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 동생 같다는 말 – 이성으로 안 느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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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많이 하는 작업 멘트 중, 동생 같아서 이성으로 안 느껴진다는 말이 있는데 진도를 나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 많이 활용한다.

주로 표현이 서툴고 소심한 남자들이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 걸까? 마음을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생 같다는 말을 쓴다.

아니면 동생 같아서 그런 거니까 부담 갖지 말라고 하더니, 이제 동생으로 느껴지지 않아 우리 사귀자로 발전하기 위한 멘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동생 같다는 말은 나보다 어리기 때문에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동생 같다는 말은 어떤 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동생 같다고 말하며 선을 긋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보호본능

병아리나 햄스터같이 작은 생명체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다면 혹시 밟히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이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키가 작거나 아이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사람을 보면 무언가 해주거나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이 깨어난다.

동생 같은 사람을 보면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머리를 쓰다듬거나 볼을 만지기도 하는데 이성으로서의 호감보다는 귀엽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말처럼 처음에는 보호본능 때문에 가까이 지내던 사이도 자주 만나다 보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2. 성적욕구

육체적인 끌림을 불러오는 매력을 관능미라고 하는데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는 사람은 동생 같아 보인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

남자를 예로 들면 신체적인 변화!?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역시나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부분이다.

하지만 여자가 외적인 매력이 없는 경우라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선을 긋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호감형 외모라고 해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생같이 보인다는 말은 당장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말로 해석이 가능하다.

3. 작업멘트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당기기 위해서 밀어내는 행위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떠보기 위해 동생 같아 보인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소심한 남자들이 빨리 사귀고 스킨십을 하고 싶은데 진도가 나가지 않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은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한다.

넌 아직 어려서 안돼, 동생 같아 보여 등 상대방을 자극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찌질하다고 볼 수 있다.

연상에게 동생 같아 보인다는 말은 높은 확률로 작업 멘트라고 볼 수 있으며 한동안 답답한 상황이 이어질지도 모른다.

4. 거절의사

젊은 남녀가 자주 만나다 보면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마음이 이어지지 않고 짝사랑으로 끝나는 일들이 많다.

나이가 어린 동생들이 선배, 오빠에게 관심이 생겨서 관심을 보이면 남자들은 대부분 거절하지 않기 때문에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불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동생이니까 안된다는 핑계로 거절 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나에게 잘해주지만 여러 번 신호를 보내도 상대방이 동생 같다고 말하며 철벽을 친다면 내가 마음에 안 드는구나 생각하고 마음을 접는 것이 좋다.

5. 의미없음

내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거절 의사를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더 가까워 지기 위한 작업 멘트도 아니다.

말 그대로 동생 같아 보인다는 뜻으로 내가 관심이 있으면 여자로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관심이 없으면 큰 의미가 없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하면서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마음의 방향을 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가깝게 지내기만 하면 된다.

6. 진짜동생

가끔 스킨십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남자는 고백도 안 하고 매번 동생 같다고 말하니 답답해 죽을 노릇이다.

내가 생각할 때는 어느 정도 썸도 있는 것 같은데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이 나를 친동생 급으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진짜 친동생이 있다면 나를 투닥거리기 좋은 상대라고 생각할 뿐 끝까지 이성으로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역시나 남자라는 동물은 단순하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형 외모라면 관계가 발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마음을 접는 것이 편하다.


대부분 오빠 동생으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동생으로 생각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짜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보고 하는 말인지 잘 판단해서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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