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 – 영양성분 /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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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차가버섯은 주로 러시아에서 수입하며 버섯이 돌처럼 단단하고 영양 성분이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섭취 가능하도록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

차가버섯에 있는 유효성분은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섭씨 65℃ 이하의 물에서 2일(48시간) 정도 우려내야 하지만 일반인이 하기는 어려워서 가공된 건강식품을 먹는 게 좋다.

그래서 원물보다는 물에 타먹을 수 있는 추출액이나 가루 형태를 추천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녹이면 안 된다.

성인병과 암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16세기 경부터 만병통치약처럼 쓰이고 있는데 과연 어떤 효능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을까?

1. 개요

차가버섯 / Чага / Chaga mushroom

차가버섯
차가버섯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자생하는 차가버섯은 수령이 15년이 넘고 두께가 10cm 이상인 경우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차를 끓이거나 폐기한다.


영양성분 (100g)

니아신
5.70mg
나트륨
4.00mg
단백질
15.80g
당질
72.2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28mg
비타민 B2
1.27mg
비타민 B6
0.30mg
비타민 C
0.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11.80g
아연
0.00mg
엽산
1.10㎍

226.00mg
지질
0.90g
철분
2.40mg
칼륨
292.00mg
칼슘
11.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7.80g
요리백과: 쿡쿡TV
  • 건강 목적으로 먹는 경우 2~8g
  • 질병으로 인해 섭취시 6~12g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가버섯 원물의 경우 좋은 품질이 유통되는 경우가 드물고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가격이 비싸도 추출분말 제품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등급이 높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1kg에 200만 원 이상에 판매하고 있는데 하루 3g 씩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15만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한다.

이렇게 보면 금전적인 부담은 없어 보이지만 암 환자에게 권장하는 하루 10g을 먹는 경우 한 달에 50만 원 이상이 들어가니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차가버섯 원물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그대로 상자에 넣고 신문을 덮어서 공기가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폐기한다.

2. 효능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버섯과 비교해서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상황버섯 10배에 달하는 베타글루칸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식약처에서는 표고, 상황, 영지버섯, 효모로부터 추출한 베타글루칸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

1) 암 예방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화합물 트리테르펜은 종양 세포를 죽이기보다는 건강한 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데 대문호 솔제니친은 본인의 작품 ‘암 병동’에서 차가버섯을 극찬했다.

이외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 주는 SOD 효소, 베타글루칸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많아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2) 혈당조절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인 쥐에게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해서 체지방 형성 및 혈청 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더니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런 효과는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성분 때문인데 고혈압과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3) 염증제거

차가버섯에는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사이토카인)을 조절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동시에 상처나 염증이 생기면 금방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장기의 염증이나 관절염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러시아 정부는 차가버섯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을 꼽는데 차가버섯 원물은 10%, 추출분말은 20% 정도가 최소 기준이다.

3. 부작용

가끔 차가버섯의 독성분으로 이독제독 효과를 본다는 의견이 있지만 품질에 문제가 없는 차가버섯에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1) 보충제나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상호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

2) 체질에 안 맞는 경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쉬기 곤란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함

3) 식이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4) 차가버섯을 먹고 간수치가 높아진 경우가 있으니 환자들은 주의하는 게 좋다.

5) 팔다리 저림, 뒷골이 당기는 두통, 설사가 발생하는 명현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차가버섯의 효능은 대부분 오래된 논문을 참고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며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차가버섯의 영양성분은 보관하거나 운송 과정에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서 러시아 현지에서 가공한 완제품을 그대로 구입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좋은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가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가버섯 추출분말차에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를 넘어서 회수한 기록이 있으니 믿을만한 곳에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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