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이성보다 감성이 우선시되면서 스킨십이 많아지고 지나친 사람들은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일이 많다.
술을 마시고 이성에게 스킨십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인데 가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글쓴이 역시 술을 마시면서 난감했던 기억이 존재하기 때문에 술자리에 여성분이 있으면 최대한 정신을 차리면서 취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술마시고 스킨십을 하는 이유, 손잡는 남자,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애정결핍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술 먹고 스킨십뿐만 아니라 잠자리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라거나 타지에 혼자 내려와서 자취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리적으로 누군가에게 기대다 보면 무언가를 주고 싶은데 술을 마시다 보면 그것이 육체적인 터치와 교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외로움을 술로 달래는 사람일수록 술자리에 있는 사람이 조금만 마음에 들거나 잘 챙겨줘도 나중에 결말이 좋지 않은 실수를 하게 된다.
2. 호감 표현
마음에 들거나 호감 있는 이성을 보면 누구나 만지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를 느끼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속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누군가에게 스킨십을 하면서 그 상황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만취했거나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는 경우에 이런 모습을 보이며 상대방이 제정신을 차리고 있다면 금방 제지를 당한다.
하지만 상대방도 나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받아주거나 만취한 상황이라면 술을 마셔서 실수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3. 친분 표시

남녀 사이에 친구로서 가깝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 경우 말보다 스킨십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친해졌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터치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끔은 과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오래전부터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찬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스킨십은 친구끼리 괜찮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친근감보다는 선을 넘는 스킨십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제대로 선을 그어야 한다.
4. 개방적인
예전에 술만 마시면 실수를 하는 여사친이 있었는데 글쓴이와 술을 마시면서도 끼를 부려서 친구끼리도 이러냐고 화를 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매번 거절하다가 나중에는 궁금해서 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잠자리까지 가는지 물어봤다.
설명을 들어보니 유학을 다녀왔던 나라가 개방적인 문화를 가진 곳으로 한국에서도 습관적으로 행동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를 했다.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시기는 아니지만 본인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술을 마시고 눈을 뜨면 후회하는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5. 판단 저하
술을 마시는 경우 멀리 미래를 보기보다는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이성에게 스킨십이 과도한 사람은 본인의 행동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거나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다.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싫어하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술을 마시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워 스킨십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판단력 저하는 성격과 별개로 개인이 조절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마다 같은 실수를 반볼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6. 기분이 업
유난히 말을 하거나 웃으면서 상대방을 터치하거나 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분이 좋아질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이 스킨십을 하는 것은 대부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민감한 부분을 만진다면 조금은 자제하도록 주의를 주도록 하자.
술을 좋아하면서 금방 기분이 업 되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변에 이성이 꼬이기 때문에 문란한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한번사는 인생 뭐 어떠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범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고 해서 누군가를 만지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7. 손잡는 이유
오래전에는 손금을 볼 줄 안다고 말하면서 손을 잡는 남자들이 많았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작업을 걸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성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호감을 느낀다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나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때문에 술을 마시고 손을 잡는 사람은 용기 내서 한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가려는 속셈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손깍지를 끼는 것은 이성에게 할 수 있는 호감 표현이지만 사귀지 않는 사이라면 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에 쉽거나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연인 사이에 스킨십 진도를 나가려고 술을 먹는 경우도 있는데 만취해서 추태를 부리거나 한쪽에서 원하지 않는 경우 상처를 줄지도 모릅니다.
술을 마시고 스킨십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실수를 하고,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도록 기분 좋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