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음식 추천 순위 – 소개팅 메뉴 선정 주의사항

소개팅을 하거나 첫 데이트는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외모가 뛰어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상대방에 대한 매너를 지키면서 배려를 해주면 호감을 느끼고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첫 데이트, 소개팅을 할 때 음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과연 어떤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가 데이트 장소와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 위주로 내용을 적으려고 한다.

1. 주의사항

1. 상대 의견을 물어보자

무조건 남자가 리드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고 장소를 선택하거나 참고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2. 양념이 많은 음식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짜장면, 먹물 파스타 같은 요리를 먹으면 웃거나 말할 때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할 수 있다.

3. 면 요리는 불편하다.

짜장면과 짬뽕은 국물이 옷에 튈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면 요리는 첫 만남에 먹기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너무 금방 먹어서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하다.

4. 신경 써야 하는 음식

고기나 조개구이처럼 신경을 써야 하는 음식은 자상해 보일 수 있으나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해도 본전 못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5. 땀이 많이 나는 음식

맵거나 뜨거워서 땀이 흐를 수 있는 음식은 보기에도 거북할 뿐만 아니라 화장이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여성이 많은 편이다.

6. 먹기 어려운 메뉴

소개팅에서 여성분들이 기피하는 음식 중에서 타코, 수제버거가 있는데 입을 크게 벌려야 하거나 내용물이 주변에 흘러서 민망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뼈가 있는 식재료

대표적으로 감자탕, 치킨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뼈를 발라서 먹어야 하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안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8. 호불호 갈리는 메뉴

곱창, 순댓국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적이지 않은 메뉴는 미리 상대방에게 괜찮은지 물어보고 장소를 구하는 것이 좋다.

9. 껍질이 단단한 음식

대게, 랍스터 같은 갑각류의 경우 가격은 비싸지만 껍질이 단단해서 먹기가 어렵고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먹고 난 다음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다.

10. 냄새가 나는 음식

소개팅을 하면 여성분께서 의상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류나 청국장처럼 냄새나는 음식을 먹으면 머리카락과 옷에 냄새가 배어 불쾌할 수 있다.

11. 셀프로 먹는 뷔페

빕스나 애슐리 같은 뷔페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지만 소개팅의 경우 음식을 먹는 속도를 맞추기 어렵고 새로운 접시를 채우러 갈 때 공백이 생겨서 나쁘다.

맛집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대화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고려하고 특히 화장실이 지저분하지 않고 청결한 곳이 좋다.

2. 음식 추천

음식
음식

① 초밥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있고 한입에 먹을 수 있어서 무난한 음식으로 회전 초밥보다는 메뉴가 한 번에 나오는 곳을 추천한다.

② 파스타

과거에는 소개팅하면 스파게티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고 수저와 포크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③ 스테이크

식당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인테리어가 괜찮은 돈가스집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④ 딤섬

만두보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한입에 먹을 수 있어서 소개팅에 적합한 메뉴라고 생각한다.

⑤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라 석쇠로 굽고 어느 정도 분위기 있는 전문점이 좋은데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미리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먹기 편한 메뉴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으며 너무 가격이 비싼 음식은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음식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이기 때문에 첫 만남에 순대국이나 감자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트를 하면 대부분 남자가 밥을, 여자가 커피값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만한 장소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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