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날 피해야 할 음식 – 금식 후 주의사항 고기 커피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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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장내시경은 마취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수면마취를 하고 숙면을 취하는 동안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별다른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암, 염증, 궤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기 때문에 장을 깨끗이 비우는 것이 중요한데 장세정이 제대로 안된 경우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검사하기 전날 금식은 물론이고 적어도 2일 전부터 식단을 관리해야 하는데 먹을 수 있는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이 까다롭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료 비용(종합병원 2020년 기준)
[비수면 7만원], [수면 13만원 이상], [용종제거 별도]

음식

대장내시경 음식
대장내시경 음식

항혈전제, 항응고제, 혈소판 응집 억제제 등 진통제나 기타 약물을 처방받은 분들은 대장내시경을 받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검사를 하면서 장 점막의 일부가 돌출한 폴립(용종)을 제거, 치료하기 위해

금지된 음식가능한 음식
3일 전씨가있는 과일, 견과류
2일 전잡곡밥, 나물류, 버섯류, 김치류
해조류, 콩, 깨
계란, 닭고기, 두부, 생선, 햄, 빵
사과, 바나나, 감자, 국수, 주스
1일 전흰밥, 흰죽, 맑은국

소화가 오래 걸리는 딸기, 수박, 포도, 키위, 참외 등 씨가 있는 과일과 견과류, 섬유질이 많은 양배추, 시금치, 콩나물, 그리고 다시마, 김, 미역 같은 해조류는 섭취를 금지

잘게 다진 고기, 파 등의 고명이 없는 국수, 건더기가 없는 음료도 충분히 먹을 수 있고 사과, 배 등의 과일도 섭취 가능하지만 되도록 껍질은 제거하고 먹는 게 좋습니다.

커피의 경우 전날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건강검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와 담배는 권장하지 않고 착색 가능성도 있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날

검진을 받기 전날에는 반찬 없이 흰죽을 먹고, 밤 12시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 하는데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오후 2시 이후에는 물을 포함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제

  • 생리 중인 여성은 내시경 검사 불가능
  • 하제 복용이 태아에게 유해할 수 있음
  • 복용 중 구토 반응이 심하면 즉시 중단

검사를 받기 전날 저녁과 새벽, 그리고 병원에 가면 잔변을 제거하기 위해 크리쿨산, 피코솔루션, 하프렙, 엔도콜, 쿨프렙산, 가소콜, 크리콜론정 등의 하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약을 복용하면 30분 이후에 배변감이 몰려오며 짧게는 5분 간격으로 설사가 나오는데 대변의 색깔이 어둡지 않고 건더기 없이 노란색 물이 나오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식단 조절을 안 하고 하제를 조금만 먹어도 검사는 가능하지만 내시경을 통해 잔변이 많이 보이거나 큰 덩어리가 있다면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검사를 못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정을 미루거나 하제를 다시 복용하고 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힘들어도 의사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하고 한 번에 끝내는 게 좋습니다.

용종

대장내시경은 항문부터 시작해서 소장 입구까지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발견한 용종이나 궤양은 즉시 제거할 것인지 검사를 하기 전에 상담을 통해서 동의를 구하는 서명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검사 과정에서 용종이나 궤양 천공을 발견하면 제거하고 샘플을 채집하는 등의 치료를 통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며 안정을 위해서 하루 정도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삽입하는 시간은 5~10분 정도 걸리며 관찰은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용종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고 악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하며 선종이나 암종 소견이 있으면 추가 검사를 통해 개복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먹고 싶은 음식은 많지만 대장에 내시경이 이동하면서 받은 자극으로 긴장상태가 되기 때문에 안정을 위해 하루 정도는 검사를 받기 1~2일 전에 먹던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용종을 제거한 수술의 경우 검사가 끝난 이후 5시간 정도는 금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한동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서 복부에 압력을 받는 운동, 찜질방 등은 삼가야 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지만 한동안 카페인 음료나 술은 절대 금지


내시경을 하기 전에 관측하기 쉽도록 가스를 발생시키는 약을 먹고 지속적으로 바람을 집어넣기 때문에 검사가 끝난 이후 배출되지 않은 가스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먹은 음식이 없기 때문에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아서 더 심한 편인데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가져간 후 옆으로 누워있으면 배출하기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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