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주변에는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 애니메이션, 장인 정신,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좋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를 이어서 운영하는 곳들이 적은 편인데 일제 강점기 시절 대부분 명맥이 끊기 먹고살기 위해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고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편협한 시선은 없어지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금은 인식을 바꾸고 싶어서 이번 시간에는 일본 사람의 특징과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한다.
1. 외모
- 얼굴형 : 일본은 각진 사람이 많고 많고 한국은 타원, 고구마 형태가 많음
- 윤곽 : 한국은 밋밋하지만 일본 사람은 광대가 발달하고 윤곽이 선명함
- 눈 : 일본 사람에 비해서 한국 사람들이 눈이 큰 편이다.
- 쌍꺼풀 : 일본 사람들은 한국인에 비해 비해 미간이 좁고 쌍꺼풀이 많다.
- 속눈썹 : 한국 사람들은 속눈썹이 짧고 일본이 조금 더 길다.
- 코 : 한국은 길고 뾰족한 형태, 일본은 둥글고 넓은 형태가 많음
- 인중 : 한국은 얕고 흐릿한 사람이 많고 일본은 깊고 좁으면서 뚜렷하다.
- 입 : 일본은 크고 두꺼운 사람이 많고 한국은 입술이 작고 얇은 편
- 귀 : 한국은 귓불이 작고 귓바퀴가 펴진 사람이 많고 일본은 반대다.
- 피부 : 한국은 북방계 피가 흐르기 때문에 피부가 일본에 비해서 하얗다.
- 모발 : 일본은 곱슬머리나 굵은 직모가 많고 한국은 가는 직모가 많다.
- 신장 : 일본 사람들은 한국과 비교해서 키가 3cm 이상 작은 편이다.
- 치아 : 일본 사람들은 치열이 고르지 않고 덧니를 매력으로 보기도 한다.
한국에 북방계 동양인이 많고 일본은 남방계 동양인이 많기 때문에 외모를 이렇게 정리했는데 비율의 차이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1. 매너
일본 사람들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를 매너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본인이 피해 받고 싶지 않아서 하는 행동이다.
이를 和(와) 문화라고 해서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웃으면서 반겨주고 기분이 상해도 직접적으로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일본인을 보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고 평가하는데 친절해 보이지만 겉과 속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2. 거절
한국 사람의 경우 누군가 들어주기 힘든 부탁을 하면 고민하다가 거절을 하거나 안된다는 식으로 말을 이끌어서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남에게 나쁘게 보이면 안 된다는 사회적인 규범 때문에 누군가의 부탁을 딱 잘라서 거절하지 못한다.
과거 일본 기업들은 다른 나라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계약할 마음이 없어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3. 여자
우리나라 여자는 기가 센 사람이 많지만 일본 여자는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의견이 많은데 문화적으로 여성을 약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남자에게 순종적인 여성을 보고 여자력이 높다고 말하면서 약하기 때문에 도와줘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본 여성들이 모든 남성에게 친절한 것은 아니다. 남자답지 못하고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배척
위에서 말했듯 일본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무척이나 싫어하기 때문에 이를 어기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닫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말이 잘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외국인을 따돌리고 배척하거나 기피하려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가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한다.
만약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일본인 많이 모이면 다른 사람을 따돌리게 되는데 공격적인 습성이 강해지면 이를 이지메 문화라고 말할 수 있다.
5. 잔혹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본은 예전부터 많은 나라를 약탈하고 잔인한 면모를 보였으며 전쟁에서는 많은 사람을 학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은 민간인들을 세뇌시켜 자신들은 다른 나라의 침략에 맞서서 싸우거나 당했다는 식의 주장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그래서 남에게 좋은 부분만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도 이중적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많은데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모두를 속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6. 개인
우리나라에서는 친구들끼리 모이면 밥값을 한 명이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은 더치페이 문화가 발달해서 대부분 나눠서 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직장 회식을 더치 페이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식당을 가더라도 단일 메뉴로 통일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시켜 먹는다.
이런 생각은 가족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우리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주의는 더 심해지고 있다.
7. 목욕
일본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보면 목욕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으며 실제 위생 관념이 없었던 과거에도 일본 사람들은 습관처럼 목욕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정집 화장실에는 몸을 푹 담글 수 있는 깊은 욕조가 하나씩 있으며 목욕물을 받아 넣으면 가족이 모두 번갈아가면서 쓴다고 한다.
그 이유는 몸을 청결하게 씻고 난 다음에 욕조에 들어가기 때문인데 그래도 가족이 모두 같은 물을 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8. 종교
오랜 시간 전통적으로 믿고 있는 신토, 불교를 일상적인 신앙으로 생각하는 모습으로 대체적으로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사람들이 많다.
가끔 일본 사람들이 화가 날때 칙쇼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짐승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말로 읽으면 불교 용어인 축생이 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따르면 신토를 믿는 사람은 100%에 가까웠으며 불교는 70% 수준이지만 한 종교에 얽매이지 않아 측정하기 어렵다.
9. 정치
일본의 정치인들을 보면서 우리나라보다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국민들이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부분도 크게 한몫한다.
학교에서도 사회 과목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고 대통령 선거를 할 때 투표율은 50%를 넘지 않는 수준이다.
그래서 왜곡을 해도 크게 관심이 없으며 자국 정치에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굵직한 사건들도 원인과 결과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10. 인식
그렇다면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100% 정답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고 있으니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자.
- 자신들보다 아래인, 낮은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 사람을 싫어한다고 생각
- 솔직하고 상냥한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
- 건강하고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여자는 무조건 성형수술을 한다는 편견을 가진다.
- 일본에 여행을 오는 남자들은 헌팅을 많이 한다.
- 처음에는 무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친절하다.
- 한국을 모르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만 싫어한다.
혐한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일본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