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장단점 – 컨벡션 오븐 차이점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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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에어프라이어(Air fryer)는 튀김요리를 위한 가전제품으로 소개되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냉동식품이나 조리된 음식을 데워 먹을 때도 좋고,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지 못하지만 구워서 만드는 로스트 치킨의 느낌이 나도록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높다 보니 컨벡션 오븐을 에어프라이어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동 방식은 같지만 구조가 달라서 요리에 걸리는 시간과 맛의 차이가 존재한다.

목차

1. 컨벡션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2. 에어프라이어의 장점
3. 에어프라이어의 단점
4. 구매할 때 참고 (제품 추천)

이번 시간에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으로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차이점

오븐은 음식에 고열을 직접적으로 쫴서 익히는 조리기구로 컨벡션 기능은 오븐 안의 공기를 분산시켜서 대류열로 음식을 골고루 익히는 방식을 말한다.

에어프라이어 역시 팬을 사용해서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컨벡션 오븐과 같지만 크기가 작아서 열풍 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음식을 익히는 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음식은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튀긴 음식을 다시 데워먹는 경우 오븐이나 프라이팬, 전자레인지와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오븐의 경우 예열을 필수로 해야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는 권장할 뿐 굳이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음식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구분 방식

  • 에어프라이어 : 10리터 이하 조리가 빠르고 세척이 간편한 미니 컨벡션 오븐
  • 컨벡션 오븐 : 10리터 이상 조리가 느리고 세척이 어려운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나치면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이 사라지고 로티세리, 통돌이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 사실상 컨벡션 오븐으로 분류할 수 있다.

컨벡션 오븐이 인기 있었다면 굳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라고 소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열풍을 사용한 방식은 촉촉한 음식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컨벡션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오븐을 구입하고 6L 정도의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는 게 효율적이다.

2. 장점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점인데 전자레인지처럼 기구를 작동시키면 음식이 골고루 익으며 필요에 따라서 한두 번만 뒤집어주면 된다.

이미 조리된 식품의 경우 그냥 포장지만 뜯어서 돌리면 훌륭한 음식이 되기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나 1~2인 가구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1) 건강하게 먹기

일반적인 튀김에 비해 만족도는 낮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서 기름이 필요한 음식은 70~80% 정도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으며 기름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에 이롭다.

2) 안전성이 높다.

튀김 요리를 하려면 100도 이상의 온도에 기름을 가열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경우가 아니면 상당히 위험한데 에어프라이어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3) 가공식품 데우기

이미 완성된 음식을 데우는 경우 에어프라이어가 진가를 발휘하는데 냉동식품, 먹다 남은 치킨이나 전을 데우면 수분을 날리기 때문에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4) 가격이 저렴하다.

브랜드 제품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사실 구조적으로 복잡한 조리기구는 아니기 때문에 10만 원 미만의 제품을 구입해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5) 설치의 간편함

최근에는 20L 정도의 대형 제품도 출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크기가 큰 편이지만 전기 코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하기가 편리하다.

6) 오븐으로 활용

제빵기능을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과자류, 고구마, 밤, 삶은 달걀 같은 음식을 구워서 먹을 때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자랑하며 예열이 필요 없는 미니 쾌속 오븐으로 생각하면 된다.

평소 냉동식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하지만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으니 음식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

3. 단점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내부 용기에 음식이 들러붙지 않도록 테플론 코팅이 되어있는데 오래전부터 암을 유발한다는 유해성 논란이 존재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올스텐으로 만들어진 에어프라이어도 출시하고 있으며 세라믹 코팅, 테플론을 사용하지만 문제가 되는 PFOA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 아쉬운 튀김 맛

조리방법에 따라서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튀김 맛을 재현할 수 있지만 새우튀김이나 돈가스처럼 튀김옷이 있는 식품은 만족도가 매우 떨어진다.

2) 음식상태 확인

대부분의 제품이 음식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 만드는 음식은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최근에는 내부가 보이는 에어 프라이어가 나오고 있지만 세척의 문제가 존재한다.

3) 전력소모 문제

대부분의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소비 전력이 기본적으로 1000W를 넘기 때문에 전기세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하루 30분씩 한 달을 사용해도 3천 원 내외로 나온다.

4) 세척이 어렵다.

최근에는 세척이 용이한 제품도 나오고 있지만 에어프라이어 구조상 내부는 깨끗하게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5) 내구성이 약함

에어프라이어는 큰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 아니며 높은 열을 사용하고 내구성이 약해서 수명이 짧기 때문에 비싼 제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

6) 잘 익지 않는다.

음식을 여러 겹 쌓아놓으면 아랫부분은 익지 않아서 회전패들, 로티세리 제품을 고민하게 되는데 많은 양을 조리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두꺼운 식재료는 잘 익지 않는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160도 이상으로 조리하면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감자나 곡류가 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조리를 피한다.

4. 구매 팁

에어프라이어

1) 에어프라이어는 대부분 중국 제품이기 때문에 원산지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2) 큰 기술력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고르자.

3) 음식을 여러 겹 쌓으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5리터 이상의 제품을 추천한다.

4) 소비전력(W)이 낮으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니 평균보다 너무 떨어지면 패스!

5) 최근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스텐인지 확인한다.

6) 코딩의 경우 별다른 규정이 없으니 리뷰를 잘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

7) 조리 시간을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로 보는 게 편리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8) 분리형 용기, 상단의 열선의 구조를 살펴보고 세척이 용이한지 확인한다.

9) 베란다에서 사용하면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소음이 적은 제품이 좋다.

10) 나사 접합부에 녹이 생기기 때문에 마감이 잘 돼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11) 조리 장면을 볼 수 있게 만든 제품은 열전도율이 떨어지고 세척이 어렵다.

12) 공회전을 20분 이상 돌려도 냄새가 나면 나중에도 찝찝하니 환불이 답이다.

13) 세척을 마치고 접합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짧게 공회전으로 물기를 제거

14) 종이 포일은 세척이 편리하지만 닿는 부분은 잘 익지 않고 기름이 안 빠짐

15) 세척이 용이한 제품을 구입하려면 용기, 거름망, 손잡이가 분리되는 제품 구입

16) 열선에 보호망을 장착한 제품은 청소가 불편해서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움

17) 자동 젓기 기능은 세척하기도 귀찮고 사실상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9) 에어프라이 용량보다는 내솥의 넓이, 실제 사이즈를 확인하는 게 좋다.

브랜드와 원산지는 신경 쓰지 않고 용량이 크면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 30만 원짜리보다는 10만 원짜리 세 번, 15만 원짜리 두 번이 더 효율적이다.


컨벡션 오븐과 에어프라이어는 대류열로 음식을 익히기 때문에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빵이나 촉촉한 음식을 만들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상황에 따른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어떤 요리를 만들 것인지 생각해 보고 컨벡션 기능 설정이 가능한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중에서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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