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일기] 많은 사람들과 힘을 합쳐 호랑이를 잡다.

3월 13일 최근에는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꿈을 자주 꾼다.

1. 내용

꿈에서 나는 사람들을 통솔하는 지휘관으로 있었는데 오래된 건물 밖으로 호랑이가 많아서 밤에는 두렵지만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들의 총 공격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사람들을 모으고 무기를 재정비하기 시작했는데 인원이 부족하고 잘 따라주지 않아서 머리가 아팠다.

밤이되자 가장 앞쪽에는 덩치가 크고 강한 병사들을 배치하고 중간에는 나와 일반적인 사람들, 마지막에는 노약자와 아이들처럼 약한 사람을 배치했다.

중간에 나이 드신 할머니가 가장 앞쪽에 가셔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호랑이의 안광이 비치는 모습을 보고 상황을 피하고 싶은 감정을 느꼈다.

사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전투 준비를 하라고 외쳤으며 할머니를 끝까지 모셔다드리고 난 다음 호랑이 떼와 전투가 벌어졌다.

걱정과는 다르게 앞쪽에 있는 병사들이 대부분의 호랑이를 제거하고 나머지 들어오는 녀석들은 글쓴이가 있는 진형에서 무난하게 제압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1열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광기 어린 모습으로 우리 쪽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안돼!를 외치며 잠에서 깨어났다.

2. 해석

호랑이 꿈
호랑이 꿈

오랜 시간 해오던 사업을 접고 직장을 다닌 지 한 달, 시키는 일을 하는 사원의 입장이지만 관리자의 위치에서 비중 있는 업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전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자괴감을 느끼고,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후회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래도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만 하는 일의 특성상 빠른 진급도 어려울 것 같고 앞으로 인생도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기운이 빠진다.

1. 밖에 있는 호랑이 때문에 두려운 감정

밖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 호랑이 때문에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사고나 구설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건강 문제와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위축된 생활을 한다.

2. 호랑이를 죽이는 상황

꿈에서 죽인 수십 마리의 호랑이는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을 의미할 수 있지만 그 반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돈과 명예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3. 사람들이 피를 철철 흘리고 있음

호랑이와 전투를 하던 사람들은 피 칠갑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재물과 선물이 들어올 길몽으로 보기 때문에 하는 일이 잘 풀릴 징조로 볼 수 있다.

4. 집안이 난장판이 된 모습

전투가 끝난 이후의 집안은 매우 어지러운 상황이었는데 현실에서 나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고 윗사람의 횡포에 큰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3. 현실

글쓴이가 들어간 직장은 조금만 잘못해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일을 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다음 주 실전에 투입 될 예정이다.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함께 일하는 상사가 융통성이 없고 성격이 까칠하지만 최대한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사실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일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떨어지면서 지금의 선택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월급 이외의 수익이 없어지면서 그전에 해오던 일들이 시간 낭비는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승진하고 싶은 욕심, 나중에 이직을 하려는 생각, 현재 하고 있는 다른 일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열심히 하고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는 불투명해 보인다.


꿈에 나오는 호랑이는 성공, 권력, 집단, 사업, 명예, 본성, 공격성, 숨은 자아를 상징하기 때문에 무슨 이유로 꿈에서 나왔는지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호랑이를 물리치긴 했지만 너무 두려운 감정을 느껴서 걱정이 되는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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