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 효능과 부작용 – 영양성분/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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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보다 1.5배 정도 큰 오리알은 흰색을 띠거나 푸른색이 감도는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약 3~5배 가격에 판매된다.

달걀보다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리알이 흔한 식재료는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대중적으로 먹는 편으로 오리의 알을 삭혀서 만든 파단이 유명하다.

흰자 부위가 투명한 갈색(검은색)에 가까운 삶은 계란이 들어간 요리를 접하신 분들은 오리알로 만든 피단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오리알은 우리가 흔하게 먹는 달걀보다 더욱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오리알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성분

100g 기준

니아신
0.10mg
나트륨
131.00mg
단백질
12.50g
당질
2.00g
레티놀
204.00㎍
베타카로틴
22.00㎍
비타민 A
208.00㎍RE
비타민 B1
0.21mg
비타민 B2
0.40mg
비타민 B6
0.19mg
비타민 C
0.00mg
비타민 E
0.74mg
식이섬유
0.00g
아연
0.80mg
엽산
16.60㎍

219.00mg
지질
14.00g
철분
2.60mg
칼륨
140.00mg
칼슘
64.00mg
콜레스테롤
631.00mg
회분
1.00g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리알은 식용유를 가지고 요리하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는다.

오리알의 성분은 달걀과 비슷한 편으로 더 높은 성분을 나열하면 비타민A, 나이아신, 히스티딘 등의 함량이 많은 편이다.

2. 효능

달걀 오리알
달걀 오리알

1. 해독작용

오리알에 들어있는 인지질,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은 기름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달걀과 비교해서 2배 정도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혈액순환 개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통해서 소화 능력을 도와준다.

2. 기관지 보호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오리알은 기관지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폐, 위장의 건강, 기관지를 보호하며 높은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노화 방지

비타민E가 풍부한 오리알은 항산화 성분을 제공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노화 방지,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리알의 노른자 색깔은 천연색소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자유라디칼 손상으로 인한 시력감소, DNA를 보호하면서 노화를 늦춰준다.

4. 태아와 임산부

오리알에는 빈혈과 치매 예방에 좋은 비타민B12가 풍부한데 만약 성분이 결핍된 상태에서 출산을 하면 아이에게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노른자 속에 들어있는 콜린은 뱃속에 있는 태아의 두뇌성장을 촉진시키며 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먹으면 좋지만 찬 성질을 주의하자.

한의학에서는 오리알을 건강에 좋은 영약이라고 표현하는데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서 심장 건강을 지켜주고 두뇌 발달, 기관지 보호에 좋다고 한다.

3. 부작용

기본적으로 오리알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소화가 안되는 분들이 먹으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오리알을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나 배가 딱딱해진다면 부작용 증상으로 볼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권장하지 않는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오리알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하는 편으로 하루에 1개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인다.

오리알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달걀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달걀을 못 먹는 분들이 먹을 수 있지만 반대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4. 기타

  • 달걀 무게를 평균 60g이라고 하면 오리알은 80g 이상이다.
  • 오리알은 비린내 때문에 프라이나 찜 요리에 적합하지 않다.
  • 삶은 오리알은 달걀과 비교해서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있다.
  • 수중 생활을 하는 오리의 알은 달걀보다 지방 함량이 높다.
  • 계란보다 수분함량이 낮아서 오래 조리하면 식감이 질겨진다.
  • 식용 가능한 오리알은 계란에 비해서 3~5배 정도 비싸다.
  • 표면이 거칠어야 싱싱한 것으로 냉장고 아래쪽에 보관한다.

오리알은 달걀과 먹는 방법은 같지만 민감한 분들은 비린내를 심하게 느낄 수 있으니 양파나 대파 등을 곁들여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오리알을 먹어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격만 비싸고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희소성 때문에 비쌀 뿐 달걀과 비교해서 영양학 적으로 크게 뛰어난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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