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염색약 지우기 – 얼룩 제거하는 1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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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를 돌리다 보면 방바닥에 무언가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거나 염색약, 잉크 등을 흘려서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걸레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 난감하다.

장판에 생긴 얼룩의 경우 지워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마련인데 한번 보이면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깨끗하게 지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닥의 재질이나 묻은 성분에 따라서 얼룩을 지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찌든 때를 벗겨내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장판에 무언가를 흘리지 않았는데 변색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일러 배관이 터져서 누수가 발생하고 곰팡이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1. 장판 얼룩 지우기

최근에는 바닥의 얼룩을 지우는 제품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식당이나 산업용의 경우 장판의 손상이나 변색을 불러올 수 있으니 굳이 가정에서 구입할 필요는 없다.

곰팡이의 경우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나 락스로 제거할 수 있는데 누수가 아니라면 장판을 벗겨내고 방수 페인트(방수제)를 셀프로 도포해서 다시 까는 게 좋다.

장판 얼룩
장판 얼룩

1) 소금

장판에 간장이나 식초로 인해 오염이 생기거나 잉크가 묻은 경우 얼룩 부위에 소금을 한줌 넣고 약간 젖은 걸레로 문지르면 잉크 자극을 제거할 수 있다.

걸레에 물기가 너무 없으면 방바닥을 손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2) 베이킹소다

약알칼리성으로 기름때를 중화시키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마른 걸레나 스펀지로 문지르면 크레파스나 펜으로 남긴 낙서를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를 섞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맥주

주로 염색약이 바닥에 묻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염 부위에 화장솜이나 천 등을 올려놓고 맥주로 적신 다음 10분 이상 방치하면 얼룩을 제거하기 쉬워진다.

하얀색 장판의 경우 맥주가 스며들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

4) 물파스

오염된 부분을 물파스로 문질러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매우 간단한데 바닥의 재질에 따라서 코팅이 손상될 수 있으니 심한 얼룩이 아니라면 가볍게 터치하는 게 좋다.

볼펜 낙서에 효과적이며 문지른 다음에는 걸레로 빠르게 닦아준다.

5) 치약

군대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투화 고무로 인해서 발생한 검은색 흔적은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되도록 물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모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6) 세제

특정 액체로 인한 것이 아니라 찌든 때의 경우 주방 세제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물티슈나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지른 다음 물걸레질로 마무리해주면 된다.

장판이 반질반질하지 않고 무늬가 있다면 칫솔을 사용해 보자.

7) 매직블럭

물만 사용해도 찌든 때를 벗길 수 있다고 해서 집에 구비한 분들이 계실 텐데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으면 세제나 치약, 베이킹 소다 등을 활용해 보도록 하자.

바닥이 손상된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자.

8) 리무버

인터넷에 리무버를 사용하면 바닥에 흘린 잉크나 염색약을 지울 수 있다는 글이 많은데 냄새만 심하게 나고 효과가 없다는 글이 많으니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염색약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9) 아세톤

염색약을 지우는데 효과는 있지만 바닥에 떨어진 즉시 아세톤을 발라서 지워내거나 마르기 전에 액션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효과를 못 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아세톤뿐만 아니라 알코올도 염색약을 지우는데 효과적이다.

10) 락스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장판의 얼룩을 지우지 못한 분들이 락스를 사용해서 제거한 경우가 많은데 키친타월이나 화장솜 등을 락스로 적셔서 오염된 부분에 오랜 시간 놔둔다.

장판이 손상될 수 있으니 농도를 약하게 하거나 자주 확인하는 게 좋다.

11) 칼로 긁음

단순한 얼룩이 아니라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라면 위의 방법을 하기 전에 칼의 날카로운 쪽이 아니라 뒷부분으로 살살 긁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판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하자.


위의 방법을 통해서 효과가 없던 분들도 1시간 이상 불려놓거나 하루가 지난 다음에 닦아보니 잘 벗겨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의 경우에도 새치가 자주 생기면서 2~3주에 염색을 하고 있는데 귀찮아도 처음부터 문제가 없도록 바닥에 신문을 깔거나 화장실에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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