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Data Local Temp 폴더 위치 (임시파일 자동 삭제)

처음 컴퓨터를 구입할 때는 하드디스크 용량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개인 컬렉션(!?)이 많아지다 보니 저장 공간이 부족해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는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파일을 직접 찾아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백신이나 윈도우 자체적으로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하지만 appdata 폴더에 들어가면 필요 없는 프로그램 폴더와 파일이 많기 때문에 컴퓨터가 평소보다 느리다는 생각이 들면 한 번쯤 확인하고 정리하는 게 좋다.

1. AppData 폴더

위치 : C:\Users\사용자(이름)\AppData

탐색기를 실행하고 상단의 보기를 클릭하면 표시/숨기기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숨긴 항목을 체크해야 불투명한 색으로 숨겨져있는 폴더를 확인할 수 있다.

AppData 폴더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하위 폴더가 존재한다.

1) Local

로컬에서 사용하지만 크기가 커서 로밍에 적합하지 않은 데이터로 웹사이트를 방문하며 받은 캐시 파일이나 프로그램 설치 제거를 위한 대용량 파일이 저장된다

2) LocalLow

Low는 한국어로 (낮거나 약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컬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권한이 제한되는 데이터가 주를 이룬다.

3) Roaming

사용자가 다른 컴퓨터에서 로그인하는 경우 관련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그전에 사용하던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북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AppData 폴더에는 임시로 설치된 다음 제거되지 않은 파일이 많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연결된 데이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삭제하지 말자.

2. Temp 삭제

위치 :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Temp

AppData\Local 폴더에 들어가면 이미 제거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위 폴더 Temp 안에 있는 데이터는 삭제해도 문제가 없다.

Temp 폴더에는 임시파일 데이터가 들어있지만 안에 있는 파일을 삭제하기 찝찝한 분들이 계실 텐데 아래의 방법으로 더 확실하게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윈도우 용량 부족 공간확보

임시파일

1) 시작 버튼을 누르고 설정(톱니바퀴) 클릭

2) Windows 설정에서 시스템 아이콘을 선택

3) 왼쪽 목록의 저장소 아이콘을 클릭

4) 시작 검색창에 임시 파일 삭제를 입력해도 된다.

5) 기타, 임시파일에 있는 데이터를 제거

이 방법으로 사용량이 적거나 특성을 알 수 없는 폴더를 확인할 수 있지만 중요한 파일이 포함될 수 있으니 삭제하려는 대상을 확인하도록 하자.

3. 자동삭제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를 사용한 방법도 있지만 윈도우10 PRO 버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상세한 설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방법을 활용하자.

1) 검색창에 작업 스케줄러 검색 후 실행

2) 우측 메뉴에서 작업 만들기를 선택

3) 일반 메뉴에서는 이름과 설명을 적는다.

4) 트리거 메뉴 < 새로 만들기(N) < 실행 간격 설정

5) 동작 < 새로 만들기(N) < 프로그램/스크립트(P)

6) %SystemRoot%\system32\cleanmgr.exe 입력

  • 임시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어

7) 확인을 누르면 설정한 시간에 임시파일을 삭제한다.

삭제하는 방법

1) 왼쪽의 작업 스케줄러 라이브러리 선택

2) 가운데 목록을 내리고 생성한 스케줄 삭제


임시파일은 일부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의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하거나 컴퓨터 성능이 저하될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매번 용량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컴퓨터 성능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외장하드를 구입하거나 웹 드라이브 서비스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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