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안주 추천 20선 – 간단하게 혼술, 궁합에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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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소주 안주로는 삼겹살, 국물요리가 좋다고 말하지만 기름진 음식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고 열량이 높아서 지방간을 유발한다.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 위주로 안주를 먹는 게 좋지만 술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건강을 위한 것은 아니라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을 보면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게 국물 요리는 맥주와 어울리고 치킨은 소주와 궁합이 맞는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존재한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 곁들이는 음식의 궁합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소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추천 목록

1. 과일

소주는 몸에 열을 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를 내려주기 위해서 배, 감, 참외 등 차가운 성질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2. 생선회

인터넷을 보면 많은 회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와인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상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3. 육회

주로 소고기의 우둔살을 가지고 만드는 육회는 간장,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양념만 뿌리면 먹을 수 있으며 육사시미(뭉티기)는 소스도 필요하지 않다.

4. 김치

그냥 김치와 소주만 먹어도 생각보다 먹을만하지만 두부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라면에 넣으면 최고의 안주가 된다.

5. 과자

펜션 같은 곳에 여행을 가면 반드시 구입하는 과자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새우깡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

6. 삼겹살

지방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알코올 해독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안주로 냄새와 기름이 튀는 것이 싫다면 보쌈도 좋다.

7. 탕 요리

국물과 건더기를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어묵(오뎅)탕, 조개탕, 그리고 알탕, 감자탕, 매운탕, 해물탕같이 얼큰한 종류가 소주와 잘 어울린다.

8. 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동태찌개,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알탕 등 밥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반주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9. 골뱅이

소주 안주
소주 안주

통조림 골뱅이를 매콤하게 무쳐서 소면과 비벼 먹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베스트 메뉴로 생물 백골뱅이를 삶은 것도 별미로 꼽는다.

10. 닭볶음탕

닭으로 만드는 요리는 치킨, 삼계탕, 닭갈비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닭볶음탕은 감자, 당면 등을 먹는 재미도 있으며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다.

11. 순댓국

1차에 속을 든든하게 만들기 위해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집에 가기 전에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서 먹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베스트 메뉴다.

12. 술국

해장을 하기 위해 먹는 음식인 술국은 해장국이라고 볼 수 있으며 중국집의 경우는 짬뽕, 순대 국밥집은 순댓국을 베이스로 만든다.

13. 조개구이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이지만 재료를 손질하고 먹는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에 식당이 아닌 집에서 먹기 어렵다.

14. 닭발

안주를 많이 안 먹는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으로 매운맛으로 먹는 경우가 많지만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15. 주꾸미

매콤하게 만든 주꾸미, 낙지볶음은 밥반찬뿐만 아니라 소주에도 어울리는 음식으로 요즘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해도 완성되는 제품도 있다.

16. 곱창

돼지, 소의 내장을 굽거나 찌개에 넣어서 먹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차이를 모르는 분들은 곱창, 대창, 막창 차이점을 참고하자.

17. 편육

고기를 삶아서 얇게 자르면 수육, 젤라틴이 많은 부위를 삶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식힌 다음에 썰어내면 편육이라고 하는데 차갑게 먹어도 식감이 좋다.

18. 떡볶이

떡볶이, 순대, 튀김 조합은 대표적인 포장마차 메뉴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먹는 횟수가 줄어든다.

19. 짬뽕

술안주로 먹을 때는 면 없이 해물만 들어있는 짬뽕탕 형태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실력 없는 집에서 시키면 차라리 라면을 먹을걸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20. 주전부리

땅콩, 아몬드 같은 견과류 / 육포, 멸치, 노가리, 오징어, 쥐포 등의 마른안주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주의하자.

최근에는 밀키트 제품이 잘 나와있기 때문에 만들기 어려운 음식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 냄비에 넣고 가열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독한 맛을 자랑하는 희석식 소주와 다르게 한국의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증류식 소주는 어울리는 음식이 따로 존재합니다.

증류식 소주에는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부드럽고 담백한 음식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계란말이, 연포탕, 생선요리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 희석식 소주 : 술보다는 안주 맛이 중요
  • 증류식 소주 : 안주보다는 술의 맛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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