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眼下無人) 뜻과 유래 – 비슷한 사자성어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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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보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가끔은 부러울 때도 있지만 도를 지나치면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안하무인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안하무인은 좋은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는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나를 보고 안하무인이라고 말한다면 평소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반성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해당 사자성어는 따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안하무인의 뜻과 예문 비슷한 사자성어를 알아보도록 하자.

1. 개요

눈 안(眼), 아래 하(下), 없을 무(無), 사람 인(人)

be audacious / be haughty / be supercilious

한자를 해석하면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사람이 겸손하지 않고 잘난척이 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아래로 생각하고 업신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안하무인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자신만 중요하고 주변을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주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어른, 윗사람 앞에서 버릇없이 행동하는 사람 모두 해당한다.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때는 굽신 거리지만 권력의 맛을 보면 안하무인으로 변한다.

2. 예문

가난할 때는 겸손한 모습을 보인 사람이 돈을 벌더니 안하무인이 되었다.

권력을 가진 사람보다 오히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안하무인이 많다.

안하무인의 자세를 유지하는 게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시민에게 무릎 꿇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의 태도는 안하무인 그 자체였다.

주변에서는 안하무인이라고 말했는데 인사를 잘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핵무기를 앞세운 북한의 안하무인 태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사장 아들은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인다.

먼저 잘못하고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사람은 대부분 성격도 안하무인이다.

내가 누군 줄 알아!? 안하무인 행패 부리던 사람이 경찰의 손에 끌려갔다.

3. 유의어

안하무인과 비슷한 사자성어에는 공통된 특징이 존재하는데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말이 안 통하고 뻔뻔한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1. 獨不將軍(독불장군)

혼자서는 장군이 되지 못한다는 의미로 무조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 의견은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하기 때문에 우이독경(소 귀에 경 읽기)이 잘 어울린다.

2. 傍若無人(방약무인)

마치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는 사자성어로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기 때문에 피해를 줘도 미안한지 모른다.

3. 馬耳東風(마이동풍)

말 귀에 바람이 스쳐가는 상황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다른 사람의 말에 아무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귀 기울여서 듣지 않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것을 비유한다.

4. 厚顔無恥(후안무치)

낯이 두꺼워서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 흔히 얼굴이 두껍다, 철면피라고 비유하는 사람을 말하며 뻔뻔스러운 성격 때문에 나쁜 일을 하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5. 人面獸心(인면수심)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짐승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람으로서 생각할 수 없는 흉악범죄나 성범죄를 일으킨 사람들을 비유할 때 사용한다.

6. 顔面沒收(안면몰수)

알고 있지만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모른체하는 상황으로 자신이 필요할 때는 간 쓸개를 다 내줄 것처럼 행동하다가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뻔뻔하게 무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7. 背恩忘德(배은망덕)

매우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에게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오히려 배신하거나 원수로 갚는 것을 말하며 의외로 이런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8. 眼中無人(안중무인)

안중무인은 눈 속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보지 않는 태도를 말하기 때문에 안하무인과 마찬가지로 교만한 태도를 의미한다.

9. 傲慢不遜(오만불손)

거만하고 겸손하지 못해서 무례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남을 업신여기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오만방자한 태도의 사람들의 성격을 오만불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사업을 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대부분 잘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권선징악이라고 해서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오고 악한 일을 하면 벌을 준다는 말을 믿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씁쓸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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