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10가지 방법 – 심심할 때 집에서 혼자 놀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일이 끝나고 무엇을 하는지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과 함께 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일이 많았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 생각해보니 자세하게 떠오르는 것들이 없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지 알아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앞으로 혼자 노는데 참고할 예정이다.

사실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혼자 놀기에 좋지만 이외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장난감 조립

건담 프라모델의 경우 1~3만 원대의 제품이 있는데 완성품을 만들기까지 4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혼자서 집중하고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글쓴이도 프라모델을 3개 정도 조립을 했는데 처음에는 외형이 멋져서 좋아했지만 지금은 창고에 박아놓고 먼지만 쌓이는 중이다.

일부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로봇 뿐만 아니라 자동차, 건물, 보트, 비행기 등 다양한 제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2. 그림 그리기

어린 시절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그리지 않고 있는데 아이들 색칠공부처럼 성인을 위한 그림 그리기 세트가 존재한다.

선으로 그려진 그림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면 되는데 시간도 빨리 가고 완성한 작품도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

액자형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처치가 곤란해서 그냥 스케치북에 밑그림을 그리고 수채화를 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인형 만들기

집에서 인형을 만든다고 하면 눈알 붙이기 아르바이트밖에 생각나지 않지만 요즘은 귀여운 인형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에 인형 만들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만드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주변에 선물을 주면 좋을만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집에 애물단지가 쌓이는 일은 없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기 때문에 참고하자.

4. 색종이 접기

과거에는 그림책을 보고 접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유튜브 같은 영상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배, 학, 개구리, 거북이 알 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난도를 높여나갈 수 있으며 가끔은 비행기를 접고 집안에서 날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양한 동물뿐만 아니라 공룡 접는 방법까지 있기 때문에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함께 접으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선물을 하기에 좋다.

5. 비트박스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 연주를 추천하고 싶었지만 이웃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할만한 것이 없다면 비트박스를 추천한다.

킥, 하이엣, 스네어 기본기를 익히다 보면 금방 실력이 늘고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자신의 모습이 우습기 때문에 계속하게 된다.

혼자서 심심할 때마다 비트박스를 연습하다가 재미를 붙이고 실력을 높이는 분들도 계시는데 폐활량을 높여주는 건전한 취미생활이다.

6. 색다른 요리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요리,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매우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설거지는 귀찮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음식을 함께 먹은 사람이 해준다면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은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음식의 맛이 없으면 노력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즐거웠던 기억이 모두 사라지고 괴로움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7. 독서 글쓰기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만 놀이로 생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독후감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의 댓글에 답변을 달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책을 읽는 것도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소설책을 읽으면 재미있고 내가 작가가 되어 글 쓰는 것도 한 번쯤 해보면 나쁘지 않다.

8. 춤추는 연습

가끔 운동을 하기 귀찮을 때 정체불명의 막춤을 추곤 하는데 내가 이렇게 몸치였나? 생각될 정도의 몸짓을 보고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여기서 좋아하는 댄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면 운동효과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기 때문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푸는 효과도 제공한다.

사람들이 챌린지를 할 만큼 인기 있는 춤이 있다면 가끔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연습을 하는 것도 즐겁게 인생을 사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9. 도미노 쌓기

네이버 쇼핑에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도미노 제품을 판매하는데 짧게는 10분에서 1시간 이상 걸리는 복잡한 제품들도 많다.

가격도 저렴한 제품은 1~2만 원 수준으로 부담도 없고 도미노를 넘어트리고 영상을 찍어서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자랑도 가능하다.

아이들의 경우 도미노를 쌓으면 참을성, 집중력을 키워주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무너지는 일이 많으면 신경질적인 성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10. 드라마 감상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최근 혼자서 근무하고 쉬는 시간이 많은 일을 하면서 명작으로 불리는 드라마를 정주행했다.

처음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 다음 화가 기다려졌기 때문에 완결까지 하루 만에 감상한 적도 있다.

지금은 일이 바빠서 드라마를 보지 못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때우거나 놀고 싶을 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 방법도 있지만 평소에도 자주 하는 혼자 놀기 방법으로 너무 뻔하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도 좋지만 혼자 노는 시간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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