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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 메뉴 10선 – 기가 허할 때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 추천

과거에는 몸보신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보신탕을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사람들의 논란이 많았는데 요즘은 크게 이목이 집중되지 않는다.

개고기를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40대 이상으로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굳이 보신탕을 먹지 않아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많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이라 꺼리는 것도 있지만 대중적으로 식용을 위해 키우는 동물보다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어릴 때는 어른들이 여름만 되면 몸보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나이가 들더니 몸이 허해지면 기력이 돌아오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초복, 중복, 말복에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백숙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고 닭과 인삼, 마늘, 대추, 옻나무 등을 넣어서 푹 끓이고 소금을 넣어서 먹는 백순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몸보신 음식이다.

가끔 닭 대신에 오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남은 국물은 밥을 말아먹거나 야채를 더 넣어서 죽을 만들어 먹으면 이틀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다.

2. 장어

예로부터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장어는 바다가 아니라 민물에서 서식하는 녀석으로 그중에서 자포니카 종이 가장 비싸고 맛이 좋다.

장어를 주문하면 머리뼈를 따로 달라고 해서 탕을 끓여 먹을 수 있으며 흙냄새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구이, 탕, 덮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염소

흑염소를 달여서 만든 진액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몸보신 메뉴로는 염소 수육, 탕 등의 요리가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염소 고기는 질기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탕이나 수육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보양식이라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4. 사골

일반적으로 소의 뼈를 고아서 만드는 음식으로 오랜 시간 끓여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성이 필요하지만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

사골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리적인 도움은 주지만 사실상 건강에 크게 이롭지 않다고 한다.

5. 추어탕

미꾸라지는 가을이 제철이기 때문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추어탕은 부담 없이 점심 메뉴로 먹으면 좋은 몸보신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물고기가 통으로 들어가고 특유의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해서 굳이 먹고 싶지 않다는 사람에게 권유할 만한 음식은 아니다.

6. 문어

워낙 생존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빨판의 흡입력 때문인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타우린, 아연,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백숙, 해물탕 등에 문어를 통째로 넣고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대접하고, 대접받는 사람의 기분만 좋을 뿐 가성비를 기대하기 어렵다.

7. 전복

지금처럼 전복을 양식할 수 없었던 과거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우 귀해서 최상급 식재료로 분류했다고 한다.

전복은 단품으로 회, 찜, 구이로 만들어 먹거나 탕 요리에도 많이 들어가는데 다시마와 해조류를 먹고살기 때문에 건강식으로 유명하다.

8. 오리

여름철 보양식으로 닭을 먹는 가정집이 많지만 오리 진흙구이, 탕을 먹는 집도 있는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많은 편은 아니다.

오리에서 나오는 기름은 많이 먹어도 나쁜 영향이 없다고 말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9. 민어

여름철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민어는 크기가 크고 임자도에서 잡혀야 상급으로 치며 회와 부레도 맛있지만 국물을 먹어야 진국이다.

민어를 하얀색 물에 끓이면 매우 뽀얗고 감칠맛 나는 육수가 나오는데 옛말에 양반은 민어를 먹고 상놈은 보신탕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10. 수육

소고기, 돼지고기할 것 없이 큼직한 고기를 물에 푹 삶아서 먹으면 입맛 없는 사람들도 배부르게 먹고 한동안 힘을 내서 생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삶고 나서 물을 모두 버리는 돼지보다 국물을 자작하게 넣으면 나중에 걸쭉하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수육을 추천한다.


글쓴이 집에서는 여름이 올 때마다 백숙, 민어, 장어, 전복은 꼭 빠지지 않고 구입하는 것 같은데 심리적인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기가 허한 분들은 규칙적인 생활습관, 영양제 등을 챙겨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남자 외모 확인하는 방법 – 자기 외모 평가하기

이런 말 하면 욕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글쓴이는 스스로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하는 데 나이를 먹다 보니 가끔은 거울을 보면서 의문이 생긴다.

외모에 평균이 있다면 나는 정말 잘생긴 것이 맞을까? 남자의 대부분 자신이 잘생겼다고 착각을 한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누구나 그렇듯 글쓴이 주변에도 얼굴이 조각 같은 사람도 있지만 신이 발로 빚은 것처럼 안타까운 친구들도 있는데 모두가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못생겼지만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고 잘생겼으면서 스스로 추남이라고 하는 녀석들도 있다.

참고로 10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중에서 7명은 본인의 외모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며 나머지 3명은 보통 이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의 외모를 평가할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본인의 얼굴이 평균 이하, 이상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평균 이상

  • 친구들이 나를 보면 못생겼다고 말하며 장난을 친다.
  • 이성이 봤을 때 뜸을 들이지 않고 괜찮은 편이라고 말한다.
  • 주변에서 예쁘거나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외모 칭찬을 받는다.
  • 애인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
  • 연예인 누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 애매한 말이 아닌 콕 집어서 얼굴의 장점을 말한다.
  • 동성 친구가 진지하게 너 정도면 잘생겼다고 말한다.
  • 잘 놀게 생겼다는 말은 평균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외모 칭찬을 들어봤다.
  • 모르는 이성이 나에게 호감을 표시한 적이 있다.
  • 본인 스스로 외모가 상위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내 얼굴을 보고 부럽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존재한다.
  • 친구들끼리 가장 못생긴 사람을 꼽으면 제외된다.
  • 사귀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 연애를 해야지라는 말보다 왜 연애를 안 하냐는 반응

2. 평균 이하

  • 학창 시절 흔히 말하는 일진들이 외모를 가지고 놀렸다.
  • 동성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말하는 친구가 나에게는 안 한다.
  • 부모님 나를 보고 못생겼다고 한다면 피할 곳이 없다.
  • 특정 연예인을 아주 약간 닮은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 어린아이들이 나를 싫어하고 못생겼다고 놀린다.
  •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외모 칭찬을 해준 적이 거의 없다.
  • 애인이 없다고 말하면 언젠가 생길 거라고 독려해 준다.
  • 외모 칭찬이 아니라 키가 크거나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
  • 너 정도면 괜찮지가 아니라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 본인 스스로 외모를 평균이나 그 이하라고 생각하는 경우
  • 못생긴 건 아닌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어봄
  • 누가 못생겼나 말이 나오면 나를 경계하는 사람이 있다.
  • 친구들 중에서 외모 순위를 정하면 하위권에 머문다.
  •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봤다.
  •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지, 힘내자는 말을 자주 듣는다.

친한 친구들은 외모를 떠나서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말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진지하게 물어봤을 때 대부분 괜찮은 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거나 그렇게 못생긴 편은 아니라고 말한다면 내 얼굴이 평균 이하라는 뜻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못한다는 말처럼 나이가 어린 미취학 아동에게 본인의 외모 수준을 물어보면 냉정한 평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처럼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취향에 따라서 개성 있다며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미남, 미인상이 지금과 다른 것처럼 100년, 200년 뒤에는 어떤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인기를 끌고 외모지상주의를 만들지 궁금하네요

외모를 떠나서 본인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행이지만 못생겼다며 자책하는 분들은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요리 못하는 사람 10가지 특징 – 음식을 못하는 여자와 남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은 음식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며 엉망으로 요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음식을 태우거나 먹지 못하는 수준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방송에서 캐릭터를 잡기 위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집에 가정부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요리를 못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손재주가 없는 것일까? 이번 시간에는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대부분 감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데 최소한 간장의 종류를 구분하고,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국물이 줄어들고 간이 세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주변의 영향

부모님이 요리를 너무 잘하면 그 영향을 받아서 자식들도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로 음식을 잘하기 때문에 한명이 전담을 하게 된다.

큰맘 먹고 만들어도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굳이 요리를 해야 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 먹기만 하고 설거지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반성할 필요가 있다.

2. 흥미가 없다.

평소에 요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크게 불만을 표출하지 않고 별다른 이야기 없이 만들어주기 때문에 굳이 배워야 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요리를 자주 안 하다 보니 음식의 간을 맞추는 것도 어려워지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요리에 흥미는 없어도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필요해 보인다.

3. 재능이 없음

놀랍게도 요리 경험을 떠나서 배워도 제대로 못 만드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눈썰미와 손재주가 없어서 계량을 하지 않으면 음식을 망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밀키트 식품, 라면을 끓여도 맛없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요리에 재능이 없으면 열심히 배워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

4. 간을 못 본다.

글쓴이가 대학생 때만 하더라도 엄마가 해주는 음식의 간이 딱 맞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후각과 미각이 둔해지면서 간이 세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음식의 냄새나 맛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입맛 기준이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요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5. 불 조절 능력

음식을 못하는 사람들 불 세기에 대한 감이 없어서 프라이팬에 음식을 올려놨다가 바닥을 까맣게 태운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음식이 제대로 익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제대로 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산스럽게 요리를 해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다.

6. 귀찮아한다.

누군가 만들어주는 요리만 받아먹어도 눈대중으로 어떻게 하는지 배우기 때문에 흉내를 낼 수 있지만 이마저도 안된다면 게으른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밥을 차려주시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직장에서 밥을 먹고 집에서는 귀찮아서 배달음식으로 때우는 경우도 있다.

7. 감으로 요리

찌개, 볶음에 들어가는 간장의 맛이 다르고 제대로 정량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임의대로 요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짜거나 싱거워진다.

결과적으로 간을 계속 맞추다가 짜게 만드는 일이 많은데 매번 후회를 해도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계량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8. 재료의 조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부대찌개는 모든 것이 합쳐지면 조화로운 맛을 자랑하는데 재료가 다양하고 많이 들어간다고 모든 음식이 맛있는 것은 아니다.

음식을 만들 때 조미료나 육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가벼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아무거나 막 넣는 분들이 많은데 뭐든지 재료의 조화를 판단하고 써야 한다.

9. 입맛의 차이

나에게는 맛있는 음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싱겁거나 짜게 느껴지는 것처럼 다들 개인적인 입맛에 길들여지기 때문에 평가가 갈릴 수 있다.

나는 맛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계량을 해도 본인의 입맛에 안 맞기 때문에 스스로 간을 보기 어려워한다.

10. 한 번도 안 해봄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요리를 하거나 가정부를 쓴 경우는 하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못해봤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남이 해준 음식을 먹기만 하고 본인은 남을 위해 베풀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으르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글쓴이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아버지가 직장 생활을 하고, 어머니는 집에서 음식을 해주면서 돌봐주셨는데 생각보다 요리를 잘하는 편입니다.

일단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직접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을 한 번도 못해 본 사람들은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할 수 있지만 타인을 신경 쓰는 능력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쓰고 나니 요리를 못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글이 되었는데 가부장 시대에 살았던 남자가 아닌 이상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무서워하는 꿈 – 아래로 떨어지는 의미

누구나 살면서 자주 경험하는 익숙한 꿈이 하나쯤 있을 텐데 글쓴이는 높은 아파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괴로워하는 내용의 꿈을 자주 꾼다.

처음에는 바위가 있는 바다를 거닐며 물고기나 조개를 잡으러 다니다가 조금 더 잘 잡히는 곳을 찾아 헤매다 보면 물이 깊고 더러운 곳에 당도한다.

이후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 갑자기 변하면서 아파트 꼭대기에 있는 집에 당도하고 이곳에 올라오기 전까지 누군가와 싸우거나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당황스러운 사실은 아파트 현관문이 없고 한쪽 벽면이 없는, 뚫려있는 상태라 아래쪽 풍경이 모두 보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나갈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방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한쪽 벽이 없는 쪽 아래를 보면 발판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아슬하게 딛고 아래층으로 가야 나갈 수 있다.

예전에는 공포를 이겨내고 내려가는데 성공하거나, 떨어져서 잠에서 깨는 일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겁이 나서 시간을 끌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위험해도 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할까? 고민해 보니 현실에서 하지 않고 미루던 일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 의미

꿈에서 높은 곳은 지위와 재물을 상징하지만 아래로 떨어지거나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 그것을 잃는 상황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누군가 도와주거나 안전하게 내려와서 멀쩡한 경우라면 위험한 고비를 넘기거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글쓴이처럼 높은 곳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공포를 느낀다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출할 가능성이 높다.

즉 내가 높은 곳에 올라와 있는 상황은 그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면서 고소공포증을 느끼고 무서워하는 것은 그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떠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코인을 투자했는데 하락을 할까 봐 느끼는 불안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서 느끼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한다.

2. 해몽

사물이 크게 보인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봤더니 낮은 것처럼 사물이 작게 보이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면 현실에서 본인이 노력하면 금방 해결되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안개가 낀 듯 흐리다.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이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시야가 흐린 경우는 현실에서 하는 일에 문제가 생기거나 방해를 받아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짐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지위, 재산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의욕을 상실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머리를 다치는 내용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도 서러운데 머리를 다치고 심지어 피까지 흘렸다면 매우 좋은 길몽으로 앓던 이가 빠지듯 걱정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높은 곳에서 두려워하는 것은 현실의 불안감을 의미하며 떨어지는 것은 문제가 터지거나 해결을 의미하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


높은 곳에서 아래로 떨어지거나 무서워하는 꿈은 현실의 불안감을 반영하기 때문에 흉몽에 가깝지만 인식을 바꾸면 길몽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꿈을 통해서 경각심을 갖고 본인의 문제를 인지하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글쓴이도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린다고 방치하거나 제대로 노력하지 않을 때 이런 꿈을 꾸기 때문에 조금은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꿈 풀이를 해봤는데 높은 곳에서 무서워하는 꿈을 꾸신 분들도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해서 그런 것인지 궁금하네요

마바리, 하꼬 뜻 – 유튜버, 스트리머 특징

최근 들어 유튜브를 자주 보고 있는데 구독자는 적지만 시청자와 소통을 잘 하고 재미있는 방송이 많아서 처음으로 구독하기 버튼을 활용하고 있다.

시청자가 적은 방송의 스트리머는 자신을 하꼬 비제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쓰는 것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게임 방송에서는 전투력이 낮아서 약한 사람을 마바리라고 말하는데 이렇게 남보다 못한 것을 의미하는 단어가 많이 존재한다.

이번 시간에는 아프리카 방송, 유튜브를 보면서 자주 듣는 하꼬, 마바리 같은 단어는 정확하게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하꼬

과거 목재 가공품인 판자로 사방을 둘려서 만든 허름한 집을 속된 말로 하꼬방이라고 했는데 6.25 전쟁 전후로 피난민들이 많이 살았다.

그래서 시청자가 적은 방송을 하꼬방이라 하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디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사용하다가 커맨더지코가 유행을 시켰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하단에 꼬라박힌, 학사 경고 수준의 방송을 의미한다고 말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판집의 속된 말인 하꼬방에서 유래되었다.

그렇다면 일부 사람들은 왜 시청자가 적은 하꼬방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스트리머와 시청자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을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전처럼 스트리머와 소통과 친목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시 시청자가 적은 방송을 찾아다니는 분들도 많다.

단어의 유래가 일본어 箱, はこ(하꼬)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많아서 소기업, 중기업, 대기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 마바리

길드 간 전쟁, PK가 자주 발생하는 방송을 보면 과금을 했지만 핵과금러 앞에서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약한 캐릭터는 마바리라고 부른다.

이렇게 전쟁을 하면서 나보다 약한 캐릭터를 마바리라고 하기 때문에 핵과금 < 중소 과금 < 무과금 식으로 마바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래서 마바리는 약한 캐릭터를 비꼬는 의도로 사용하며 과거에는 스펙은 부족하지만 라인에 소속서 아이템을 탐내는 유저를 비유하기도 했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마바리는 짐을 실은 말, 혹은 짐을 의미하는데 과거에는 마바리를 끌고 다니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들은 돈은 없지만 보따리를 메고 큰 상단에 합류해서 이동을 했는데 이를 보면 라인에 붙어서 푼돈을 탐내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해 보인다.

상대 길드를 보고 마바리라고 말을 한다면 라인에 속한 길드가 아니라 허접한 사람들이 모였다는 비하적인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외 소액을 투자하는 사람들, 실력 없는 돌팔이 의사, 도박에서 돈을 잃는 호구를 마바리라고 하기 때문에 좋은 의미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여기까지 하꼬, 마바리 뜻을 알아봤는데 좋은 표현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방송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시작은 초라하지만 끝은 그렇지 않은 인터넷 방송인이 많아지고,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