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뿌리 효능 – 소나무 담쟁이덩굴 채취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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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 보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을 볼 수 있는데 소나무에 기생하는 경우 이를 송담이라고 해서 건강식품으로 분류한다.

다만 모든 송담이 좋은 효능을 가진 것은 아니며 바위나 벽을 타고 성장한 담쟁이넝쿨은 몸에 해로운 성분을 흡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에 기생해서 영양분과 송진을 흡수한 담쟁이덩굴이 당뇨병,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줄기와 뿌리의 영양학적 차이는 없다.

우리가 먹는 송담은 줄기 부분으로 주로 술을 담가서 먹거나 물처럼 우려내서 먹게 되는데 떫으면서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간에는 송담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효능

송담은 껍질을 벗겨낸 다음 굵기가 사람의 손가락 정도(2cm)는 돼야만 약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한 10년 이상 된 것들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 시기는 겨울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나무를 최고로 꼽지만 참나무에 기생한 담쟁이넝쿨도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① 통증 완화

나이가 드신 분들께 송담을 추천하는 이유는 관절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염,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송담을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말린 줄기를 빻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부분에 바르거나 붙여주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② 당뇨병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 조절이 중요한데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혈당을 내려주기 때문에 당뇨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송담에도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 관리에 효과가 있으며 칼슘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혈압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③ 항암 효과

소나무에 기생하는 담쟁이덩굴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 리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떫은맛이 나며 해독, 살균, 지혈, 소염 작용을 한다.

소나무는 상처가 나면 벌레나 세균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 송진이 나오는데 이를 흡수한 송담을 섭취하면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④ 노화 억제

송담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좋게 만들고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기능으로 조직과 세포의 손상, DNA 변형을 막아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⑤ 기관지

날씨가 추워지면 송담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는 이유는 기관지 건강을 지켜주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송담에 들어있는 테르펜 성분의 효과로 알려져 있으며 차로 마시면 기관지를 보호해 주면서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

2. 부작용

모든 민간요법이 그렇듯 소나무에 기생하는 담쟁이덩굴, 송담에 들어있는 성분은 제대로 된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효능을 100% 신뢰하기 어렵다.

식약처에서도 송담을 식품원료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명현반응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즉시 복용을 중단하자.

  1. 송담 껍질에는 독성이 있으니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2. 바위나 담을 타고 오른 송담은 독성이 생길 수 있다.
  3.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복통, 마비가 올 수 있음
  4. 임산부의 경우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5.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어 소화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
  6. 탄닌 성분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지도 모른다.
  7. 철분 흡수를 방해해서 빈혈이 있으면 권하지 않는다.

송담의 효능과 부작용은 의학적으로 임상시험 등을 통해서 제대로 밝혀진 정보가 없기 때문에 병을 치료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3. 먹는 법

송담
송담

달인 물

  1. 건조한 송담을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냄비에 물을 붓는다.
  3. 물 2L 기준 송담 10~30g을 첨가
  4. 약불에서 30분 ~ 시간 끓인다.
  5. 송담 2 : 우엉 1 을 넣어도 좋다.
  6. 한 번 더 우려내서 먹을 수 있다.

송담주

  1. 술병의 1/3 정도를 송담으로 채운다.
  2. 30도 이상의 소주를 채워 넣는다.
  3.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약 6개월 최소 3개월 숙성이 필요
  5. 송담주를 개봉 찌꺼기를 걸러낸다.
  6.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7. 하루 1잔 정도를 적정량으로 본다.

처음에는 맛과 향 때문에 거북할 수 있으니 송담의 비율을 낮게 잡는 것이 좋으며 이후 취향에 따라서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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