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 20도 옷차림 – 요즘 날씨, 온도에 맞는 옷차림

요즘에는 오늘의 날씨를 보면 시간에 따른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10도, 20도에서는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모가 들어간 후드티를 입고 나갔다가 진땀을 흘리기도 하고 가벼운 외투만 걸쳤다가 추위에 떨다가 집으로 복귀하기도 한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더위를 많이 타거나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온도에 따라서 어떤 옷차림이 적합할까?

기온차가 심한 날에는 옷을 고민해서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영상, 영하의 온도, 날씨에 따른 옷차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0~5도

물을 바닥에 뿌리면 얼음이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패딩 점퍼같이 충전재가 들어있는 두꺼운 아우터를 챙겨야 하는 날씨로 볼 수 있다.

롱패딩 같은 보온성이 높은 의류도 좋지만 활동을 많이 하거나 실외 활동을 주로 한다면 숏 패딩 같은 아우터를 추천한다.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기 때문에 보온을 위해 옷을 어려 겹 입는 것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추천 : 솜이나 깃털 충전재 패딩, 캐시미어, 울, 스웨이드 재질의 옷

10도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분들은 바람막이, 코트를 입는 것도 괜찮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두께감 있는 야상을 입기도 한다.

몸에 열이 많으면 반팔에 두께감 있는 외투를 걸치기도 하는데 풍속이 빠르면 외풍을 차단하는 바람막이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저 온도가 10도인 경우는 더워질 수 있으니 너무 두꺼운 옷은 피하고, 최고 온도가 10도라면 긴팔, 긴 바지에 외투를 걸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 트렌치코트, 자켓, 가디건 등의 외투를 걸치는 게 좋다.

15도

날씨가 쌀쌀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멋을 부려도 될만한 온도로 셔츠에 니트를 입거나 얇은 바람막이를 입어도 괜찮은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가디건, 니트를 입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기모가 들어간 후드티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구간에는 상당히 애매한 온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편하게 걸칠 수 있는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추천 : 적당한 두께의 바람막이, 니트를 챙겨 입자.

20도

땀이 많은 분들은 반팔만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수 있으니 얇은 긴팔을 입거나 외투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교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따로 외투를 챙길 필요는 없지만 최고 온도가 20도라면 아침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감기에 걸리기 쉽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얇은 패딩을 입기도 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땀을 잘 흘리지 않고 활동량이 적다면 두꺼운 옷을 입어도 나쁘지 않다.

추천 : 긴팔, 긴 바지 아침저녁으로 얇은 외투를 입는다.

25도

아침저녁에는 서늘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외투를 챙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민소매, 반팔, 반바지를 입어야 하는 날씨로 볼 수 있다.

새벽에 쌀쌀해서 외투를 걸치고 나갔다가 낮에는 더워서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하기 전에 최저, 최고 온도를 확인하도록 하자.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약간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얇은 가디건을 챙겨가도록 하자.

추천 : 반팔이 어울리는 날씨지만 얇은 셔츠도 나쁘지 않다.

정리

옷차림
옷차림
  • 0℃ 물이 어는 온도로 장갑, 목도리를 챙기자
  • 5℃ 이하부터는 겨울 날씨로 패딩을 입어도 괜찮다.
  • 10℃ 이하의 날씨에는 코트, 자켓, 니트 등을 입는다.
  • 15℃ 미만부터는 얇은 외투를 입는 것이 좋다.
  • 20℃ 긴팔, 얇은 셔츠를 권장하지만 반팔도 괜찮다.
  • 25℃ 이상부터 반팔을 입어도 괜찮은 날씨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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