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 뜻 – 직장에서 텃세 부리는 이유 /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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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을 하다가 최근 직장을 구했는데 일은 나쁘지 않지만 기존에 일하던 대리의 텃세가 심해서 퇴사를 해야 하나 고민이 든다.

직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텃세는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이 뒤이어 오는 사람에게 가지는 특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업신여기거나 부당한 지시를 할 때가 있다.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권리는 없지만 단순히 오래 있었다고 해서 자신의 권한을 주장하며, 본인이 힘들었던 경험을 다른 사람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간에는 텃세의 뜻과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텃세란?

territorial, 欺生, いびり

텃세 부리는 이유
텃세 부리는 이유

사람은 기본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느끼기 때문에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며 본인이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직장에서 텃세를 심하게 부리는 사람은 대부분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유능해 보이면 퇴사를 하게끔 유도한다.

주로 과장급보다는 대리 직급에서 많이 발생하며 어느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직을 하면 자신보다 승진이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오는 스트레스를 아랫사람에게 풀고 실력과 직급보다는 연공서열을 내세우면서 일을 가르치지 않는다.

직장에서 텃세를 부리는 사람은 자신의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잘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방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입사하기 어려운 회사에서 심하지만 퇴사자가 많은 기업에서도 버티지 못할 거면 빨리 나가라는 의미로 텃세를 심하게 부린다.

2. 사례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가지는 특권 의식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텃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거기 제 자린데요?

도서관이나 버스, 카페의 경우 특정 시간대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마치 본인의 것처럼 권리를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 도서관을 가거나 버스를 타면 본인의 자리라고 비켜달라는 경우가 있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관리하는 사람에게 민원 신청을 넣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자기 자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매너는커녕 기본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2) 시골의 폐쇄적 문화

규모가 작은 마을이나 섬, 농촌, 어촌 등에서 이주민에게 텃세를 부리고 기부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논두렁 조폭도 대표적인 텃세라고 할 수 있다.

논두렁 조폭은 시골에서 소규모로 활동하며 불법을 저지르는 조폭을 가리키는 말로 세력은 약하지만 경찰과 마을 사람들도 묵인하기 때문에 쉽게 발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심기를 거스르게 하거나 피해를 입히는 경우 논두렁 조폭이 가지고 있는 이권을 빼앗거나 추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행동하지 못한다.

3) 다양한 온라인 활동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의 경우 오랜 시간 활동하여 친분을 쌓고 있는 사람들이 형성이 되면 기본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배척하게 된다.

그동안 친목을 쌓아왔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보면 기분 나쁘게 행동할 수 있으며 뉴페이스 역시 텃세를 견딜 필요가 없어서 쉽게 모임을 빠져나간다.

이들이 텃세를 부리며 새로운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본인들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더 예쁘고 멋진 경우 질투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4)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하면 기존의 직원들이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은데 라떼는 말이야부터 시작해서 본인보다 승진이 빠를 것 같으면 상대방을 깎아내리기 위해 노력한다.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조금만 잘못해도 일을 못하거나 태도가 안 좋다고 상사에게 보고하며 인격적으로 모욕적인 말을 서슴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트린다.

본인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눈과 귀를 닫고 버티는 방법이 가장 좋다.

5) 온라인 게임을 즐기며

아이템을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는 리니지 같은 게임의 경우 특정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신규 유저를 억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 외적인 부분에서도 나름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텃세를 부리는데 새로운 사용자들이 오면 잠시 눈치를 보면서 파악을 해야 한다.

때문에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바로 글을 올릴 수 없으며 1~2개월 정도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커뮤니티 활동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어딜 가나 텃세가 존재하는데 절이 시르면 중이 떠나라는 말처럼 한동안은 참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텃세를 참거나 이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불편한 사람과 마주치지 않도록 본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업무나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텃세로 힘들어하던 사람들이 나중에 본인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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