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많이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 – 하루에 몇 개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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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참다래로 부르기도 하는 키위(kiwifruit)는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새와 비슷하게 생겨서 키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글쓴이가 어린 시절에 껍질 안에 초록색 과육이 들어있는 그린키위만 있었지만 최근에는 노란색 골드키위, 심지어 레드키위까지 나온다.

개인적으로 키위를 좋아하는 편인데 새콤달콤한 맛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변비에 좋기 때문에 하루에 1~2개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키위를 많이 먹으면 혀가 따갑고 쓰라린 현상이 발생하며 고기를 재워놓을 때 너무 많이 넣으면 연육 작용으로 고기가 녹아내릴 때도 있다.

그 이유는 키위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인데 너무 자주 먹으면 우리의 몸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1. 부작용

키위는 산성을 띄는 과일로 평소 위나 장이 민감한 분들은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달콤한 맛 때문에 걱정을 하지만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기 때문에 아래 내용에 대해서만 주의하면 된다.

1.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이와 비슷한 단백질 구조를 가진 과일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한데 사과, 키위, 복숭아, 파인애플 등이 포함된다.

키위를 먹을 때마다 입 주변이나 입안이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구강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2. 당뇨병

혈당지수가 55보다 낮으면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되는데 그린키위와 골드키위는 각각 51, 48 수준으로 당뇨 환자가 먹어도 괜찮은 과일로 유명하다.

하지만 키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만성신부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3. 구강 상처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키위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 때문에 많이 먹으면 입안이 헐거나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키위를 하루에 1~2개씩 꾸준히 먹는 분들 중에서는 입안에 생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어 구내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4. 모유수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할 때 키위를 먹으면 안 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모유 수유 기간에 키위를 먹으면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을 믿는 분들은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5. 췌장염

소화를 돕는 키위의 특성 덕분에 췌장암, 췌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키위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실제 키위를 섭취한 다음 급성 췌장염에 걸린 사례가 존재하는데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아직 국외 사례만 있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신장, 심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린키위, 골드키위 구분하지 않고 하루에 1~2개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좋다.

2. 효능

키위
키위
  • 변비에 좋기 때문에 인체에 있는 독소를 빼낼 수 있다.
  • 잡티, 검버섯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에 좋다.
  • 비타민C가 풍부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 심한 기침, 천식 환자들의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장운동 능력을 높이고 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비타민A, E 함유량이 풍부해 피부 미백효과를 가진다.
  •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 저혈당 지수 과일로 성인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좋다.
  • 키위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돕고 혈압을 낮춤
  •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성분으로 안구를 건강하게 만든다.
  • 단백질 분해 효소 덕분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철분과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 심리적 안정, 숙면에 좋음
  • 손상된 DNA 회복을 돕고 항암 효과를 지닌다.
  •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다.
  • 신경계와 근육의 정상적인 활동을 도와준다.

3. 비교

키위는 대표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중적이지 못한 레드키위는 제외하고,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양성분은 100g 기준

그린키위골드키위
신맛이 강함단맛이 강함
외형갈색 털이 있다.털이 없다.
보관성냉장고 1주냉장고 2주
칼륨271.00mg그린보다 낮음
칼로리50kcal60kcal
비타민C38.00mg그린보다 높음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는 그린키위가 골드키위보다 많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없기 때문에 둘 다 충분한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에는 새콤한 맛이 강한 그린키위를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단맛이 강한 골드키위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재배하기 어렵고 생산량도 적기 때문에 가격이 50% 정도 비싼 편이라 조금은저렴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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