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뜻과 유래 – 나와 똑같은 사람은 실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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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도시 전설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 도플갱어를 보면 목숨을 잃는다는 괴담이 존재하는데 안타깝게도 죽음을 막기 위한 방법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심장마비에 걸려서 즉사하거나 오랜 시간 육체와 정신이 망가지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도플갱어가 실제 존재하는지 명확하게 규명된 자료는 없지만 세계 많은 곳에서는 이와 비슷한 속설이 존재하며 대부분 좋지 않은 결말을 암시한다.

다만 현대의학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보는 현상은 정신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큰 충격을 받거나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을 갈망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1. 개요

도플갱어, Doppelgänger

도플갱어
도플갱어

독일의 괴담에 등장하는 도플갱어는 둘(Double), 다니는 사람(goer)이라는 뜻으로 아는 사람의 도플갱어를 보면 병에 걸리며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다면 죽는다.

도플갱어는 나라에 따라서 세상에 3명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쳐도 서로 인식하지 못하면 살아남는다는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왜 도플갱어를 만난 사람은 목숨을 잃는 것일까?

옛날부터 사람들은 인간에게 두 개의 영혼이 있다고 믿었는데 도플갱어는 자신의 육체에서 빠져나간 영혼으로 영혼이 밖으로 나온 육체는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플갱어는 공포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자아분열 같은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보는 게 유력하다.

2. 인물

현실에서 도플갱어를 봤다고 알려진 유명인이 많이 존재하는데 오히려 천수를 누린 경우도 있으며 신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일본의 유명한 단편 소설가로 자신의 소설 톱니바퀴에 도플갱어를 봤다는 사람들을 언급하는 내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도플갱어를 보고 사망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문학가 괴테는 혼자서 말을 타고 숲길을 지나던 도중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발견하고 놀랐다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에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여러 번 마주친 괴테는 일기장에 도플갱어에 대한 내용을 기록했지만 83세가 될 때까지 장수하여 희곡 <파우스트>를 완성한다.

3. 움베르토 1세

이탈리아 왕국의 국왕으로 레스토랑에서 자신과 똑같은 도플갱어를 발견했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생년월일, 아내, 자식의 이름까지 똑같았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왕이 암살당하는 날에 레스토랑 주인도 사망했다는 내용이 존재하지만 레스토랑 주인이 사망한 이후에도 움베르토 1세는 무사했다고 전해진다.

3. 연구

인간이 살면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날 확률은 100만 분의 1도 안되는데 영국의 킹스칼리지런던 팀의 스펙터 유전학 교수는 도플갱어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얼굴이 비슷하게 생긴 사람의 DNA를 조사한 결과 유전적인 유사성이 매우 높으며 일란성 쌍둥이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생긴 사람이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을 가능성이 0.0006%, 한 명의 피만 받았을 가능성은 0.1%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똑같이 생긴 사람들은 2만 년 전 같은 조상에게 태어났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도플갱어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중에서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나 주변 사람이 똑같이 분장한 사람과 바꿔치기했다고 믿는 카그라스 증후군일 확률이 높다.

때문에 뇌 손상이나 치매, 조현증 등의 증상으로 안면인식장애가 발생한 분들이 도플갱어를 봤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현재 세계 인구는 80억 명에 가까운 수준이기 때문에 그중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한두 명쯤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쓴이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만나서 신기하고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는데 100%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왠지 불안하고 두려운 생각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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