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보면 질투하는 마음도 들지만 예쁘니까, 잘생겨서 봐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대함을 베풀기도 한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 여자를 만날 때 성격도 중요하지만 외모를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얼굴이 예쁘면 좋아하는 감정을 느낀다.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는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성분들도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본다)
나는 외모를 안 본다고 말하는 분들도 못생긴 사람이 애교를 부리거나 나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한다면 인상부터 찌푸려질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외모는 3개월 간다는 말처럼 아무리 예쁘고 귀여워도 남자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여자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1. 노출
평소 패션에 관심 있는 남자가 아니라면 여자가 옷을 잘 못 입어도 크게 상관을 하지 않고 오히려 순수해 보인다고 좋아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옷을 수수하게 입고 다니는 여자를 보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외형적인 모습만 보고 좋은 여자친구, 결혼 상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반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여자를 보면 감사한 마음까지 갖는 수준이지만 사귄다고 생각하면 싫어하는 남자가 더 많을 것이다.
일단 잘 놀 것 같은 이미지, 주변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고 언제 헤어질지 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만날지도 모른다.
몸에 딱 붙는 원피스, 시스루 셔츠,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면 남자들은 성욕을 느낄 뿐,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입으면 좋아하지 않는다.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몸에 딱 붙는 원피스, 시스루 셔츠,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면 남자들은 성욕을 느낄 뿐,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입으면 좋아하지 않는다.
2. 참견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거나 문제가 생겼지만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경우 남자들은 최선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 고민한다.
이렇게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언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자꾸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여자가 있다면 남자들은 매우 싫은 감정을 느낀다.
예를 들어 운전을 하고 있는데 차가 막히는 경우 옆 차선이 비었으니까 거기로 가, 미리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사소한 것에도 쉽게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하는 일에 끼어들거나 아는척하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무언가 하는 일을 지켜보지 않고 매번 참견하고 간섭한다면 남자와 썸을 타거나 사귀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금방 사이가 틀어진다.
3. 화장
개인적으로 화장을 해본 적은 없지만 손재주가 없다면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지나치게 화장을 칠하는 여자를 싫어한다.
여드름이 많거나 피부가 좋지 않아서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얼굴만 하얗게 칠해서 목과 차이가 나는 경우 거부감이 든다.
실제 민낯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많지만 화장을 안 해도 예쁘면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힘들게 화장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걱정과 다르게 남자들은 못 봐줄 정도가 아니라면 풀 메이크업보다는 가벼운 화장이나 민낯을 더 좋아할 거라 장담한다.
여자 입장에서도 매번 풀 메이크업을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특별한 날에만 화려하게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4. 사귀는 사이
- 친구를 만나거나 개인적인 시간에 계속 연락
- 약속이 있으면 누구랑 만나는지 캐묻는 여자
-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면 애매하게 답변
- 음식 고르면 그거 빼고 다 괜찮다고 이야기함
- 감정 기복이 심해서 잘 웃다가 갑자기 화를 낸다
- 다른 여자 많이 사귀어본 거 아니냐고 물어봄
-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담스럽고 숨 막히게 만듦
- 자신이 잘못해도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발끈
- 명품을 좋아하거나 과소비가 심해서 부담스러운
- 말투가 거칠거나 욕을 섞어서 대화하는 여자
- 배려하지 않고 본인은 배려를 받으려고 하는
- 생리 기간에 지나치게 짜증을 많이 내는 경우
- 다른 남자들과 연락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임
- 억지 애교, 지나치게 연약한 척 가식적인 행동
- 다른 남자와 비교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리는
- 지나치게 본인을 꾸미지 않고 신비감이 없음
- 화나면 대화를 하지 않고 입을 꾹 닫아버림
- 조금만 불리해도 눈물을 흘리는 일들이 많음
- 나와 사귀기 전 만났던 남자들 이야기를 한다.
- 자신의 단점, 신체적 결함을 솔직하게 이야기
- 너무 잘해주면 나중에 질려서 싫어하게 된다.
- 더치페이는 아니더라도 돈을 거의 안내는 경우
- 곰처럼 둔하거나 남자같이 걸걸한 성격의 여자
- 집착이 심해서 너무 자주 연락하고 옮아맨다.
- 거짓말을 자주 하고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다.
- 백미치를 넘어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여자
-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대화가 안 통함
- 술을 자주 마시고 클럽을 가는 게 취미인 여자
- 여초사이트를 즐겨 하거나 페미 운동을 지지
- 도를 지나치게 애완동물을 키우고 신경을 씀
- 국내는 그나마 괜찮지만 혼자 해외여행을 즐김
- 어느 정도 앙탈은 괜찮지만 너무 애처럼 군다
- 몸에 달라붙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자주 입는다.
- 너무 솔직해서 안 해도 될만한 이야기를 한다.
성격은 쉽게 고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투는 일이 많을 수 있는데 남자의 자존심만 건들지 않는다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