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 외모 확인하는 방법 – 자기 외모 평가하기

이런 말 하면 욕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글쓴이는 스스로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하는 데 나이를 먹다 보니 가끔은 거울을 보면서 의문이 생긴다.

외모에 평균이 있다면 나는 정말 잘생긴 것이 맞을까? 남자의 대부분 자신이 잘생겼다고 착각을 한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누구나 그렇듯 글쓴이 주변에도 얼굴이 조각 같은 사람도 있지만 신이 발로 빚은 것처럼 안타까운 친구들도 있는데 모두가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못생겼지만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고 잘생겼으면서 스스로 추남이라고 하는 녀석들도 있다.

참고로 10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중에서 7명은 본인의 외모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며 나머지 3명은 보통 이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외모를 평가할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본인의 얼굴이 평균 이하, 이상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평균 이상

  • 친구들이 나를 보면 못생겼다고 말하며 장난을 친다.
  • 이성이 봤을 때 뜸을 들이지 않고 괜찮은 편이라고 말한다.
  • 주변에서 예쁘거나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외모 칭찬을 받는다.
  • 애인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
  • 연예인 누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 애매한 말이 아닌 콕 집어서 얼굴의 장점을 말한다.
  • 동성 친구가 진지하게 너 정도면 잘생겼다고 말한다.
  • 잘 놀게 생겼다는 말은 평균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외모 칭찬을 들어봤다.
  • 모르는 이성이 나에게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다.
  • 본인 스스로 외모가 상위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내 얼굴을 보고 부럽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존재한다.
  • 친구들끼리 가장 못생긴 사람을 꼽으면 제외된다.
  • 사귀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 연애를 해야지라는 말보다 왜 연애를 안 하냐는 반응

2. 평균 이하

  • 학창 시절 흔히 말하는 일진들이 외모를 가지고 놀렸다.
  • 동성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말하는 친구가 나에게는 안 한다.
  • 부모님 나를 보고 못생겼다고 한다면 피할 곳이 없다.
  • 특정 연예인을 아주 약간 닮은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 어린아이들이 나를 싫어하고 못생겼다고 놀린다.
  •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외모 칭찬을 해준 적이 거의 없다.
  • 애인이 없다고 말하면 언젠가 생길 거라고 독려해 준다.
  • 외모 칭찬이 아니라 키가 크거나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
  • 너 정도면 괜찮지가 아니라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 본인 스스로 외모를 평균이나 그 이하라고 생각하는 경우
  • 못생긴 건 아닌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어봄
  • 누가 못생겼나 말이 나오면 나를 경계하는 사람이 있다.
  • 친구들 중에서 외모 순위를 정하면 하위권에 머문다.
  •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봤다.
  •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지, 힘내자는 말을 자주 듣는다.

친한 친구들은 외모를 떠나서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말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진지하게 물어봤을 때 대부분 괜찮은 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거나 그렇게 못생긴 편은 아니라고 말한다면 내 얼굴이 평균 이하라는 뜻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못한다는 말처럼 나이가 어린 미취학 아동에게 본인의 외모 수준을 물어보면 냉정한 평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취향에 따라서 개성 있다며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미남, 미인상이 지금과 다른 것처럼 100년, 200년 뒤에는 어떤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인기를 끌고 외모지상주의를 만들지 궁금하네요

외모를 떠나서 본인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행이지만 못생겼다며 자책하는 분들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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