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르세틴 풍부한 양파의 효능 – 검버섯 제거, 당뇨병, 혈압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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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지중해 연안을 원산지로 보고 있는 양파는 재배 역사가 4천 년 이상이 된 채소로 수분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익혀 먹어도 효능에 차이가 없고 특유의 단맛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서 먹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양파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껍질

양파의 효능
양파의 효능

양파의 껍질에는 알맹이보다 300배 정도 많은 퀘르세틴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파의 겉껍질이 지저분하다면 한 꺼풀 벗겨내서 안에 있는 껍질만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상온에서 말리고 물에 넣은 다음 색깔이 붉은빛으로 변할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양파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1. 혈전 예방

과일이나 채소, 곡물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 특히 양파에 풍부하게 함유돼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이나 고혈압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혈전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는 경우 혈관을 막아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양파를 자주 먹으면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항암 효과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기 때문에 암이 발생할 확률을 크게 감소시켜 줍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아질산염과 아민이 소화기관에서 결합되는 현상을 막아주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라는 화학물질 덕분에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3. 혈당 조절

양파에 들어있는 미량의 무기질 크롬은 단백질과 결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지방 대사에 도움을 주고 포도당이 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당 유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인슐린 호르몬 성분의 합성을 도와주고 혈당을 세포로 보내주는 황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당뇨 완화

인도의 켈랄라 대학에서 양파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을 추출해서 당뇨병에 걸린 흰쥐에게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치료 약물보다 높은 수준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실험에 사용한 양파의 아미노산의 농도를 사람에게 적용하려면 하루 수십 키로의 양파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양파를 먹어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5. 체력 회복

양파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는데 체내에 머물면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알리티아민은 체내에 흡수되면 오랜 시간 혈액 속에 남아서 활동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항균 작용과 위장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숙면 도움

보통 크기의 양파를 한 개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20%, 엽산, 칼륨, 망간 등을 섭취할 수 있는데 엽산의 경우 태아의 기형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혈관 질환을 개선, 항암기능, 뇌졸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며 좋은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7. 다이어트

양파는 90%가 수분인 채소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며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알리신 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때문에 평소 고기를 많이 드시거나 소화가 안되는 분들은 양파를 곁들여서 먹거나 즙 형태로 된 제품을 구입해서 드시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8. 피부 미백

나이가 들면 얼굴이나 손등 같은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면서 우리가 검버섯이라고 부르는 지루각화증이 생기는데 양파즙과 사과식초를 섞어서 피부에 바르면 미백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파에 함유된 비타민은 우리의 몸에 콜라겐 생성량을 늘려주는데 콜라겐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상처가 나는 경우에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과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군대 양파음료

2001 ~ 2017년까지 군 장병에게 버디언 이라는 양파 음료를 부식으로 제공했는데 맛은 박카스와 비슷하지만 양파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다양한 괴담이 존재했습니다.

버디언은 양파의 과잉 수확으로 인한 내수 소비를 위해서 만들었는데 2017년부터는 군 장병들의 후식 선호도가 낮은 이유로 더 이상 납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는 이유

양파의 껍질을 벗기거나 칼로 썰 때 눈물이 나는 이유는 양파를 자르면 프로페닐스르펜산이나 슬폭시드 등의 화학물질이 공기 중에 퍼지고 눈에 들어가면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면 양파를 다듬기 전에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칼에 물을 묻혀서 절단면을 코팅을 하거나 주변에 초를 켜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양파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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