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장점과 단점 – 폭발 / 연비 / 시동 안 걸림 / 엔진오일 / 차량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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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자동차는 2019년 이전까지 장애인, 국가유공자, 택시 기사, 렌터카 사업자만 7인승 미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었고 일반인의 경우 5년 이상 지난 중고차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9년 3월 13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일반인의 LPG 차량 구입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이제 모든 사람이 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LPG 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은 국가는 터키와 폴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한국에서 LPG 차량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1. 특성

연료장치를 제외한 나머지 구조는 가솔린/디젤 차량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름을 쓰는 차량으로 출고해도 개조가 가능하며 연료 특성상 에너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출력과 연비가 떨어진다.

여기서 일반 차량을 LPG 가스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 정부에서 노후 차량에 지원금을 줄 정도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원래 연료와 LPG 가스를 겸용할 수 있게 된다.

연비의 경우 가솔린을 100%이라고 하면 LPG는 60~70%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1년에 2만 km를 운행한다고 생각하면 50만 원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LPG 차량의 경우 동력 손실이 많아서 고속 주행에는 좋지만 시내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지 않으며 성능 저하가 빠르게 오기 때문에 킬로수가 높거나 오래된 차는 추천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LPG 자동차의 구입을 고민하는 이유는 가스탱크로 인해 트렁크 공간이 좁아지기 때문인데 최근 도넛 형태로 제작한 제품이 나오면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스통의 충전용량이 작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충전소를 자주 방문해야 하며 엔진 오일의 열화 현상으로 인해 가솔린, 디젤 차량에 비해서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래도 2004년 이후부터는 LPG 연료를 기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액체 상태로 사용하는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엔진을 적용해서 연비와 출력 문제를 개선했다.

덕분에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도 해결되었다고 한다.

LPG 자동차는 100% 완충하는 경우 가스가 팽창하면서 폭발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득 채우지 말라고 하는데 대부분 85% 이상 충전하지 못하게 제조하고 있다.

2. 장점

LPG 자동차의 연비는 나쁘지만 연료 가격이 저렴하고 엔진의 진동과 소음은 휘발유 차 수준으로 조용하며 택시 차량도 많기 때문에 안전성과 수리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예전에는 LPG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영하는 안전 교육을 3시간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지만 2018년 12월 11일부로 폐지되었다.


1. 가격

2020년 1월 16일 평균 유가정보에 따르면 <휘발유 1570원>, <경유 1400원>, <LPG 820원> 수준으로 LPG 연료는 연비는 낮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 다만 LPG 사용량이 많아지면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

2. 수리

최근 출시하는 LPG 차량의 내구성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디젤 모델에 비해서 수리비가 적게 나오고 가솔린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택시 모델이 많아 부품 수급, 정비소의 이해도가 높다.

3. 밸런스

전륜구동 차량의 경우 뒤에 설치된 가스탱크가 무게 배분을 고르게 하기 때문에 차체 밸런스와 코너링이 좋으며 차량의 후륜이 접지력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피쉬테일 현상이 줄어든다.

–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뒤쪽에 위치한 하이브리드 차량도 마찬가지

4. 매연

개인 차고지를 이용하는 경우 가솔린, 디젤 모델은 매연으로 인해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전기차 수준은 아니지만 LPG 자동차의 경우 매연으로 인한 냄새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 승하차 환경에 따른 매연이므로 냄새에 민감하지 않으면 문제없다.

5. 검사

일정 기간이 지난 차량은 일정 기간마다 종합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환경보전법에 의해서 진행하는 배출가스 검사의 경우 LPG 차량은 큰 문제없이 통과한다고 보면 된다.

– 촉매, 센서, 점화플러그 등의 장비가 노후되면 불합격할 수 있음

국가유공자, 장애인 복지 혜택으로 차량 가격을 지원받고 LPG 충전소가 생활 반경에 있으며 운행량이 많다면 큰 고민하지 않고 LPG 차량을 선택해도 좋다.

3. 단점

LPG 차량의 경우 가스를 고압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연료 누출에 취약하다는 점이 큰 불안요소로 작용하는데 해외 일부 터널의 경우 화재 위험으로 진입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정부에서 LPG 자동차 구입을 권장하고 있지만 10년 전 디젤 차량이 그랬듯이 LPG 자동차의 수요가 많아지면 정부가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세금을 올릴지도 모른다.


1. 위험

최근에는 후방 범퍼에 안전가드를 설치한 경우도 많지만 후방 추돌에 약한 편인데 뒤에서 대형 차량이 부딪혀서 차가 찌그러질 정도의 큰 충격을 받으면 폭발 위험이 존재한다.

– LPG 연료탱크가 터질 정도의 사고라면 일반 차량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2. 토크

언덕을 오르거나 빠른 가속이 필요할 때 페달을 깊게 밟은 다음 변속을 낮춰서 가속력을 높이는 킥다운 주행뿐만 아니라 일반 주행해서도 힘이 부족해 출발 시 답답한 기분을 느낀다.

– 최근에 출시한 차량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3. 트렁크

LPG 가스통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페어타이어를 넣는 공간에 도넛형 봄베를 만들어서 트렁크를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 탱크 용량이 기존보다 작아지기 때문에 충전소를 더 자주 방문하게 된다.

4. 오일

가솔린 자동차의 엔진오일 교체를 1만 km에 한 번씩 한다면 LPG 자동차는 7000km마다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부 제조사의 경우 LPG 전용 오일을 팔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5. 충전

LPG 연료는 가솔린, 디젤과는 다르게 셀프 주유가 불가능하고 전국에 약 1만 2천 개 주유소 가운데 2천 곳 정도만 LPG 연료를 취급하기 때문에 생활 반경에 충전소가 없으면 번거롭다.

– 최근에는 인터넷, 내비게이션의 발전으로 찾는 데는 문제가 없다.

시내 운전이 많거나 1년에 1만 km 정도의 운행을 하는 분들은 연료가 저렴해도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지 않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4. 종류

2020년

K5, 그랜저, 봉고3, 그랜드 스타렉스, SM6, QM6, 다마스, 라보

2019년

K7, 아반떼, 쏘나타, 모닝

현대, 기아 LPI / 르노삼성 LPe / 쉐보레 LPGI

일반인도 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상품성 있는 모델이 추가되고 있으며 사용량이 많아지면 디젤처럼 연료 가격이 급등할 수 있으니 조금은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일반인들이 LPG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5년 된 차량을 구입해야 했기 때문에 감가상각 비율이 높지 않았지만 이제는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어졌다.


연간 3만 km 이상,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신 분들이 연비가 높은 자동차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수리비도 그렇고 LPG 모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로 인해서 디젤 차를 규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LPG VS 디젤이 아니라 LPG VS 전기차의 대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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