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정상체온 – 아기, 어린이, 성인 정상체온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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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환경에 따라서 체온을 조절하는 생명체는 변온동물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주변의 온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정온동물로 분류할 수 있다.

글쓴이의 경우 병원에서 체온을 쟀더니 37.2℃가 나와서 너무 높은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성인 기준으로 36℃에서 37.5℃ 사이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아기, 어린이, 성인의 정상체온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온이 너무 낮거나 높게 올라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정상체온

인간의 체온은 일반적으로 직장(항문) 온도를 기준으로 본다.

체온계
체온계
나이정상 체온 범위
0~2세36.4℃ ~ 38℃
3~10세36.1℃ ~ 37.8℃
11세~65세35.9℃ ~ 37.6℃
65세 이상35.8℃ ~ 37.5℃

겨드랑이 < 구강 < 귀 < 이마 < 항문 순으로 미세한 차이가 존재

인간의 몸은 일정한 신체 온도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체온이 높으면 땀을 흘리거나 대사량을 낮추면서 열을 내리려고 노력한다.

신생아의 경우 어른보다 체온이 1℃ 정도 높기 때문에 옷을 조금은 얇게 입히는 것이 좋지만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서 주변의 영향을 쉽게 받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경우 체온이 38도를 넘어도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질병으로 인해 과도하게 상승하는 경우 해열제를 먹여서 신체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이마나 귀 온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체온계의 경우 편의성은 좋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전자체온계로 입안, 항문, 겨드랑이를 측정하는 것이 좋다.

2. 체온이 높으면

머리의 온도가 높아지면 몸의 기운이 없어지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는데 일반적으로 38~38.5℃ 사이를 미열, 40.5℃ 이상을 고열이라고 말한다.

인체에 있는 효소들은 민감성이 높기 때문에 체온이 오르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신체활동의 저하가 발생하며 열이 40℃ 근처에 도달하면 몸의 단백질이 변성되기 시작한다.

쉽게 말하면 세포가 익으면서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보통 42℃까지 후유증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상한선으로 45℃까지 올라도 생존할 수 있지만 단백질 변형으로 인한 세포 손상으로 귀나 눈이 멀어버리는 사례가 존재한다.

인삼같이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을 먹으면 체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으면 되도록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3. 체온이 낮으면

보통 35℃ 이하를 저체온증이라고 말하며 정상 체온으로 복귀만 시켜주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기록에 따르면 신체 온도가 24℃까지 내려갔다가 생존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체력과 정신력이 남아있으면 근육을 움직이고 몸을 떨면서 체온을 높이려고 하지만 35℃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 면역력이 저하되고 급속도로 체온이 낮아진다.

그래서 저체온증 환자는 빠르게 온도를 높여줘야 한다.

따뜻한 모포나 음식으로 체온을 높이지 못하면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피곤이 몰려오는데 여기서 잠이 들면 체온 조절 능력의 상실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체온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면 뇌간의 손상, 혈류량 증가로 옷을 벗으려는 현상이 발생하고 얼어 죽기 직전에는 본능적으로 좁은 공간에 들어가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은 체온이 높기 때문에 40℃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방치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발생기전을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온도는 깊게 잠에 빠지는 새벽 5시 정도에 가장 낮으며 모든 활동을 마친 저녁 6시 이후에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체온을 재기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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