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뜻 – 부처와 보살에 대한 신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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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언론 매체에 등장하는 스님들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염불을 외는 장면이 나오는데 불교에 다니지 않는 분들도 익숙한 단어일 거라고 생각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은 불교에 대한 믿음으로 부처와 보살님의 배움을 받으며 신앙을 키우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종교가 없는 분들의 경우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부모님께 잘 되도록 기도하는 것처럼 믿음에 관련된 단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1. 나무아미타불

깨달음을 얻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부처를 의미

나무아비타불
나무아비타불

앞의 나무는 귀의, 또는 귀명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미타불은 부처(깨달은 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불교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의 시작과 끝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나미아미타불을 외치는 것은 불교에서 무량수불, 무량광불인 아미타불의 배움을 얻어서 극락 왕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염원이 들어있다.

하지만 원불교에서 나무아미타불은 누군가에 대한 믿음이 아닌 본인 마음에 있는 무량수각, 자성불귀에 의한 자성극락을 염원하는 글귀로 해석한다.

일상생활에서 도로 아미타불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도로(徒努)는 헛수고를 말하기 때문에 애쓴 일이 소용이 없어 처음과 같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2. 관세음보살

부처가 될 수 있지만 이를 미루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보살

일반적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관세음보살은 석가모니가 입적한 이후 미륵이 출현하기 전까지 중생들을 괴로움에서 지켜주는 보살로 볼 수 있다.

관세음보살은 부처의 연민이 구체화된 화신이기 때문에 중생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괴로움을 구제해 주면서 극락의 길로 인도해 준다고 한다.

때문에 관세음보살 염불을 외우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없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현세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

티베트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관세음보살의 현신으로 받들고 있으며 인간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이름을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3. 여담

아미타불은 우주와 극락의 주인, 영생과 빛을 상징한다면 관세음보살은 우주를 살펴보면서 관리하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극락을 가기 위해서는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심을 가지고 염불을 외워야 하지만 현세에서 가르침을 받기 위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며 귀의하게 된다.

때문에 관세음보살의 이마에는 아미타불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성경으로 따지면 아미타불은 하느님, 관세음보살은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 포지션으로 해석 가능하다.

  • 나무 아미타불 : 극락세계를 다스리는 아미타 부처님을 믿습니다.
  • 나무 관세음보살 : 현세의 고난과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도와주소서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선을 행하기 위한 염불이기 때문에 의지하고 기도하는 대상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본인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분들이 있는데 기도나 염불이 이기적인 생각과 죄책감을 덜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의 경우 무교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소원을 빌어본 적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종교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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