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바람피는 이유 – 한눈파는 14가지 심리

글쓴이처럼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해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애인이나 배우자를 놔두고 다른 사람과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도를 한다는 것은 현재 만나고 있거나 남편, 아내가 아닌 상대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지만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것도 바람을 피운다고 본다.

바람을 피우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하면 안 되는 일지만 못하게 막으면 더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한눈을 파는 사람들이 생긴다.

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바람을 피운다면 고민을 해야겠지만 사귀고 있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면 매번 의심하고 괴로워지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정답이다.

1. 유전자

바람
바람

나는 한 사람과 연애도 제대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인간의 뇌 구조는 일부일처제와 맞지 않게 구성되어 있으며 더 훌륭한 아이를 갖기 위한 본능으로 아름답거나 멋진 사람이 오면 유혹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성행위를 즐기는 포유류 중에서 약 5%는 평생 일부일처제로 지내지만 대부분 다른 수컷과 암컷을 만나서 짝짓기를 하고 종족을 보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인간은 95%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전자의 단 1개의 염기 배열만 달라져도 남녀 관계에 보수적인 사람들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바람을 피우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보다 더 끌리는 사람이 나타나고 나와 잘 될 가능성이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바람을 피우려고 하지만 도덕적인 이유로 제어하게 된다.

바람을 피우려는 심리는 본능적이지만 대부분 도덕적인 이유로 제어한다. 그래서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도덕성이 결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 이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죄의식이 결여되어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못이 들통나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일 수 있다.

  • 먼저 들이댐 : 죄책감이 마비된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먼저 고백한다.
  • 고백 받아줌 :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기 때문에 죄의식을 적게 느낀다.

주변에 바람을 피우는 동성 친구가 있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은데 신뢰가 필요한 남녀 사이에 도의적 약속을 깰 정도라면 도덕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애정결핍이 있으면 항상 이성을 만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소홀하다고 생각하면 허전한 마음을 채우거나 과시를 위해 바람을 피울 수 있다.


1) 더 끌리는 사람

외모가 더 마음에 들거나 말이 잘 통하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남자들은 더 많은 상대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 여성은 더 나은 상대를 만나려는 심리가 반영된다.

2) 권태기로 인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감정이 시들해진 상태를 권태기라고 하는데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부족으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기 쉽다.

3) 연애가 불행함

상대적인 부분이지만 현재 하고 있는 연애가 불행하다고 느껴지면 더 행복한 사랑을 위해서 바람을 피울 수 있는데 대부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4) 날 더 좋아해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나를 아껴주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소한 것도 챙겨주고 더 좋아해 주는 것 같다.

5) 어차피 헤어짐

본인이나 상대방의 감정이 식은 상태로 헤어지고 싶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차피 헤어질 거라고 말하며 죄의식을 줄이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

6) 잘 통하는 상대

평소 관심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대화가 잘 통하고 취미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친구로 시작했다가 감정을 나누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7) 기회가 찾아옴

우유부단하거나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의 경우 마음에 드는 상대가 먼저 고백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사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서서히 관계를 발전시킨다.

8) 변화가 필요해

연애를 하면서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9) 육체적인 관계

연애 초반이나 신혼에는 뜨거운 사랑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지 못하다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다른 사람과 예전 같은 연애를 꿈꿀지도 모른다.

10) 매력이 떨어짐

상대방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이 나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눈을 돌린다.

11) 자존심 때문에

남녀 관계에 있어서 자존심을 세우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나는 여러 명을 만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12) 너무 화가나서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대화로 풀기보다는 다른 이성을 만나서 바람을 피우면서 해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술 먹고 바람피우는 것을 습관적으로 반복할 수 있다.

13) 거리를 두려고

일부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연인이지만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면서 거리를 둔다.

14) 금전적인 이유

현실적으로 돈이 너무 없거나 쓰지 않으려는 사람을 만나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고 기분이 상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과 바람날 수 있다.


사귀던 사람이 바람을 피우면 이를 약점 삼아서 우위를 점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습관적으로 외도를 하면서 나만 괴로워질 수 있습니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로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은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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