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차이점 –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어간장, 맛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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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 醬 / Soy sauce

콩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액상 조미료 간장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간장은 음식에 따라서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회를 찍어 먹거나 조림, 국 요리 등 음식에 맞는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는 국간장을 사용하고 가열하는 음식에는 진간장이 어울린다. 그렇다면 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어간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진간장이 없는 경우 국간장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국간장의 경우는 다른 간장을 넣으면 음식 맛을 해치기 때문에 새우젓, 액젓, 소금을 넣는 것이 적합하다.

1. 국간장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서 발효시킨 전통 방식의 간장으로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조선간장, 집간장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국간장은 색이 엷기 때문에 음식의 색을 해치지 않고 짠맛이 매우 강해서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 소량 사용하여 간을 맞추는 게 좋다.

어울리는 음식 : 국, 찌개, 나물

2. 진간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간장으로 찐 콩과 볶은 밀가루를 섞어서 메주를 만들고 소금물에 넣어서 6개월 이상 발표시킨 간장을 5년 이상 숙성시키면 진간장이 된다.

진간장은 숙성을 하는 과정에서 짠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색이 진하고 열을 가해도 향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볶음, 조림, 찜 요리에 적합하다.

어울리는 음식 : 갈비, 약식, 불고기, 게장

3. 양조간장

한국의 재래식 방법이 아니라 콩과 밀, 보리를 넣고 종국균을 띄워서 6개월 ~ 1년 숙성하는 일본식 간장으로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양조간장은 특성상 가열하면 풍부한 맛과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뜨거운 열로 달구는 요리에 적합하지 않으며 드레싱이나 찍어 먹는 용도로 적합하다.

어울리는 음식 : 달걀 간장밥, 회, 드레싱, 부침개

4. 어간장

생선을 바닷물에 절여 담그는 간장을 어장(어간장)이라고 부르며 액젓도 어장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피시 소스(fish sauce)라고 부른다.

어간장은 액젓과 다르게 2차로 숙성을 하며 염도가 낮아서 구이, 튀김, 전에 곁들여 먹는 소스에 넣거나 고기 요리, 나물, 김치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

어울리는 음식 : 국, 나물, 소스

5. 맛간장

간장에 과일이나 채소, 해물 같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맛을 풍부하게 만든 조미료로 볶음, 조림/국, 찌개 용으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맛간장은 대부분의 음식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시중에 여러 제품을 판매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울리는 음식 : 대부분의 요리


국간장의 경우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에 비해 짠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음식을 하면서 소량만 넣어서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이 요리에 맞는 간장을 활용하셔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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