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울리는 법 – 나 때문에 우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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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눈물이 나오는 일들이 많은데 주로 슬플 때 흘리지만 너무 화가 나거나 기쁜 감정을 느낄 때도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눈물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안 된다는 인식 때문에 참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흘리는 편이다.

그래서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는 말이 존재하는데 실제 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를 감소시켜 공격성과 성욕을 줄어들게 만든다.

이렇게 눈물은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만 너무 자주 흘리면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서 가끔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번 시간에는 남자친구가 감동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혹은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귀여울 것 같아서 울리려는 분들을 위한 글을 쓰려고 한다.

1. 감정이입

마음이 여리거나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울면 따라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자친구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에 당황하며 같이 울음을 터트린다.

이런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타인이나 동물 같은 대상으로부터의 느낌을 받아들이는 감정이입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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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감상

슬픈 멜로 영화, 안타까운 내용의 다큐, 감동적인 장면, 음악 등 연민을 느끼거나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프로그램은 눈가를 자극한다.

하지만 누구나 슬프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환경에서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물이 나와도 생각했던 것만큼 흘리지 않고 찔끔 나올 수 있으며 억지 감동, 감성팔이를 유도하는 신파극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른다.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슬픈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3. 화를 낸다

평소에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하거나 그동안 참고 있었던 불만이 있다면 한번쯤 화를 내며 뿔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남자친구가 애교를 부리거나 미안하다고 해도 쉽게 마음을 풀지 않으면 답답하고 혹시나 헤어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돼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원래 눈물이 없거나 그 정도로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냉담한 모습에 오히려 내가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

헤어지자는 말이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4. 생리적 현상

남자친구를 괴롭히거나 슬프게 만들어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싶지 않은 분들은 아쉽지만 생리적인 현상을 유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눈물이 찔끔 나오게 통증을 주는 방법도 있지만 아주 매운 음식을 먹거나 함께 요리를 하면서 양파껍질을 까달라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눈물샘에서 눈물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정 안되겠다 싶으면 눈을 관리해야 한다고 안약을 넣어서 연출하자.

개그 욕심이 있다면 연기를 하면서 만족감을 높여줄지도 모른다.

5. 이벤트

눈물
눈물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감동할 만한 이벤트를 준비해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남친 울리기는 더욱 어렵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를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상황에서 부담스럽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은 이벤트는 남자를 울게 만들기 충분하다.

나와 만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식의 말이나 편지만 전달해도 내가 더 고맙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흐를 수 있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눈물을 참을지도 모른다.

6. 다정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만에 만나서 데이트를 한다면 남자친구는 다정한 눈빛과 손길, 따뜻한 이야기에 굶주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다정한 눈빛과 말투, 나를 챙겨주는 모습은 남자친구를 감동시키고 눈물을 흘리게 만들지도 모른다.

사귀는 연인들이 가장 자극을 받는 단어는 보고 싶어, 잘못했어 두 단어라고 하니 따뜻하게 감싸주며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나 몰래 잘못한 거 있어? 뭐 잘못 먹었냐고 할지도..


글쓴이는 눈물샘도 약하고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울면 누가 잘못했는지를 떠나서 함께 울다가 눈이 퉁퉁 부은 적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 어린 눈물을 보는 것도 좋지만 괴롭히고 슬프게 만들어서 억지로 울음보를 터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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