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효능과 부작용 – 주스 / 환 / 진액 / 가루 분말 / 안트라퀴논 간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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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 诺丽 / Noni

태평양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노니는 주로 괌이나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같은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식물로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인도 등지가 원산지라고 한다.

감자와 비슷하게 생긴 노니 열매는 과실이 익을수록 초록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식용은 가능하지만 냄새가 두리안보다 고약하고 맛이 쓰기 때문에 대부분 가공해서 판매한다.

원산지에서는 착즙을 하거나 노니 청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가루나 주스 형태로 판매하며 자연건조된 분말보다 동결 건조된 제품이 성분 함량이 더 높으니 참고하자.

날것보다는 첨가물을 추가해서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분말을 물과 섞어서 차 형태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맛보다는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효능

노니 효능 부작용
노니 효능 부작용

언론 매체에 따르면 노니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노니를 재배하는 많은 국가들은 노니의 열매뿐만 아니라 잎사귀나 뿌리, 줄기 등을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민간요법일 뿐 과학적인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

1. 프로제로닌

노니의 성분을 연구하던 도중에 발견한 성분으로 지금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간의 소장에 있는 효소들을 활성화시키며 장 건강을 지키고 흡수화 소화를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제로닌이 몸에 흡수되면 제로닌으로 변하는데 제로닌은 세포에 펩티드 성분의 흡수를 활성화시키며 산소와 영양분을 혈액으로 운반하는 것을 도와주고 피부 건강에 좋다.

2. 안트라퀴논

전통적으로 천연 염색을 할 때 쓰이는 성분으로 좋은 성분으로 설명하는 글이 많지만 오히려 간 독성, 산화스트레스에 기여하기 때문에 세포, 지질, 핵산의 손상을 위협할 수 있다.

이 성분은 노니의 씨앗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노니로 만든 분말이나 즙을 구입하는 경우 씨앗과 껍질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단나칸달

단나칸달은 안트라퀴논의 화합물로 노니 뿌리에 많이 들어있으며 1995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세포의 결함을 불러오며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티로신키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종양 생성을 억제하고 항암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환자들에게 좋다고 하지만 영문으로 검색해도 자료를 찾기 어려우며 좋은 작용을 한다는 주장만 있을 뿐 효능이 입증된 물질은 아니다.

4. 스코폴레틴

혈관을 확장시키며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 덕분에 혈당을 관리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노니는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진다.

논문 자료를 찾아보면 직접적인 착용은 아니지만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일부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질환을 치료하는 물질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5. 폴리사카라이드

면역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서 몸을 지켜주고 세포의 생성과 재생능력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노니에 특수하게 들어있는 물질이 아니라 일반적인 음식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며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6. 이리도이드

곤충이나 초식동물에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에서 분비하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세포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작용으로 많은 이리도이드가 인체에도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 인체에 좋다는 주장을 받쳐줄 만한 자료는 없다.

노니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항암, 염증 제거, 세포 활성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두통, 피부 재생,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부작용

소화장애 / 호흡곤란 / 알레르기 / 구취 / 혈허증상

미국 FDA와 암 학회는 노니에 대해서 신뢰할만한 임상정보가 없다고 말하며 대부분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미치는 효능,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노니 제품 88개를 수거하고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 이상으로 나온 제품이 22개에 달했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게 좋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하와이에서 노니를 재배하던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건강을 위한 이유가 아니라 염료로 쓰거나 피부질환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식품들이 그렇듯 알레르기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심장, 간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한 이후에 섭취하도록 하자.

노니 주스를 장기간 섭취한 사람의 경우 노니에 들어있는 안트라퀴논 성분이 간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절대 금지한다.

정확한 증거 자료는 없지만 과거 노니를 낙태약으로 처방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임신을 하거나 모유 수유 중인 분들이 있다면 노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노니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라고 하지만 주스의 경우 15% 정도 들어가 있으며 진액의 경우도 맛을 위해서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참고

너무 저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① 껍질과 씨를 제외한 순수 열매만 가지고 만들었는지, ② 노니 열매 이외의 다른 첨가물은 얼마나 들어갔는지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연건조

자연적으로 말린 노니를 가루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일반 주스보다 우수한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해썹 등 위생관련 인증이 돼 있는지, 물에 잘 녹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하자.

동결건조

자연적으로 건조한 제품보다 훨씬 많은 함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으로 물에 잘 녹고 효율이 좋기 때문에 하루에 티스푼 하나 정도만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다.

하루 섭취량

  • 자연건조 : 2~3티스푼
  • 동결건조 : 1 티스푼
  • 농축액 : 소주 한 잔(약 75ml)
  • 노니 환 : 일반적으로 10~20알

많은 분들이 노니를 생으로 먹거나 가공한 식품을 먹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과학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치료가 목적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효과를 보는 분들도 많기 지만 너무 맹신하지 않는 선에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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