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연쩍다 계면쩍다 뜻 – 올바른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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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무언가 실수를 하면 부끄럽고 어색한 기분이 드는데 이를 겸연쩍다, 계면쩍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겸연쩍다는 쑥스러움, 미안함, 어색한 상황을 의미하며 계면쩍다는 겸연쩍다가 변한 말이기 때문에 같은 단어로 해석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고 뜻이 애매하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번 시간에는 겸연쩍다, 계면쩍다의 뜻과 예문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

1. 겸연쩍다

慊然― / embarrassed

겸연쩍다
겸연쩍다

맞춤법을 겸연’적다’와 헷갈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겸연쩍다에 들어가는 ‘쩍다는’ 적다[少]의 뜻이 없이 ‘쩍다’로 발음되기 때문에 쩍다로 적는 것이 맞다.

반면 양이쩍다라고 표현하는 경우 쩍다는 한자어 적을 소[少]를 의미하기 때문에 양이 적다로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다.

유의어

부끄럽다, 쑥스럽다, 미안하다, 서먹하다, 어색하다, 무안하다, 계면쩍다

예문

나를 믿어준 친구에게 미안해서 겸연쩍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악수를 청했지만 거절당해서 겸연쩍었다.

주변에 나를 자랑하는 아내를 보면서 겸연쩍은 생각이 든다.

처음 보는 사람은 겸연쩍기 때문에 말을 붙이기 어렵다.

심하게 다투고 난 다음날에는 서로 겸연쩍은 사이가 된다.

시험에 합격한 친구를 축하해 줬더니 겸언쩍은지 멋쩍게 웃었다.

다른 학교에서 전학을 왔기 때문에 겸연쩍인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 번 문의를 해도 해결이 안 되었지만 또 연락하기 겸연쩍었다.

오랜만에 친척을 봐서 겸연쩍은지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겸연쩍은 모습을 보여줘도 이제 사과를 받아줄 생각은 없다.

오래 된 친구라도 해도 편하지 않고 겸연쩍은 관계가 존재한다.

그는 겸연쩍은 모습 없이 당당한 목소리와 자세로 말을 이어갔다.

생각해 보면 너는 사람을 겸연쩍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글쓴이의 경우 겸언쩍다가 변형된 계면쩍다로 알고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쓴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스스로 겸연쩍은 상황을 만들지 않고 주변에 겸연쩍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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