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나방파리 생기는 원인 – 나방파리 퇴치 없애는 방법

0
806

누구나 한 번쯤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작은 나방을 본 적이 있을 텐데 날개가 하트 모양으로 의외로 귀엽게 생겼으며 잘 움직이지 않고 빠르지 않아서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방파리(Psychodidae)는 오염된 하천이나 연못에 서식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좋지 않지만 활동성이 적고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아서 일반적인 해충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하지만 집에 벌레가 산다는 것은 충분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화장실에서 자주 보이는 나방파리가 생기는 원인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나방파리

공격성이 없고 잡기 쉽지만 일 년 내내 볼 수 있다.

나방파리
나방파리

알에서 부화하고 성체가 되기까지 30일이 안 걸리는 나방파리는 1.5~5mm 정도로 매우 작고 잔털이 많으며 종에 따라서 노란색, 회색, 황색, 검은색, 그리고 드물게 적색을 띠고 있다.

나방파리를 잡아도 계속 생기는 이유는 한 번에 30~100개의 알을 낳고 2일 이내에 부화하기 때문인데 방치하면 욕실의 바닥과 벽에 유충이 기어 다닐 수 있으니 빠른 퇴치가 필요하다.

유충은 극악의 환경에서도 1~3주 살아남고 2일 정도의 번데기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며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생존하지만 먹이가 없으면 5일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2. 원인

나방파리는 더러운 물,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수질 상태가 나쁜 환경에서 번식하는 나방파리는 배수관 파이프를 통해서 유입될 수 있으며 출입문, 창문에서 들어오거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품에 붙어있을 수 있다.

나방파리는 하수도나 타일처럼 물때가 생기기 쉬운 곳의 오물을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배수 시설이 더러워서 생긴다고 볼 수 있으며 청소를 자주 해주면 쉽게 퇴치 가능하다.

화분을 많이 키우면 습하고 물이 고여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뿌리파리와 나방파리가 생길 수 있으니 잘 확인하도록 하자.

3. 특성

나방의 가루만 조심하면 문제가 없다.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행동이 느리고 바람을 불어도 도망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손가락으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자극을 하면 빠르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한 번에 잡는 것이 좋다.

손으로 잡기 찝찝한 분들은 분무기에 샴푸와 물을 섞어서 뿌리면 날개가 녹아버리기 때문에 손쉽게 잡을 수 있으며 날아다니는 녀석은 전기 파리채 같은 도구로 잡지 않는 게 좋다.

화장실과 보일러실, 하수도, 구석진 창고처럼 습하고 더러운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나방파리의 날개에서 나오는 가루는 호흡기에 좋지 않다.

4. 퇴치

전문 업체를 부르지 않아도 쉽게 제거

나방파리는 환기를 자주 하고 하수구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쉽게 퇴치할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 같은 약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세스코 같은 업체에서도 방역을 권장하지 않는다.

  • 솔이나 수세미,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하수구의 안쪽 물때를 제거
  • 일주일에 한두 번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4리터 이상 부어준다.
  • 베이킹파우더를 배수구 주변에 뿌리고 식초, 락스를 사용해 세척
  • 아발론, 아베이트 등 정화조 구제용 약품을 주기적으로 사용
  • 화장실이 습하지 않게 문과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해준다.
  • 욕조나 변기 틈에 물이 고이는 경우 실리콘으로 메꿔주면 좋다.
  • 세면대 하수배관, 욕조 하수도 같은 곳도 빠지지 않고 청소

나방파리는 배수구를 청소하는 것만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습하고 유기물이 많은 곳에서도 서식하기 때문에 평소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반 가정집의 경우 나방파리를 쉽게 퇴치할 수 있지만 공용 화장실, 사무실 같은 곳은 범위가 넓고 꾸준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잔류 성분이 유지되는 살충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한두 마리가 나와서 크게 신경 쓰지 않다가 장기간 집을 비우고 돌아와서 놀라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하수구 같은 곳에 유충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