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운성 양(養) – 어머니 뱃속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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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사전에서 기를 양(養)은 낳아서 기르다, 젖을 먹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어머니가 돌보는 상황을 말한다.

사주에서 양(養)은 죽음을 거치고 육체를 떠난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서 안전하게 잉태되어 10달을 기다린 다음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게 된다.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시절에는 공간이 좁고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에 답답하긴 하지만 의식주를 모두 엄마에게 의지하며 절대적인 보호를 받는다.

그래서 십이운성 양(養)의 기운은 본인의 능력은 부족해도 윗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유산을 상속받기 때문에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주변의 돌봄은 좋지만 의존적인 성격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 개요

양(養)의 신살은 천살(天殺)에 해당한다.

십이운성 양

과거에 양(養)은 양자의 별로 해석했는데 먹고살기가 어려웠던 과거에 입양을 가면 의식주 걱정 없이 풍족하게 지내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주에 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조금만 노력해도 재물과 명예를 얻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잉태는 되었지만 형태가 불분명한 태(胎)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방향성은 갖추고 있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신체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어머니의 뱃속에서 보호받는 아기들이 무조건 안정을 보장받지 못한다.

어머니의 뱃속에 있지만 머지않아 모체 별리의 숙명을 가지고 있다.

2. 주변

만삭의 임산부를 보면 주변에서 도움을 주듯이 뱃속에 있는 아이는 주변의 관심을 받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많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상속받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여유가 있으며 자신감이 넘치니 주변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본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윗사람을 존중하고 좋아하는 반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무시하고 배척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지만 양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마마보이처럼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다.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무난한 대인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3. 성격

사주에 양(養)의 기운이 강하면 특출난 재능은 없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무난한 사교성을 보이며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다투기보다는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다투는 일도 많지 않다.

다만 본인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는 간절함이 부족해서 주변에 의지하는 편이다.

이렇게 무난하고 상대방을 편하게 만드는 성격은 젊은 시절에는 좋지만 중년 이후에 이성 관련 구설수를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으로 느긋하지만 일이 잘 안 풀리면 짜증을 낸다.

4. 직업

재물이나 학업 관련 능력을 부모에게 물려받기 때문에 가업을 이어받는 경우가 많으며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가끔 학교에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잘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 사주에 양(養)의 기운이 강할수록 이런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게 욕심이 없고 끈기가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성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착실하게 능력을 쌓아가게 된다.

직업은 내가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돌려줄 수 있는 교육 시설, 축산, 농업 등 무언가 키우고 성장시키는 분야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빠르게 무언가 성취하기보다는 천천히 나가는 것이 좋다.

5. 궁합

대체적으로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지만 시부모를 모셔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십이운성 중에서는 사(死)와 건록(建祿)과 만났을 때 가장 좋은 인연으로 본다.

반면 십이운성 쇠(衰)는 대표적으로 나쁜 궁합으로 보는데 양(養)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안정감을 무너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양(養)은 비견과 겁재를 만나면 나쁘게 작용할 수 있는데 가족과의 이별을 뜻하는 기운으로 부모 형제와 이별을 의미할지도 모른다.

안정적인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운이 약하거나 쇠하게 만드는 십이운성을 만나지 않으면 전체적인 궁합은 무난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타인의 궁합은 좋지만 부모 형제 인연이 박하여 금방 떨어질 수 있다.


양은 대체로 길한 별이지만 외형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태아의 모습으로 끈기가 부족하고 모체로부터 분리를 기다리기 때문에 의존적인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불안해 보여도 부모에게 물려받고 주변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자신의 실속을 챙기고 안정적으로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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