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봉안당 뜻과 의미 – 예절과 비용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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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5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9호에 따라서 납골당 → 봉안당으로 명칭이 개정되었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납골당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납골당(納骨堂)은 분골 가루를 함에 넣고, 모아놓은 곳을 의미하는데 일본식 한자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에 한국어로 순화시킨 봉안당(奉安堂)이라는 단어를 권장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가 작기 때문에 장묘 문화가 아닌 화장, 봉안 문화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봉안당과 자연장을 권장하는 추세다.

다만 안치 비용이 저렴한 공설 봉안당은 예약하기 어렵거나 자리 선택이 안돼서 사설 봉안당을 알아보는 분들이 계실 텐데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장례식장의 영업사원들은 가격이 높은 사설 봉안당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황이 없어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공설 납골당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봉안당이란?

봉안당
봉안당

봉안당을 생각하면 유리로 만든 캐비닛에 유골함을 진열해 놓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데 남는 공간에 가족사진, 편지, 기타 물품을 함께 넣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봉안당(납골당) 예절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유골함이 담긴 유리를 만지거나 기대지 않고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킨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원래 봉안당은 불교권인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리를 적게 차지할 뿐만 아니라 비용의 부담도 없기 때문에 서양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립 봉안당 가격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차체에서 운영하는 경우 15년에 50~ 100만 원 수준으로 최대 4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구립, 시립 납골당은 유족들이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어느 정도 사회적 위치가 있는 사람들은 따로 전화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하기도 한다.

  • 봉안당 : 건물 안에 투명 유리로 된 캐비닛을 설치, 분골이 담긴 단지를 넣는다.
  • 봉안담 : 분골을 넣은 곳이 벽과 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외부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 봉안묘 : 분묘의 형태로 만들어졌지만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자리를 작게 차지한다.
  • 봉안탑 : 불교를 믿는 분들을 위한 작은 건축물로 그 안에 단지를 보관할 수 있다.

2. 봉안당 변화

통일신라 시절 상류층에서는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절에서 화장을 한 다음 유골을 안치하고 짧게는 1개월에서 수년 동안 제를 올린 다음 매장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유교사상이 자리 잡으면서 화장문화를 규제했지만 구한말 일본의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다시 화장과 납골 문화가 퍼지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납골당이라고 하면 혐오스러운 분위기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드라마나 영화에도 나오고 세련된 건물과 공원식으로 꾸며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장, 수목장을 함께 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추모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애완동물 장례식장과 봉안당뿐만 아니라 유골을 보석으로 만드는 메모리얼스톤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3. 다양한 문제

봉안당은 엄숙하고 성스러운 곳이지만 상업시설이기 때문에 수익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방치되는 경우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과거 봉안시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납골당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지금도 신용하기 어려운 곳들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봉안시설은 수십 년 이상 관리가 필요하지만 돈이 안되면 책임을 회피하는 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운영하는 시립 납골당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성,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안치하는 곳의 위치를 선택할 수 없고 영구적인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재단, 사설 봉안당을 선택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자리 선택이 불가능한 공설 납골당에 좋은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직원들도 확답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화해서 막무가내로 떼쓰지 말자.

봉안당은 유해 시설로 간주되며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기도 하지만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거나 일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서 핌피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봉안당은 슬프면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혐오시설, 또 누군가는 수익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인상 찌푸리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연예인들이 사망하면 봉안 시설을 광고하기 위해 웃돈을 주면서 안치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족에게 두 번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개인이 운영하지만 마치 정부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도 있고 인상 찌푸리는 낚시성 글도 많기 때문에 조금은 정보를 잘 수집해서 봉안당을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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