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는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상현상으로 피해를 입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가 문제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심각성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데 이번 겨울에는 조금은 해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월부터 12월 초까지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정말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온이 높아진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북극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 지대가 낮은 섬부터 해수면에 잠기는데 일부 나라들은 1m만 상승해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다.
지구에 있는 빙상과 동토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70m 상승하고 그중에 절반도 안는 30m 수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부분은 물에 잠긴다.
반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수혜를 입는 국가도 있기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높아질수록 날씨가 추운 나라들은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정리하고 원인과 해결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1. 개요
오래전 지구를 공룡이 지배하던 시절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높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온도가 낮아지면서 빙하기가 찾아오고 모두 멸종하게 된다.
빙하기 지구는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였으며 오랜 시간 지속되었지만 다시 열이 늘어나면서 간빙기가 오고 점차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지구는 빙하기 이후에 계속해서 열이 늘어나는 간빙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다음 빙하기가 찾아오기 전까지 계속 높아질 예정이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지구가 뜨거워지는 이유는 자연적인 원인이 많이 작용한다고 말하지만 인위적인 요인으로 기후가 변하는 것은 사실이다.
2. 자연적인 원인

태양 복사량 증가
1600년부터 측정된 태양 복사량의 변화를 보면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양의 활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의 기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태양활동 그래프는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태양의 활동이 적어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지구의 온도는 높아지는 것이다.
인류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태양의 열기는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활동을 멈추거나 조금은 떨어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밀란코비치 이론
빙하 시대에 관한 문학적인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는 지구의 순환 궤도가 변동하면서 지구의 일사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구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태양이 방출하는 복사량이 일정해도 이를 받아들이는 양이 매번 똑같지 않다는 내용이다.
밀란코비치 이론은 수천 년 전 과거의 지구 기온을 계산하기 위한 용도로 적합하지만 수십, 수백 년 정도의 단기적인 변동을 다루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우주 먼지
약 4억 6천만 년 전에 화성 밖에 위치한 소행성이 충돌하고 우주먼지가 발생했는데 시간이 흘러 지구에 유입되자 햇빝 투과량을 점차 줄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지구의 기온을 내렸는데 그래서 모든 동식물이 멸종하지 않고 적응 기간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고 주장한다.
지금은 우주먼지가 거의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점차 기온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지금은 과학이 발달해도 분석하기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
3. 인위적인 원인
온실가스
지구 대기에 떠있는 이산화탄소, 메탄, 수증기가 없으면 한국은 최고 기온이 영하 18도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살기에 적정한 온도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인류가 발전하면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양이 과도해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는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다.
온실가스는 적외선은 막고 가시광선은 잘 투과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빛은 가시광선이기 때문에 그대로 투과된다.
반면 지구에서 발생하는 빛은 적외선인데 온실가스는 이를 밖으로 통과하지 못하게 만들고 흡수해서 지구 기온을 높이는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 통계
세계적으로 매년 510억 톤, 한국은 7억 톤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데 빌 게이츠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분야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제조업(31%) – 인력과 기계 등을 사용해서 재료를 가공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산업으로 가전제품, 자동차뿐만 아니라 주스 같은 식품도 포함된다.
발전소(27%) –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해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시설로 요즘은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을 도입하고 있다.
식량(19%) – 습지 상태의 논에서 나오는 메탄, 가축의 방귀와 트림에서 탄소, 비료에는 아산화질소 등이 배출되며 운송까지 포함하면 더 높아진다.
교통(16%) – 디젤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에 규제를 많이 거는 이유는 경유는 가솔린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많이 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냉난방(7%) – 여름에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냉매와 전력 소모, 겨울에는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조금은 줄여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4. 해결 방안
기온이 낮은 나라의 경우 얼음이 녹으면서 땅에 풀이 자라고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새로운 뱃길이 열리면서 항로가 줄어들고 운송비가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설, 한파, 폭염, 가뭄, 산불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식량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
- 나무, 식물, 갯벌 등 자연을 보호하면서 산에 나무를 심는다.
- 대기 중의 이산화 탄소를 분리하는 탄소 포집 공장을 세운다.
- 태양광, 풍력, 번개, 수력, 지열 등의 대체에너지 개발
- 오염물 배출도 없고 비교적 안전한 핵융합 발전을 연구
-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 수소로 점차 변경한다.
- 냉난방을 할 때 히트 펌프를 보급해서 대중적으로 사용한다.
- 고기를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만드는 배양육으로 대체한다.
- 인간의 기술발전을 강제로 억제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쓴다.
- 일부 사람들은 인간의 출산율을 줄이면 해결된다고 말한다.
-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적인 경제체제의 변화가 필요
- 우주로 진출해서 온난화를 막거나 새로운 거주지 확보
-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조절하자.
- 일회용품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분리수거는 철저하게
지구 온난화를 너무 과장되거나 허구라고 말하는 가설이 존재하지만 국제 사회와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주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