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성격 – 환상에 빠져 사귀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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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은 순종적인 일본 여자와 결혼할 거라는 친구가 있는데 놀랍게도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자의 환상에 빠진 사람들은 한국 여성은 기가 세다고 말하면서 김치녀가 싫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일본 여자는 성격이 좋을까?

일본 산업의 특성상 성적으로 개방적일 거라는 걱정이 들지만 남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환상에 빠진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일본 여자의 성격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쓸 텐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개인 성격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는 나라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1. 편견

남자가 밖에서 일을 하면 본인도 그만큼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를 할 때 남자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더치페이를 선호

능력이 없거나 돈이 없는 남자를 만나도 함께 힘내서 버티려고 노력한다.

결혼을 하면 남편이 벌어온 돈을 귀하게 생각해서 함부로 쓰지 않는다.

남편이 직장을 다니면 내조에 힘을 쓰면서 항상 아침저녁을 챙겨준다.

부부 싸움을 하는 경우 자신이 잘못한 점은 사과하고 대화로 풀려고 한다.

작은 선물에도 감동하고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편임

이런 이미지는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일본 여성상의 고정적인 이미지가 박힌 것으로 사실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 사는 남자는 대부분 국내에서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하지만 계속된 연애 실패, 각종 논란, 유언비어 때문에 시선을 밖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크라이나에는 김태희가 밭일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미인이 많다고 하는데 많은 남자들은 우스갯소리로 장모님의 나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미녀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아무래도 서구권이기 때문에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목적으로 사귀기가 부담스럽다.

반면 한국과 가까이에 있는 일본에 사는 여성은 동양인이라 왠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가지 판타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 사람들은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본인의 속마음을 숨기고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순종적이라는 오해를 사기가 쉽다.

일본 여성들도 국제결혼을 하면 그나마 한국 남자와 할 것 같다는 비율이 높은 편인데 연예인 이미지의 환상에 빠져있기 때문에 오류가 존재한다.

일본 여성을 스시녀라고 부르면서 귀엽고 착하면서 뭐든지 받아주는 순종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막연한 환상일 뿐이다.

일본 여자가 한국 여성에 비해서 순수해 보이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일을 하거나 남보다 앞서려는 마음이 적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다.

특히 결혼을 하면 직장 생활보다는 전업주부를 꿈꾸기 때문에 한국 여자는 기가 세고 억세지만 일본 여자는 순종적이라는 착각을 하기가 쉽다.

남자가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면 일본 여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지만 능력이 없으면 돈 때문에 힘들어할지도 모른다.

강력한 가부장제의 영향으로 일본 여자는 남자에게 지나친 남성성을 강요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이 높다.

친절한 모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 아닐 확률이 높으니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변심해서 나를 배신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일본 여자와 대화를 하면서 친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나라 사람과 처음 대화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조심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일본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은 한국 사람과 하고 싶은 남성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이 마음처럼 안 되기 시작하면 다른 나라 여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한국 여자는 이래서 안된다는 편견을 가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