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살(地殺)이란? – 떠돌아다니는 운명 역마살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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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 장생(長生)에 해당하는 지살(地殺)은 한문 그대로 땅의 재앙에 의해서 한 곳에 오랜 시간 머무르지 못하고 이동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살은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흉살로 풀이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의 노력과 마음가짐에 따라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면서 길신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처럼 미숙한 모습으로 예전 같은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으면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쉽다.

이동이 많아서 고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을 도와주거나 함께할 귀인을 만나면 재물과 명예를 얻으며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

1. 풀이

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역마살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의해 몸을 움직이니 원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지살
지살

1) 연지의 지살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지만 재앙이 닥치니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잃어서 큰 충격을 받거나 부모와 이별수가 존재한다.

2) 월지의 지살

환경의 변화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사를 자주 다닐 수 있고 모친의 인연이 짧아 계모의 보살핌을 받으니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배우자와 사이가 좋지 않다.

3) 일지의 지살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기 때문에 항상 바쁘게 살아가지만 그에 비에 결과가 아쉬운 편이며 이동이 많기 때문에 주말부부가 어울리며 사고수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4) 시지의 지살

부모형제와 인연이 박하지만 떨어져 살면 부귀영화를 이루기 때문에 일찍 자립하는 게 좋으며 부동산, 금융업으로 크게 성공하지만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자식의 덕이 없다.

연지/일지寅午戌
(인오술)
申子辰
(신자진)
巳酉丑
(사유축)
亥卯未
(해묘미)
지살

2. 이유

엄마와 분리되어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의 모습

지살은 바쁘게 움직이는 살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정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와 같으니 주변에 후원자가 필요하다.

어린아이가 걸어 다니니 주변에 믿을 수 있는 동업자나 귀인보다는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꼬이면서 실속 없고 분주한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

좋은 사람을 만나도 거주지를 이동하면 만나기 어렵고 마음이 멀어지니 지살을 가진 사람은 이를 잘 활용하여 의지하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 노력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지살은 고독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우울해지기 쉬우니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3. 참고

1) 분주한 것에 비해서 결과가 부실하니 이해득실을 따지는 게 좋다.

2) 이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니 가족뿐의 인연이 박하고 외로운 성질을 가진다.

3)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사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 많다.

4)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하려고 시도하면 대부분 실패한다.

5) 육친의 변동이 심한 편으로 특히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와 지낼 수 있다.

6) 경제적 여유가 많으면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자식이 밖으로 겉돌게 된다.

7) 미숙한 상태로 밖으로 내몰리기 때문에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성질이 강하다.

8) 목표가 없으면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진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9) 망신살과 관재구설에 취약하여 고통받으니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10) 활발하고 인연이 박하여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비밀과 아픔이 많다.


지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나를 중심으로 두고 활동해야 부평초 같은 삶을 버틸 수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좋습니다.

12신살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며 지살보다 유명한 역마살이 있기 때문에 불행을 준다기보다는 이동을 자주 하게 될 수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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