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뜻과 유래 – (TTS 재민 투네이션 목소리,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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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나이가 어린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초딩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저연령층을 통틀어 잼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잼민이는 일반적으로 14세 미만의 나이를 의미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그렇게 나쁜 의미는 아니었지만 점차 부정적인 표현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잼민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단순하게 어린아이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잼민이는 어디서 유래된 것일까?

1. 어원

잼민이는 2019년 ~ 2020년 즈음에 트위치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잼민이
잼민이

트위치 시청자들은 투네이션이라는 후원 플랫폼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지원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TTS 보이스웨어로 전달할 수 있다.

여기서 투네이션의 제작자가 트위치 스트리머인 렐라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렐라의 사촌동생 이름인 민재를 뒤집어서 초등학생 목소리의 TTS 재민을 추가하게 된다.

투네이션 후원은 대부분 좋은 취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분별한 비난이나 훈수, 잘못된 지식 자랑으로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TTS 재민은 어린아이 목소리로 훈수나 조언을 하기 때문에 왠지 기분 나쁜 경우가 많았는데 가끔은 재미있는 도네를 보고 잼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2. 변화

그렇다면 재민은 어떻게 잼민이로 변하게 된 것일까?

투네이션 재민은 기본적으로 초등학생 목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대부분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약 올리는 상황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트위치에서는 TSS 재민 특유의 어리고 익살스러운 음성으로 유쾌한 투네이션을 날리는 사람을 재미있다는 의미로 잼민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제는 재민보다 입에 감기는 잼민이를 쓰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씩씩한 강모 < 민재 < 재민 < 잼민이

3. 예

그는 나이가 서른이 넘었지만 잼민이 같은 미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넷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잼민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는 많지만 키가 작고 동안이라 잼민이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블랙박스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을 무개념 잼민이라고 말한다.

잼민이는 어린아이를 의미하지만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뜻을 가진다.

덩치는 크면서 목소리가 잼민이 같다고 놀리는 친구들이 많다.

중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이 초등학생을 잼민이라고 놀리곤 한다.

어감이 순해서 잼민이는 미성년자를 지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무개념 잼민이 참교육 동영상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기성세대의 어른들을 꼰대, 틀딱이라고 비하하는 것처럼 잼민이도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개념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늙지만 인지하기 어렵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처럼 세대 간의 격차를 좁히는 것은 어렵지만 다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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