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 참는 법 13선 – 혈자리 지압 (배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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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놀다 보면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실 거라 생각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장염, 크론병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변의를 느끼고 참지 못하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다.

글쓴이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타면서 신호가 온적이 많았는데 지각을 할까봐 식은땀을 흘리며 참았지만 대부분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로 뛰어갔다.

그렇다면 급똥이 찾아오면 어떤 식으로 견딜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갑작스럽게 똥이 마려운 지옥 같은 상황을 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성인이 되어서도 미리 예방할 뿐이지 급똥을 참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변에 상가가 없거나 고속도로 같은 환경에서는 웬만하면 참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

1. 화장실 찾기

중, 고등학교 수업 시간, 혹은 직장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쪽팔림을 무릅쓰고 화장실에 갈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 급똥이 찾아오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글쓴이의 경우 학교를 가는 도중 배가 아파서 난감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아침에 화장실 문을 열어놓은 상가를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다만 요즘 상가들은 대부분 문을 잠가놓는 곳들이 많으며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1층보다는 2층 이상의 화장실이 오히려 좋을지도 모른다.

요즘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앱에 화장실을 검색하면 항상 오픈되어 있는 공용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는데 거리가 멀어서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버스를 타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상가나 편의점의 화장실 도어락 비밀번호를 물어본 다음 적어놓고 급할 때마다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이동거리가 긴 고속버스의 경우 바지나 차량 안에 실례할 수 있기 때문에 신호가 오면 참지 말고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려달라고 부탁하는 게 좋다.

바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 그리고 묽은 변이라면 급똥을 참을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2. 급똥 참기

갑작스럽게 변의를 느끼는 이유는 설사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 배에 가득 찬 가스를 배출하고 싶어도 함께 나오려고 하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마인드컨트롤을 통해서 급똥을 참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잠을 자다가도 깨어나서 화장실에 가기 때문에 정신을 차린 상태에서 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신호가 오면 화장실을 찾으려고 움직이는 동시에 최대한 급똥을 참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① 자세를 바르게 한다.

갑자기 신호가 찾아오면 최대한 몸을 웅크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배를 압박해서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일어서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② 머리를 비운다.

이야기를 하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급똥 신호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머리를 비우는 것이 좋으며 슬프거나 야한 생각을 하는 것도 좋다.

③ 편한 자세를 취한다.

변의가 찾아오면 단계마다 견디기 좋은 자세가 있기 때문에 주변을 신경 쓰지 말고 앉았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최대한 편한 자세를 찾자.

④ 가스를 배출한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속에 차있는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좋지만 변이 묽은 경우 잘 판단해서 조절하고 냄새가 심할 수 있으니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시도하는 것이 좋다.

⑤ 긴장을 풀지 않는다.

급똥이 사라진 것 같다고 바로 긴장을 풀어버리면 그전보다 더 큰 고통이 찾아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화장실에 가까워 졌을 때를 조심하자.

⑥ 괄약근을 조인다.

괄약근을 조이면 직장 부근의 근육이 좁아지면서 배변감을 잠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급똥을 잠시 참는데 좋지만 장시간 참아야 하는 경우에는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⑦ 지사제를 복용한다.

장운동을 억제하여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길게 하는 약품으로 일본에서는 ‘스토파’라는 약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부작용으로 장 마비가 올 수 있으니 주의

⑧ 하체에 힘주기

다리를 꼬아서 앉거나 발가락에 힘을주면 다리와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수축하게 만들면서 변의를 참을 수 있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3. 혈자리 지압

급똥 지압
급똥 지압

① 후계혈(後谿穴) : 주먹을 쥐었을 때 옆에 생기는 큰 주름을 30초 이상 지압하면 목이나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동시에 배변 욕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② 장문혈(章門穴) : 새끼손가락 바깥쪽으로 내려가서 손목 아래 3cm 아래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3~5초 꾹꾹 눌러주거나 마사지해주면 좋다.

③ 합곡혈(合谷穴) :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 위치한 혈로 많은 분들이 체했을 때 자주 누르는데 배 아픈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④ 상양혈(商陽穴) : 엄지손가락 방향 검지 손톱의 뿌리 옆쪽에 위치한 혈자리로 손톱이나 이쑤시개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자극하면 급똥을 참을 수 있다.

⑤ 인중혈(人中穴) : 코와 입술 사이에 있는 인중을 누르면 식욕저하, 식욕감소 효과를 주기 때문에 장 활동을 안정시키고 속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체질에 따라서 오히려 배 아픈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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