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히다 높이다 – 올바른 맞춤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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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를 올리거나 윗사람을 대할 때 많이 사용하는 ‘높이다’는 형용사에 ‘높다’에 사동 접사 ‘-이-‘ 를 넣어서 타동사(他動詞)로 만든 단어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높히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동 접사 ‘-히-‘를 넣은 높히다는 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이다.

때문에 ‘높이다’를 올바른 맞춤법으로 볼 수 있는데 두 단어의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결과적으로 높이다만 기억하면 맞춤법을 틀릴 일은 없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예시를 통해 높이다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시

높이다
높이다

1. 아래에서 위까지 길이를 길게 만들다

  • 그는 키를 높이려고 까치발을 들며 꼼수를 부렸다.
  • 고무줄을 당기면 길이를 더 높이는 게 가능하다.
  • 접이식 사다리를 펼쳐서 길이를 높이다.

2. 아래에서 위까지 벌어진 사이를 크게 만듦

  • 건물을 지을 때 천장을 높이다.
  • 조금만 더 높이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 전공 서적이 안 들어가서 책상 간격을 높였다.

3.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을 높게 만드는 행위

  • 춥다고 하지 말고 온도를 높이면 되잖아
  • 압력을 가해서 물질의 밀도를 높이다.
  • 겨울철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4. 품질이나 수준, 능력 가치를 높게 만들다.

  •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성적을 높이다.
  •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더 받는 것이 좋다.
  • 가독성을 높이니 책 읽는 속도가 빨라졌다.

5. 값이나 비율을 더 높게 만들다.

  • 인건비가 올라서 제품의 가격을 높이다.
  • 접근하기 어렵게 합격의 문턱을 높이다.
  •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6. 지위나 신분이 더 위로 상승하다.

  • 지위를 높이니 주변의 태도가 달라졌다.
  • 공로를 인정받아 계급을 높이게 되었다.
  • 그의 희생은 높이 평가하고 기억해야 한다.

7. 소리, 진동수를 더 큰 상태로 만들다.

  • 약한 모습을 들키기 싫어서 언성을 높이다.
  • 핸드폰 진동 강도를 높이자 너무 시끄러웠다.
  • 계이름은 같지만 음정의 높이는 다르다.

8. 이름이나 명성을 널리 알리다.

  • 백종원은 국민 요리사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 금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다.
  • 광고를 통해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다.

9. 기운차게 뻗치는 모양이나 상태

  • 그는 오히려 투지를 높이기 시작했다.
  • 카리스마를 높이니 기죽는 사람이 많다.
  • 이게 바로 너와 나의 눈높이다.

10. 어떤 의견을 강하게 제시하는 상황

  • 그는 반대되는 목소리를 강하게 높였다.
  •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계획이 취소되었다.
  • 무리한 계획으로 시민들이 우려를 높이다.

11. 꿈이나 이상 따위를 크게 갖는다.

  • 시작은 미약해도 꿈은 크게 높이자
  • 목표를 높이다 보면 금방 지칠지도 모른다.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12. 가능성, 일어날 확률을 크게 만들다.

  • 업무의 효율 증대로 생산성을 높이다.
  • 복권을 많이 구입해서 당첨 확률을 높이다.
  • 강화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입니다.

13. 소중하게 여기거나 공경하는 표현

  • 모임에 가면 나를 높이는 친구가 있다.
  • 존경하는 사람에게 말씨를 높이다.
  • 유교사상은 윗사람을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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