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거품, 오줌 냄새 – 단백뇨 원인과 치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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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 蛋白尿 / Proteinuria

글쓴이의 경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오고 냄새가 심했는데 최근에는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해서 그런지 증상이 많이 사라져서 기분이 좋다.

많은 분들이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오고 혼탁하면 단백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줌에 거품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단백뇨는 아니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검사용 테이프를 사용해서 확인했지만 단백뇨가 나오는 것은 신장의 문제를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분들은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기서 신장 질환으로 단백뇨가 발생하는 분들은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단백뇨의 원인과 증상,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원인

단백뇨
단백뇨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150mg 이상 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대부분 간헐적으로 발생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는 분들은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인간의 신장은 수분과 전해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대사작용 이후에 쌓이는 여러 산물을 여과해서 소변으로 보낸다.

신장에서 여과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을 사구체라고 하는데 정상일 때는 혈중의 단백질을 여과하지 않지만 모세혈관 벽의 투과성이 높아지면 단백질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소변에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지면 색이 탁해지고 거품이 많이 발생하고 하루에 단백질이 3.5g/m2 이상으로 심하게 나오면 신증후군이라고 한다.

  • 사구체성 : 사구체의 모세혈관벽이 얇아지거나 손상이 발생
  • 세뇨관성 : 저분자 단백질을 다시 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문제
  • 범람성 : 혈액 안에 저단백물질이 크게 증가하면서 생길 수 있다.
  • 기능적 : 스트레스, 격한 운동, 김장 기능 장애로 인한 단백뇨
  • 기립성 : 서있을 때 단백뇨가 나오는 것으로 정상이라고 본다.
  • 일과성 : 요로 감염 등의 질환으로 짧게 발생했다가 사라진다.

2. 증상

단백뇨가 있는 분들은 흔히 거품뇨라고 해서 소변을 볼 때마다 거품이 많이 생기고 혼탁한 경우가 많은데 특별하게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는 없으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

1) 소변의 거품

신장의 문제나 요로 감염으로 인한 단백뇨로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길 수 있지만 화장실을 너무 오래 참거나 수분 섭취가 적은 분들은 농축된 오줌에서 거품이 나올 수 있다.

2) 전신 부종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영양분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얼굴의 눈 주변이나 다리가 붓게 될 수 있으며 심하면 폐부종이 발생해서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한다.

3. 체중의 변화

단백뇨가 나오기 시작하면 전신 쇠약감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수반하기도 하는데 단백질의 양이 많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중에는 신장뿐만 아니라 고혈압, 뇌졸중 같은 합병증을 불러오게 된다.

3. 치료

병원에 방문하면 소변, 혈액, 생화학, 혈청, 신생검 등의 검사를 진행하지만 개인적으로 검사용 막대 테이프를 구입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노란색 < 녹색 < 푸른색으로 갈수록 소변에 단백질이 많은 것을 뜻한다.

소변 검사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희석되면서 단백뇨가 있어도 낮게 측정될 수 있으니 밤새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아침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권장한다.

단백뇨가 신장의 문제나 당뇨병에 의한 것이라면 그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일시적인 문제라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로 금방 좋아진다.

식이요법

염분을 낮춘 식사를 하면서 하루 단백질 섭취를 0.6g/kg까지 줄이는 것이 좋은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사구체여과율을 증가시키면서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단백뇨는 기본적으로 신장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중요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합병증을 주의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정 질병으로 발생하는 단백뇨는 기저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립성, 기능적, 세뇨관성 단백뇨는 대부분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원인을 치료하고 잘 관리하면 재발이나 후유증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인 질환에 따라서 단백뇨 증상을 치료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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