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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면 눈물이 나는 이유 – 눈물이 많은 사람 15가지 특징

천 명의 사람이 모여서 누가 잘 우는지 대결을 한다면 글쓴이는 그중에서 3번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눈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울고, 매운 음식을 먹어도 눈물을 흘리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눈물을 많이 흘리는 것일까? 감수성이 풍부한 것도 있지만 유전적으로 눈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양파를 깔 때는 눈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고 조금만 졸려도 눈이 금방 충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억울한 경우도 많았는데 조금만 감정이 상해도 눈물이 고이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내렸기 때문이다.

1. 눈물

생물학 적으로 눈물은 눈동자에 붙은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처럼 노폐물로 분류되지 않고 인체에 꼭 필요한 분비물로 본다.

일반적으로 눈물은 슬플 때 흘린다고 생각하지만 크게 감동하거나 기쁜 상황에서, 짜증, 분노를 느낄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흘러내리기도 한다.

이렇게 감정에 의해 흐르는 눈물에는 부신피질 자극성 호르몬(ACTH)이 들어있어서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그래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한바탕 울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에 곤란하고 답답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는 경우도 있다.

반면 가까운 사람의 죽음처럼 괴로운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보다 호흡 곤란으로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너무 심하게 울면 목이 붓고 코가 막히면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탈진하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반대로 아무리 애를 써도 눈물을 흘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거나 울면 안 되는 상황을 많이 겪으면 그렇다고 한다.

이렇게 본인의 슬픈 감정을 숨기는 사람 외에 눈물샘이 발달하지 않아서 눈물이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눈물이 줄어드는 이유는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갈 뿐만 아니라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눈물을 잘 흘리지 않게 된다.

2. 효과

  •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 카테콜아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 엔케팔린 호르몬이 나와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실컷 울면 나오는 면역글로불린G는 암세포를 억제한다.
  •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면서 소화능력을 향상시켜준다.
  •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 상황에 따라서 눈물은 타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 엔도르핀, 세로토닌, 엔케팔린 등 평온함과 행복감 제공
  • 적당한 눈물은 혈압을 낮추고 인체에 산소를 공급한다.
  • 눈물을 흘리면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 청소 효과가 있다.

인간의 눈물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참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흘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3. 특징

  •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심하다.
  • 사람에 대한 정이 많고 감정이입을 잘 하는 편
  • 평소에 본인의 감정 표현을 잘 하는 편이다.
  • 매운 음식을 먹을 때도 눈물을 흘린다.
  • 상상력이 풍부해서 슬픈 생각만 해도 운다.
  • 마음이 여리고 겁이 많아도 눈물을 잘 흘린다.
  • 미안한 마음을 자주 느끼는 경우에도 잘 운다.
  • 승부욕이 강해서 패배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
  •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눈물이 많다.
  •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리면 따라서 운다.
  • 주변에서 울지 말라고 위로하면 오히려 더 운다.
  • 눈이 약하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눈물이 난다.
  •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참으려고 해도 흐른다.
  • 대부분 눈물샘이 발달해서 눈물의 양이 많다.
  • 전체적으로 피부나 혓바닥이 민감한 편이다.

잘 우는 사람을 자극하는 것은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를 틀어 놓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강제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어린 시절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서 자주 울고 많이 혼났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물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눈물샘이 발달하고 안구가 약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극으로 인해 눈물이 흐르는 것은 막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많을수록 정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단순하게 눈이 약해서 약간의 자극에도 눈물을 흘리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 객관적 차이 – 예시를 통해서 정확한 뜻을 알아보자

친구 녀석이 자기개발서를 출간하기 전에 읽어보라고 초안을 보내줬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객관적인 내용이나 자료를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래서 쓴 책이라고 한다.

확실히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읽으면 충분히 공감하고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객관적, 주관적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두 단어의 뜻과 예시를 통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자.

주관적 : 내가 봤을 때
객관적 : 남들이 봤을 때

1. 주관적

主 : 주인 주
觀 : 볼 관
的 : 과녁 적

영어로 : Subjective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볼 수 있으며 쉽게 말하면 내 생각, 나의 입장으로 볼 수 있다.

주관적인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너무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면 타인에게 우습게 보이고 끌려다닐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하고 본인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나보다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개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예시

  • 이 해석은 주관적이라 논리적으로 빈틈이 많다.
  •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평가로 논란이 발생했다.
  • 누구나 본인이 유리하게 주관적으로 생각한다.
  • 주관적으로 받아들여 사람마다 느낀 점이 다르다.
  • 작가의 주관적 해석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 연애는 결국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된다.
  • 기자는 주관적인 서술을 배제하는 것이 좋다.
  • 역사는 기록한 사람의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갔다.
  • 주관적인 견해를 버리고 공정하게 평가를 한다.
  • 행복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는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 너는 내 생각에 주관적으로 잘생긴 편은 아니야.
  • 주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정의를 말해서 문제다.
  • 제품은 주관적인 관점에서 개발, 판매하면 안 된다.

2. 객관적

客 : 손 객
觀 : 볼 관
的 : 과녁 적

영어로 : objective

주관적인 사람들이 개인의 입장과 생각을 말한다면 객관적인 사람은 본인과 타인의 주관적인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보편적인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공평하고 치우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객관적인 판단은 보편적인 기준을 말하기 때문에 나이, 지역, 성별에 따라서 달라지니 무조건 중립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우리는 객관적으로 가을 날씨가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춥다고 느낄 것이다.

예시

  • 객관적인 해석은 독창성은 없지만 공감이 간다.
  • 그는 객관적으로 판정하는 심판으로 유명하다.
  • 중립을 지키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 객관적으로 좋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별로였다.
  • 작품이 객관적이라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 객관적으로 그의 잘못이지만 인정을 안 한다.
  • 대중이 보는 만큼 객관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 객관적인 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믿기 어려웠다.
  •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해도 치우치게 된다.
  • 객관적으로 불행해 보이지만 그녀는 행복했다.
  • 잘 모를 때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객관적으로 잘생겼지만 본인은 모르는 것 같다.
  • 정의는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 객관적인 관점으로 제품을 만들면 중간은 간다.

인생을 살다 보니 객관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과 트러블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제3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를 보고 평가하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괜찮은 여자 만나는 곳 10선 – 좋은 사람 만나는 방법

좋은 사람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검색하는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여자보다 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여자들은 괜찮은 남자를 어디서 만나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거나 관심은 있지만 남자만큼은 아니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괜찮은 여자를 어디서 만나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집돌이거나 인위적인 만남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술집에서 만났다고 해서 나쁜 인연은 아니다. 오히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보다 더 착하고 나와 마음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장소보다는 많이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렇다면 괜찮은 여자, 좋은 여자는 어디를 가야 만날 수 있을까?

1. 독서모임

글쓴이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동안 독서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정해진 책을 읽으면서 토론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모임을 주체하는 사람들이 남자와 여자 비율을 1:1로 맞추기 시작하더니 책보다는 술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는 가지 않았다.

모임을 하다 보면 여성분 중에서 예쁜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남자들끼리 서로 견제를 하고 연락처를 받아서 고백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남자를 만날 목적으로 나온 여자들도 있기 때문에 온라인, 오픈채팅보다는 오프라인이 활성화된 곳에서 활동하는 것이 건전하고 좋다.

정말로 책을 좋아해서 만나는 모임이라면 성비가 불균형하고 외모가 떨어질 수 있으며 내가 바라는 이상형의 여자가 없을지도 모른다.

2. 맛집 투어

카톡 오픈채팅에 맛집을 검색하면 지역마다 다양한 모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번개를 자주 하면서 활발하게 운영되는 곳을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매번 분위기는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만취한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도 있다.

이렇게 음식과 술이 관련된 모임을 하다 보면 구성원이 금방 채워지고 나가기 때문에 사람에게 마음을 두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즐기면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고 한두 번 나오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모임에서 친해진 여자가 있다면 급발진 하지 말고 둘이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도록 하자.

3. 생활체육

등산, 자전거, 배드민턴, 수영, 탁구, 헬스 등 운동을 하는 것은 나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평생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다.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오래 하다 보면 이성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괜찮은 여자와 만날 기회가 생긴다.

이런 환경에서 만난 사람은 심신이 건강한 사람들이 많고 비슷한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다만 일부 활동은 운동보다는 술이 목적이 되고, 열정이 넘치면서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여자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등산 같은 모임은 결혼을 했지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좋은 여자를 만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4. 봉사활동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존중해 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좋다.

다만 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봉사활동을 참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타인을 돕는 것을 싫어하지만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좋은 여자를 만난 이후에는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거기서 만난 여자는 계속 봉사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귀는 동안에는 큰 문제가 없어도 결혼을 하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시간과 돈을 할애하는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5. 혼자 여행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다가 만난 사람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데 낯선 곳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운명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행을 통해서 만난 사람은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다음에 연락을 해도 재미있고, 나중에 만나도 그때의 감정 때문에 설레는 기분이 든다.

내일로나 여행카페 같은 곳을 활용해서 일정을 조율하고 만나는 것이 가능한데 이성을 만나는 것보다 여행을 즐기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

바닷가에 혼자 놀러 온 여자와 회를 반반 포장해서 먹거나 사진을 찍어주면서, 한정식 같은 2인분 음식을 먹기 위해 일행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나는 방법도 있지만 힘든 분들은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에 방문하거나 투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6. 영어학원

글쓴이가 잠시 무역회사를 다니던 시절에 회화 공부를 하려고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쉽게 친해졌다.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서로 물어보고 대화도 하면서 벽이 허물어졌고, 누군가 나오지 않는 날에는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걱정을 하기도 했다.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내가 얼마나 배울지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그래야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실제로 중급자 코스부터 시작해서 고급반에 들어갔던 형은 나를 버리고 학원에 다니던 여성분을 집까지 바래다주더니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반면 글쓴이는 1개월 정도 중급반을 다니다가 그만뒀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여성분은 있었지만 접점이 없어서 마음을 접어야만 했다.

7. 종교활동

개인적으로 믿음이 없다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 너무 맹신하지 않으면 괜찮은 여자들이 많다.

결혼을 목적으로 한다면 나중에 주말 예배나 헌금 등으로 다툴 수 있으며 살기 힘들어서 절실한 마음에 나온 사람들도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절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를 참여하는 것으로 놀랍게도 스님이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주는 경우도 있다.

실제 서울 화계사는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활성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40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박2일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면 저녁에 캠프파이어를 하거나 차를 즐길 시간을 주는데 공기가 맑은 자연에서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8. 체험공방

미술, 목공, 가죽, 도기 공예 등 돈을 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은 같은 관심사와 취미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요즘은 하루 몇 시간 동안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수업이라는 뜻으로 원 데이 클래스라고 하는데 한 달 이상 다닐 수 있는 곳을 가야 한다.

다만 특성상 커플이 찾는 곳들이 많아서 정신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남자가 가기에는 민망한 곳들도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막상 등록하고 참여하면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왔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계발하는 사람처럼 보여서 좋다는 여성분들도 많다.

그 이유는 다른 모임과 다르게 돈을 내고 무언가를 배우기 때문인데 덕분에 함께 배우는 여성들의 경계심이 낮아지면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9. 사이버대학

글쓴이는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다른 분야도 배우고 싶어서 방송통신대학교를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결혼한 커플만 4쌍이 넘는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놀랐던 점은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생각보다 오프라인 모임도 많고 함께 노는 일도 많았다는 점이다.

일반 대학교에 다니는 수준으로 사람들과 음주 가무를 즐기면서 친해졌고 배움에 의미를 두다 보니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좋았다.

방송통신대학교에 다니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취업을 하고 회사 진급에 필요하기 때문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과가 따로 있는데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없으면 공부는커녕 사람들과의 만남도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다.

10. 아침 운동

함께 즐기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매일 새벽이나 저녁에 꾸준히 나와서 운동을 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관리를 하기 때문에 괜찮은 사람이 많다.

그래서 나도 운동을 할 겸 열심히 아침, 저녁 운동을 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고 나중에 간단한 식사나 차를 대접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비슷한 시간에 운동을 하다가 한 번씩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쉬고 있으면 먼저 말을 걸어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출근하기 전, 퇴근한 후에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누군가와 엮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뜬금없이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거나 마음을 표현해서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이어폰을 끼고 있다면 말을 붙이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


글쓴이가 연애 경험이 많은 친구에게 괜찮은 여자는 어떻게 만나는지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집에있지 말고 밖에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중요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좋은 장소에서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산 원인과 증상 – 임신 초기 1주차 유산 확률

오늘 TV를 보다가 임신이 어려워서 시험관 시술을 받고 여러 번 유산을 겪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

글쓴이가 지금부터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 40대가 넘은 시점일 텐데 그때 만나는 신부의 나이도 나와 비슷하다면 임신이 어려울 것이다.

참고로 산모의 노산 나이는 만으로 31세를 기준으로 하며, 불임 확률이 35세 이상부터는 30%, 40세 이후부터는 70% 이상으로 늘어난다.

요즘은 의학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꾸준히 병원을 가면서 관리를 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아이를 갖게 된 부부들이 불안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유산의 원인과 증상이라는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원인

의학적으로 태아가 형상을 갖추기 전인 3개월 이내에 태아가 사망하는 것을 유산이라고 하는데 수정란이나 정자의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혹은 열성유전으로 인한 결함으로 태아의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자궁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외 나이가 많거나 임산부의 건강에 문제, 극심한 스트레스, 출산 후 3개월 전에 임신을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유산을 하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인 문제를 가져오기 때문에 유산을 3회 이상 반복하는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고 불임으로 악화될지도 모른다.

  • 유전 3~6%
  • 면역학 20~50%
  • 해부학 12~16%
  • 내분비계 17~20%
  • 감염 0.5~5%
  • 기타 10%

2. 증상

  • 출혈이 발생하고 며칠 뒤에 복통이 뒤따른다.
  • 아랫배가 뻣뻣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
  • 아무런 증상이 없이 유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
  • 무겁게 부풀었던 유방이 퇴행하기 시작한다.
  • 코피가 나거나 잇몸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유산의 경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거나,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발견되는데 기대요법, 약물요법, 혹은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3. 확률

임신 초기에는 질 출혈로 인한 절박유산 비율이 높은 편으로 4~5명 중에서 1명꼴로 생기며 이 중에서 50% 정도는 유산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출혈이 발생해도 임신 주수가 늘어나면 유산의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점인데 복통을 동반하는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다.

전체로 놓고 보면 10~15% 정도는 자연 유산이 발생하며 임신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유산되는 경우도 있으니 비율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고 나머지 15%는 13~20주 동안 발생하는데 병원에서 관리하면 확률이 낮아진다.

4. 예방

음주와 흡연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신적, 육체적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일부 약물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니 주의하자.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에 방문한다.

움직이거나 무리하지 않고 되도록 휴식을 취한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에 노출되지 않는다.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사를 제대로 챙긴다.

유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자.


전문가들은 유산을 하고 난 다음, 육체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슬픔, 죄의식, 불안감으로 인한 정신적인 케어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유산이 여성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이겨낼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친구의 첫사랑 – 남자가 평생 못 잊는 여자

모든 사람은 잊지 못하는 사람을 가슴에 품고 있다. 그중에서 첫 번째 사랑은 기억에 남기 마련인데 남자의 첫사랑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친구나 남편의 첫사랑을 질투하고 부러워할 수 있지만 대부분 엄청난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가장 순수한 시절에 마음을 둔 사람이기 때문에 남자가 현실을 도피하거나 과거를 회상할 때 첫사랑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자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첫사랑은 정신적으로 사랑했던 사람. 어린 시절의 풋풋한 기억으로 남아있고 한 명이 아닌 다수일지도 모른다.

젊은 시절에 만나서 불타오르는 사랑을 나눴던 여자도 기억에 남지만 어린 시절 이루어지지 못한 사람도 애틋한 마음 때문에 생각이 난다.

1. 혼자인 상황

연애를 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가는 경우 남자는 외로워서 과거에 만났던 연인, 혼자서 좋아했던 이성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긴다.

사귀었던 사이라면 본인이 잘못하거나 고마웠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같고 짝사랑이었다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를 하지 않고 혼자인 상황에서 현재 내 모습과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2. 술에 취해서

술을 마시면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과거에 만났던 사람과 결혼을 했다면 어을까? 생각이 든다.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결혼을 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술을 마시고 첫사랑을 그리워할 수 있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는 술에 취해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뜬금없이 전화를 걸어서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만들기도 한다.

3. 연인과 다툼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과 다투는 경우 과거 첫사랑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기억에 남아있는 모습이 미화서 더욱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그 사람은 안 그랬는데, 아마 이렇게 반응하지 않았겠지, 현재 만나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록 더욱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선명해진다.

이렇게 만나는 사람과 다툴 때마다 첫사랑을 생각하는 남자는 오래 사귈 필요가 없고 입 밖으로 꺼낸다면 서로 헤어지는 것이 좋다.

4. 미안한 기억

처음으로 연애를 했던 사람을 첫사랑으로 기억하는 남자는 서투르고 욕망에만 사로잡힌 과거가 떠올라서 미안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에는 경제적인 여유도 없고 가정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서로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해서 헤어지는 커플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며 돈을 벌고 심리적으로 차분한 시점이 되면 지금이라면 더 잘해줬을 텐데 하는 고맙고 미안한 생각이 떠오른다.

5. 퇴행 심리

심리학에서는 므두셀라 증후군이라고 하는 증상으로 첫사랑을 실제 모습보다 더 미화해서 기억하며 추억이 아닌 이상형의 기준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남자들은 현재보다 과거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현재 만나고 있거나 사귀려고 하는 여자들을 과거의 첫사랑과 비교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만족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다시 과거의 첫사랑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6. 추억의 자극

사람은 누구나 추억의 장소에 가거나 물건을 보면 첫사랑을 떠올리게 되는데 중년이 되고 죽기 전까지 머리에 각인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첫사랑을 만나거나 처음으로 울렸던 경험이 있는 남자들은 그 이후로 카페를 가면 가끔 첫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오래전에 맡았던 냄새나 향기로 첫사랑을 기억하기도 하는데 과학적으로 후각은 특정한 기억이나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강력한 매개체다.

남자가 평생 못 잊는 여자

  • 자주 싸웠는데 지나고 보니 내 잘못이 많은 경우
  • 나에게 맞춰주고 무조건 적으로 잘해줬던 여자.
  • 비싼 선물이 아닌 사소한 편지도 좋아해 줬던 사람
  • 처음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사랑을 나눴던 관계
  • 사귀지 못하고 혼자서만 몰래 짝사랑했던 여자
  • 몸매가 좋았거나 속궁합이 잘 맞았던 여자
  •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비슷했던 사람
  • 가난한 시절에 만나서 아쉬웠던 기억이 많음
  • 지금까지 만났던 애인 중에서 외모가 가장 뛰어남
  • 군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
  • 교제 기간이 길수록 추억이 많아서 잊기 어렵다
  • 돈을 많이 썼지만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헤어짐
  • 지금 나의 모습을 보면 너무 과분했던 여자

최근 꿈에서 초등학교 시절에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나왔는데 지금은 40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잠시 추억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꿈에서는 초등학교 시절에 코 묻은 돈을 모아서 선물을 사줬던 기억이 나는지, 고등학교 때 만났을 때 어땠냐고 물어보면서 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잠에서 깨고 나니 그리움보다는 현재 연애를 할만한 여유가 없는 나의 모습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첫사랑의 기억은 과거의 망령처럼 힘든 상황에서 더욱 선명해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리움보다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