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 떼쓰고 눈물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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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어린 시절에 눈물이 많은 편이라 부모님께 꾸중을 듣는 일이 많았는데 중년이 된 지금도 뚝 그쳐!라고 혼냈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른들도 대화가 안 통하면 화나고 눈물이 나는 것처럼 언어적인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가끔 말을 잘해도 떼를 쓰고 눈물이 많은 아이들도 있는데 부모의 일방적인 소통으로 대화가 어렵고 의사전달이 안되면 잘 우는 아이가 된다.

잘 우는 아이는 기질을 타고난 것도 있지만 눈이 민감한 경우 약간의 감정 변화에도 자극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으며 가정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제 잘 우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연령에 따라서 아이들이 우는 이유와 달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영유아

우는 아이
우는 아이

일반적으로 36개월까지를 유아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는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우는 것으로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무엇을 원하는지 캐치할 필요가 있다.

  • 배가 고파서 운다.
  • 주변 환경이 춥거나 덥다.
  • 졸려운데 잠이 안 온다.
  • 기저귀를 확인한다.

언어적 능력이 부족한 시기에는 사회성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는 이유를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스킨십을 자주 하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우는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답답해도 화난 목소리로 짜증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

아기의 기질에 따라서 많이 우는 경우도 있는데 36개월 까지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부모가 힘들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2. 취학 전 아동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6세 미만의 아이들을 말하며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고 운동 능력도 발달했지만 감정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떼를 쓰거나 우는 일이 많아진다.

여기서 부모는 아이가 운다고 혼내기보다는 언어 능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했는지, 아이가 우는 것인지 떼를 쓰는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대화 능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지만 언어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떼를 쓰고 우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취학하기 전의 아동이 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잘 안되거나 우는 행위로 주변 사람들, 어른에게 시선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기질적인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 부모와 대화가 안 통하는 상황에서 떼를 쓰며 우는 모습을 보이니 평소에 대화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3. 초등학교

초등학교에 들어갈 정도의 나이가 되면 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걱정이 없지만 학교에서 우는 일이 많아서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실제 학교에서 자주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는데 초등학생을 가리키는 담임 선생님도 그에 대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저학년

요즘은 아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교우관계의 문제로 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게 된다.

고학년

어느 정도 적응된 상태이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기보다는 대부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관계가 좋지 않아서 우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학교에서 한 달 이상 자주 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정교육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3. 중학교

청소년기에 자주 운다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대부분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제대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부모와 대화를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럴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자주 우는 중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아빠, 엄마와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와 공감하고 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너 왜 우는 건데? 우는 이유가 뭔데? 강압적인 태도로 말하기보다는 중학생 아이가 우는 원인을 찾기 위해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인이 해야 하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가 자주 운다면 부모가 반성해야 한다.


우는 아이 달래는 법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언어적인 문제가 없다면 부모와 자식 간의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잘 우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우는 것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부모로서 꾸짖거나 원인을 해결해 주려고 하기보다는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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