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완선과 습진 차이 – 가려움증 색소침착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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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우 샤워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사타구니 가려움증 때문에 자주 긁고 흰색 각질이 발생하거나 어두운색으로 변하면 완선을 의심할 수 있다.

완선은 감염성이 높기 때문에 가족에게 옮기기 쉬우며 진물이 나오면서 악취를 풍기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완선 : 곰팡이 균에 의해서 주로 하체에 발생하는 피부병
  • 습진 :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 대소변 분비물이 원인
  • 건선 : 외부 환경이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 문제로 발생함

글쓴이의 경우 지금은 괜찮지만 오래전 사타구니에 가려움증이 심해서 짓무를 정도로 긁었는데 피부의 형태가 변형되고 어두운색으로 색소침착이 남아있다.

1. 개요

완선 / 頑癬 / Tinea Cruris

완선
완선

피부과 환자의 약 10%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번식하는 진균(곰팡이)에 의한 질환으로 방문하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병은 완선과 백선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백선은 몸의 전체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상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완선은 사타구니와 하체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쉬운 편이다.

완선은 오래가면서 잘 치료되지 않는 버짐으로 만성 피부병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치료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대부분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증상

1. 사타구니, 허벅지, 엉덩이 부근의 가려움과 작열감
2. 붉은 발진과 함께 융기된 인설 형태의 반점이 생김
3. 감염된 부분이 다른 곳에 비해 밝거나 어둠에 변함
4.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을 보인다.
5.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 물집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
6. 사타구니 부근에 비듬 같은 흰색 각질이 많이 생김
7.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벗겨지고 부스럼이 생긴다.
8. 환부에 진물이 나오면서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긴다.

2. 원인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완선의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습진이 아니라 진균에 의한 감염증이기 때문에 무좀이 있는 분들은 바지나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완선이 생길 수 있다.

완선은 감염성이 높아서 무좀이 없는 분들도 목욕탕 같은 공공시설을 사용하거나 동거인의 무좀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군인들에게 많이 보인다.

이외 비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많이 보이며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을 좋아하는 특정 진균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1. 타인이 사용하는 물건이나 감염된 환부에서 나온 각질 등
2.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환경 때문에 세균이 번식
3. 바지를 갈아입거나 사타구니를 긁는 과정에서 무좀균 옮음

3. 치료

완선을 치료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업무적으로 앉아있는 일이 많은 분들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완선을 습진으로 착각하거나 습진을 완선으로 잘못 알고 대처하는 경우가 있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완선이 의심되는 분들은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임상적인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피부 각질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1. 사타구니를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2. 샤워를 한 다음 사타구니뿐만 아니라 발가락도 잘 말려준다.
3.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진균제를 1~2주 정도 환부에 바른다.
4. 뜨거운 물이나 비누, 때를 미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피한다.
5.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6. 속옷은 삼각팬티 보다 통풍이 잘되는 사각팬티를 권장한다.
6. 목욕탕뿐만 아니라 공용 수건이나 슬리퍼 사용을 자제한다.
7. 무좀이 있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무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8. 한번 사용한 수건이나 속옷은 잘 관리하고 자주 세탁하자.
9. 파우더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세균이 증식될 수 있음
10. 오랜 시간 앉아있는 분들은 자주 일어나서 환기를 시켜준다.
11.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한 긁지 않고 참는 게 좋다.
12. 피부 염증이 심하면 비누 없이 물로 자주 씻도록 하자.
13. 시원한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냉방기구를 잘 활용한다.
14. 비만이 심해서 살이 접히는 분들은 체중 감량이 도움된다.


남에게 보이기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분들이 분들이 많은데 재발률이 높고 나중에는 엉덩이와 허벅지에 번져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완선은 치료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질병으로 증상이 심하면 냄새뿐만 아니라 보기 흉한 상처와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피부과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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