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없는 남자 꼬시는 10가지 방법 – 30대 남자 연애 특징

여자, 남자들 떠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을 볼 때 얼굴과 몸매를 보기 때문에 못생긴 사람이 호감을 보이고 접근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평균 이하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각자의 개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외모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연애를 하지 않는 분들은 용기를 내서 어딘가에 있을 나를 아끼고 사랑해 줄 사람을 찾도록 노력하자.

그렇다면 나한테 관심 없는 남자는 어떤 방법으로 꼬실 수 있을까? 사실 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연인으로 발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티 안 나게 접근해서 가까워지다 보면 사랑의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벽을 허물고 콩깍지가 씌일 수 있으니 포기하기는 이르다.

이 문서는 30대 남자를 마음에 두고 접근하려는 분들을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더치페이

20대 시절의 남자는 웬만해서는 더치페이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자존심 문제도 있지만 일단 여자에게 잘 보여야겠다는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로 성욕이 왕성한 시기에는 육체적인 쾌락을 위해서 금전적인 계산보다는 지금 앞에 있는 여자와 가까워지는 것이 우선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고 나이를 먹다 보면 성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려는 상대를 이성적으로 보고 판단하게 된다.

그래서 30대 남자를 꼬시기 위해서는 최소한 상대가 밥이나 술을 사면 커피나 음료수 정도는 계산하는 정도의 센스는 갖추는 것이 좋다.

가끔 진도를 모두 나가더니 태도가 변하고 돈을 쓰지 않으려는 남자도 있는데 더치페이도 하지 않는 찌질이라면 헤어지는 것을 추천한다.

2. 돈 아끼기

사람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지만 남자들은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면 사치를 부리지 않고 검소한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만 자존심 때문에 너무 지지리 궁상보다는 쓸데없는 지출이 나가지 않도록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헤프지 않고 알뜰한 모습을 본다면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실제로 30대 남자들이 어린 여자의 대시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나이 차이도 있지만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품이나 고급 음식점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겨울철 호빵이나 붕어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관심을 보일 것이다.

3. 자주 연락

어장관리는 바람둥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들은 잘 지내는지, 사귀는 사람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이성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30대가 넘어서는 시점에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답변을 잘해주거나 먼저 연락해 주는 여성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렇게 이성과 연락하는 일이 줄어들다 보니 연애에 대한 생각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연락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 남자가 이 여자와 사귀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면 점점 대화의 주제가 풍부해지고 만남까지 이어지면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연락을 할 때마다 답변도 느리고 별다른 액션이 없다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니 괜한 기대를 하면서 상처받지 말고 마음을 내려놓자.

4. 공감하기

대화를 할 때 공통적인 주제가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하더라도 남자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다만 공감에서 끝나지 않고 조언이나 도움을 주려고 하면 자존심을 건들 수 있다. 남자들은 해결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기 때문이다.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들도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기 때문에 공감하기는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남자는 자신의 취미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찾으면서 더 많은 대화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은연중에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볼지도 모른다. 여기서 연인으로 발전할지는 여자가 선택하고 리드하면 된다.

5. 밀당 금지

30대 남자와 연애 조언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밀고 당기기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불안한 연애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연애를 하는 것은 두근거리는 일이지만 30대가 넘어서면 체력도 낮아지고 가슴 설레는 일도 줄어든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30대 남자가 있으면 밀고 당기려는 시도를 하지 말고 꾸준히 관심을 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당기는 행위는 밥이나 커피를 먹자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내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어필하면 남자 쪽에서 반응을 할 것이다.

이후 남자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여자 쪽에서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없어 보이면 힘들다.

6. 확신 주기

모든 사람이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연애를 하기 전에 나의 결혼관을 말하는 것이 좋다.

물론 부담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말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30대 중후반의 남자들은 결혼을 생각하고 이성을 만나기 때문에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연애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남자에게 나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확신을 주는 것이 좋다.

결혼에 대한 본인의 생각,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가지 접점이 생기면 없던 감정도 생기고 조금은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7. 눈 맞추기

이성과 눈을 마주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웃거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 의심은 확신이 된다.

다만 눈을 마주치는 행위의 경우 여자의 외모가 좋거나 남자의 취향이 아니라면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얼굴에서 감정이 드러난다.

아이컨텍 했더니 남자가 부끄러워하면서 눈을 피하거나 미소를 띠지 않는다면 얼굴로 승부를 보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님도 못생겼다고 할 정도의 외모가 아니라 평범한 수준이라면 자신에게 눈을 맞추고 있는 여자를 싫어하고 거절할 남자는 없다.

눈을 맞추면서 남자가 인상을 쓰거나 거북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무엇을 하든 긍정적으로 받아주기 때문에 조금은 과감하게 대시해도 좋다.

8. 편한 사람

가수 일락의 노래, 편한 사람이 생겼어요를 듣다 보면 사랑해서 아프고 욕하는 것보다 차라리 편한 사람이 좋다는 가사가 등장한다.

실제로 젊은 시기의 연애는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도 참고 만나거나 다투는 일이 많은데 나이가 들면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쉽게 말해서 나의 성격을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와 비슷하거나 맞춰줄 수 있는 사람과의 연애와 결혼을 바라는 것이다.

다만 상대방에게 편한 사람이 되면 내가 희생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인이 되거나 결혼에 성공을 하더라도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

상대방도 나에게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고맙고 좋겠지만 익숙해지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 많아서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9. 칭찬하기

나이가 들면 자신감이 넘치던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는 일이 줄어들면서 나는 괜찮은 사람일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를 좋게 평가하고 칭찬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 사람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진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만든다는 책 이름처럼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은 기분을 들뜨게 만들기 때문에 그 상태로 나를 바라보게 만든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칭찬을 해준다는 것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호감만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외모를 칭찬하는 경우는 “나 못생겼어 관심 가져주는 사람도 없는걸”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에게 호감이 없는지 유도신문을 할지도 모른다.

10. 평등하게

가장 처음에 이야기했던 더치페이처럼 여자라고 배려를 바라기보다는 사소한 일들도 공평하고 평등하게 나누면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만약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나를 찾아와 주면 좋겠지만 중간 지점에서 만나거나 가끔은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게 좋다.

남자가 원하면 상관없지만 여자가 사는 지역으로 찾아가고 집까지 바래다줘야 한다면 피곤한 그림이 예상되기 때문에 관계 발전이 어렵다.

그래서 남자가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말하는 경우 괜찮다고 이야기하거나 다음에는 남자가 사는 지역에서 만나고 헤어지자는 말을 해보자.

사소한 것까지 공평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피곤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만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성별에 대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위에서 하는 이야기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갈 때 음식을 만들어서 챙겨주는 것도 상대방에게 관심과 호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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