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능과 부작용 – 고혈압, 탈모에 효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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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쇼핑에서 쏘팔메토를 판매하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관심을 가지셨는데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고 매일 술을 드시기 때문에 차라리 병원에 같이 가자고 말했다.

처음에는 효능보다 부작용이 발생할 거라는 생각에 거절했는데 아버지가 병원은 절대 싫다고 하셔서 그냥 영양제처럼 드시게 사드릴 걸 후회가 된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쏘팔메토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쏘팔메토가 정말 검증된 식품인지 확인하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개요

소팔메토 / Serenoa

쏘팔메토
쏘팔메토

소팔메토로 불리는 톱 야자수 열매는 미국 남동부 아열대 지방과 대서양, 걸프 해안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생존력이 매우 높으며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고 한다.

과거 북미 인디언들은 비뇨기에 문제가 있을 때 쏘팔메토를 치료제나 강장제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도 전립선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특히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을 지켜준다고 하는데 효능이 검증된 약재가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기 때문에 식약처, FDA에서 공인된 약물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하는 모습이다.

로르산(Lauric acid)이 220~360 mg/g 함유되어 있어야 기능성 식품으로 분류한다.

소팔메토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남성의 건강을 위한”, “전립선 건강에 좋은”과 같이 애매한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2. 효능

일일 섭취량 : 로르산(Lauric acid) 70~115 mg

남자 나이가 50이 넘어가면 그중에 절반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 장애가 발생하는데 소팔메토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한다.

다만 1998년 JAMA에 올라온 논문에 포함된 내용으로 이후 쏘팔메토와 남성 건강식품을 먹은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지금도 쏘팔메토 같은 남성 건강식품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립선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는 미미한 편이라고 한다.

때문에 쏘팔메토를 먹고 증상이 개선되는 분들은 심리적인 효과가 작용하거나 아연, 비타민 등의 성분에 의한 면역력 증가 효과로 볼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을 보기 어려운 분들은 알파차단제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항콜린제 등의 약물을 처방받거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쏘팔메토가 휴지기 탈모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유전적인 이유로 생기는 탈모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3. 부작용

  • 두통과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위장관 장애로 인해서 메쓰꺼운 증상과 구토, 변비, 설사를 유발한다.
  • 일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뇌출혈, 호흡곤란이 발생
  • 전립선암 환자에게 신부전증이나 혈전증 같은 이상 증세 발생
  • 항혈소판 효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출혈성 질환은 주의
  •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서 가려움이나 두드러기가 발생
  •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은 권장하지 않는다.
  • 임산부뿐만 아니라 여성, 어린아이는 복용하지 말 것
  • 드물게 여성형 유방이 발생하였는데 복용 중지 후 해결
  • 휴지기 탈모를 치료할 목적으로 복용했다가 안면홍조 발생
  •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
  •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도 되도록 쏘팔메토 복용을 금지
  • 간 손상, 췌장염 등이 발생한 사례도 있으니 참고

쏘팔메토 추출물은 부작용이 적지만 그만큼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성비뿐만 아니라 효과를 따져도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남자에게 좋다고 말하는 기능성 식품들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면 병을 키우고 요로감염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중년 이후에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전립선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건강식품을 먹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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