란

에어드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고 코인 가격이 단기간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냅샷을 찍은 이후에는 에어드랍을 진행한 코인의 가치 하락으로 가격이 급락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스냅샷이란?

특정 시간대 자료를 백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꼭 스냅샷을 거쳐야 하는데 지급할 코인의 개수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코인을 스냅샷 일정인 1월 1일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B라는 코인을 에어드랍하는데 스냅샷이 완료되는 시간까지 A코인을 보유해야 에어드랍 대상이 된다.

지급 비율은 공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5:1 비율로 받을 수 있고 1:1비율로 받을 수도 있다.

주의사항

에어드랍을 진행하는 업체에서 스냅샷 완료 확인 방법을 알려주거나 공시를 올리기도 하는데 스냅샷을 찍지 못하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017년 젤루리다 재단에서 엔엑스티(NXT)코인을 보유한 사람에게 이그니스 코인을 2:1 비율로 에어드랍 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자 단기간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는데 당시 이그니스 코인의 가치를 생각하면 무조건 보유하고 있는 게 정답이라 많은 사람들이 매도하지 않고 홀딩 했다.

스냅샷을 완료하고 이그니스 코인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명단이 서버에 저장되자 엔엑스티(NXT)코인의 가격은 60% 이상 하락했는데 그래도 이그니스 코인의 가치를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위로했다.

그 시기 비트코인 거품이 빠지면서 모든 알트코인이 급락하기 시작했는데 이그니스 코인은 몇 달이 지나서야 에어드랍 되었고 코인의 가치는 10분의 1토막 난 상태였다.


DSM-5 진단기준 – 우울증 증상 테스트 자가진단, 약물 심리치료 방법

DSM-5 진단기준 등 테스트를 통해서 우울장애 증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우울증에 걸리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았기 때문에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울장애는 생물학적인 요인이나, 심리적, 사회적인 스트레스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한 수준의 우울증으로 발전하면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대인기피나 사회 공포증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DSM-5 진단

  1. 슬프거나 공허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우울하고 희망이 없는 기분이 이어진다.
  2.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흥미를 잃고 즐거움이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3. 식욕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증가해서 단기적으로 몸무게의 변화가 심하다.
  4. 매일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불면증을 겪거나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잔다.
  5. 정신적으로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생각이나 행동이 느려진다.
  6. 크게 일을 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피곤한 기분이 들고 활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7. 자신의 가치를 낮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부적절한 생각과 죄책감이 든다.
  8. 우유부단한 성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간단한 의사결정도 잘 내리지 못한다.
  9. 자꾸만 죽음에 대한 생각이 들고 자살을 하려는 계획이나 시도를 반복한다.

테스트 결과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제공하는 문항으로 1번이나 2번 중에 하나를 포함하고 5가지 이상의 상태가 2주 동안 이어지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우울증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여기서 직장이나 대인관계 등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포함되거나 질병으로 인한 고통으로 발생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입거나 가족의 사별로 인한 부분은 우울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 제외되었는데 심각한 상실 이후에 우울 증상을 보인다면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하게 됩니다.

주의사항

우울증 테스트 자가진단
우울증 테스트 자가진단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의지력이나 친구의 위로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울증은 뇌에 생긴 병이기 때문에 중증부터는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우울증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80% 이상 완치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난 다음에는 스스로 관리를 통해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정신과를 방문하기 싫어서 오랜 시간 치료를 하지 않고 우울증을 방치하면 감기처럼 낫는 게 아니라 마음의 병이 쌓여서 최악의 선택을 할지도 모릅니다.

치료방법

우울증은 80% 이상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질병으로 초기에 방문하면 약물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의 환자의 경우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

과거에는 우울증에 관련된 약들의 부작용이 많아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작용을 줄인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 개발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종류와 용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항우울제는 우울한 증세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지만 약을 복용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3주에서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부작용은 그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거나 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서 항우울제 복용 기간이 존재하는데 증상이 호전 되었다는 판단이 들어도 3개월 이상은 약물 치료를 지속하고 약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우울제는 금단 증상이 없지만 paroxetine, Mirtazapine 등의 약물은 약간의 금단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천천히 복용을 줄여가야 합니다.

심리치료

우울증 초기에는 가벼운 상담만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고 우울증 기간이 길거나 치료를 자주 중단한 사람들은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됩니다.

명상을 통한 심리치료를 추천하는 병원도 있지만 일부 명상 단체는 정신과 환자의 참가를 금지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된 경우도 있으니 심리치료를 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우울증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 정신과를 방문해서 우울증 검사를 하면 심리검사와 뇌파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과거에는 최고 20만 원 이상의 진료비를 받았지만 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담이 줄었다고 합니다.

전기치료

세브란스 병원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집적 초음파 뇌 수술이라는 우울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치료비가 2천만 원 이상이 들어가서 부담이 큰 편입니다.

귀찮거나 정신과에 방문하기 싫어서 병을 키운 다음에 심각성을 깨닫고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늦으면 수천만 원을 들여도 치료하지 못하거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통의 원인과 치료방법

현대 사회에서는 남성의 5~12%, 여성은 10~25% 정도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그중의 2/3은 자살을 생각하고 실제 시도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은 개인이 해결할 수 없지만 가벼운 운동이나 여행을 가는 것은 뇌 건강에 좋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과 원인 – 소변색깔, 가려움으로 확인이 가능할까?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 경우 당뇨 증세가 있다는 글이 많지만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소변 색깔이 짙다면 신장이나 요로계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에 상처도 잘 낫지 않고 소변을 자주 보는데 혹시 당뇨병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초기 증상 확인 방법과 원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분류 및 원인

인슐린의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당뇨병은 크게 1형과 2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문제는 같지만 발생하는 원인은 다르다.


1형 당뇨병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서 혈당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췌장의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체중이나 식습관에 관계가 없고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아 당뇨병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으며 당뇨병 환자 중에서 2.3%가 1형 당뇨병에 해당한다.

1형 당뇨병이 걸리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으로 인한 선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췌장의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이식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다.


2형 당뇨병

당뇨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으로 많은 분들이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비만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인슐린의 저항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식습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뇨병에 걸리면 설탕이 첨가된 음식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게 좋은데 단순히 백미만 섭취하는 경우 잡곡과 섞어서 먹는 게 좋고 운동 부족으로 당뇨가 오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 증상

당뇨병 초기 증상 원인
당뇨병 초기 증상 원인
  • 심한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하는데 수면을 취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물을 자주 마신다.
  • 잠을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만약 1~2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본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배가 고파서 음식을 자주, 많이 섭취하지만 항상 기운이 없다.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1형 당뇨병

심한 갈증을 느끼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구토 증상 등을 보이는 등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받고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병이 발생하는 원인도 모르고 치료제도 없을 뿐만 아니라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2형 당뇨병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병이 진행이 되고 합병증이 발생한 다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는 아래와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1. 소변을 자주 보고 당을 흡수하지 못해서 체중이 감소한다.
  2.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갈증을 자주 오래 느낀다.
  3. 당 부족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자주 배고프다.
  4. 급격한 혈당 변화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5. 목과 등 위쪽의 피부가 두터워지며 가려운 증상이 생긴다.

무서운 이유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생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 약물 치료로 등으로 혈당치를 유지해야 하는데 증세가 심해지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에 걸린 사람의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 질환으로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서 심근경색이 오거나 뇌졸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당뇨병 말기에는 다리가 썩는 족부괴사가 일어나거나 눈에 있는 모세혈관 손상으로 망막이 죽어버리는 망막병증, 콩팥 문제로 인한 만성 신부전 등으로 치아나 손발톱이 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칠 수는 없지만 합병증 때문에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 – 당뇨병이란

백내장 녹내장 차이점 원인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